나무로된 칼집에서 바퀴벌레가

[으메나...]

요즈음 너무 습하잖아요.
부엌에 음식물 쓰레기도 먹자마자 바로 버리고,
알콜로 씽크대 소독하고,
곰팡이없애는 홈스타로 실리콘도 바르고,
수저도 3일에 한번씩 물로 끓여 소독하고....



그런데,
오늘 기겁을 했네요.

개미한번 안나오던 저희 집에서
바퀴 그것도 통통하고 제법 사이즈 있는 바퀴가 칼집에서 두마리나 나오더라고요....
으악!!!!!!!!!!!!!!!!!

바퀴가 나무랑 습한 것을 좋아해서 목욕탕 사우나에도 살고 있다고 하더만
저희 집 칼집에도 있었나봐요...
바로 처분했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

헉! 우드블럭 말씀이신 건가요? 저희집 우드블럭엔 모든 구멍에 칼이 다 꽂혀있는데..... 그래도 너무 무섭네요..... 바퀴벌레라니! ㅠㅠ 다행히 저희집건 구입한지 한달도 안된 새것이긴 한데 앞으로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바퀴벌레 너무 무서운데 ㅠㅠ

[으메나...]

저희도 당연 다 꽃혀있었어요. 특히 가장 잘 안쓰는 칼가는 동그란 것... 그 집에서 놀고있더이다

[.]

아 거기....... 그랗군요. 으악 생각만 해도 ㅠㅠ 이거 방지할 방법이 없을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