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음식 해주실 분

[처음]

일주일에 한 번 오셔서 음식만 해 주시는분께 도움을 받아볼까 하는데 이렇게 해 주시는 분이 계실까요?
저희 부부 먹을 반찬이랑 아이 먹을 반찬정도...
일주일에 한번도 가능한가요?
그리고 제가 이런건 처음이라 어디서 알아봐야할지 모르겠는데 혹시 비용이나 구인업체(?) 괜찮은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

일주일에 한번정도면 차라리 인터넷 배달업체를 이용해 보시지 그러세요. 매일 신선하게 배달해주기도 한다던데..아니면 동네 반찬가게를 한군데 뚫으셔서..

[친정엄마...]

매번 제가 해드리기 힘들어서
일주일에 한번 요리만 해주실분 찾아봤는데
요리 잘하는 도우미분 찾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청소는 하겠는데 요리는 못하겠다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묻어서 좀 알려주세요...

[반찬도우미...]

라고..
저희 동네 인터넷카페에서 하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제 이웃동생이 얼마전 이용해봤는데, 괜찮더라고 하던데요.
수고비는 4시간 기준으로 3만원이고
오기전에 메뉴랑 구입해야할 식재료 알려주더라구요.
이웃동생네는 와서 반찬 8가지 정도 해놓고 싱크대랑 가스렌지까지 싹 닦아놓고 갔다고 좋아하더라구요. 1주일에 1~2번 이용하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원글님도 동네 카페 같은게 있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처음]

우와 윗분이 말씀하신 그런분이라면 좋겠어요.
저희 입맛에 맛게 해 주실 분이면 좋겠어서 일단 도우미분을 알아보려고 해요.

[저아는분]

저 아는 분 음식 맛깔나게 하시는 분 있는데,
지역 어디신지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장터에 지역과 연락처 남겨서 글 올려 보세요.
부업으로 하고 싶어 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반찬도우미...]

제 이웃동생도 출산하고 산후도우미.... 가사 도우미 쓰다쓰다....
너무 안맞아서 결국 혼자 살림하기로 하고 반찬도우미만 쓰게 된거였어요.
일반 가사도우미 하시는분들은 반찬 입맛에 맞게 하는 사람들이 없다 하더라구요...
메뉴도 뭘 하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랬다 하더군요.

저도 몇번 아기보러 놀러가서 밥 같이 먹은적이 있었는데, 정말 맛이 없더라구요...ㅜㅜ
오죽하면, 내가 반찬 좀 해주고 갈까...? 하기도 했었어요...
근데, 반찬 도우미는 메뉴도 미리 골라서 알려주고... 못먹는거나 다른 조리방법을 원하면
미리 얘기하면 되고, 당일 요리 하러 와서도 먹고 싶은거 있음 재료 사놓으면 만들어 주겠다고 하더래요... 맛도 괜찮더라고 하더군요.
저도 몸이 아프거나 할때 이용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