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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과외를 어떻게 구하시나요?

고1맘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11-08-11 21:32:28
오늘 과외 얘기들이 있네요?
한 과목에 60도 있고 100도 있고...
사실 적지 않은 아니 많은 돈이잖아요.
그런 과외는 어떻게 어떤 경로로 구하시나요?
이거야 말로 정보의 힘인가요?

또 그 비용에 대한 검증이 어느정도 되니까 그런 과외들을 구하시겠지요?
저는 동네 아줌마도 아는 사람이 없는지라 참 쉽지 않네요.
아파트 입구에는 항상 많이 붙어 있어요. 여기도 한 교육 하는 동네라서..그런데 그런 것 믿고 덜컥 구하기도 믿음이 가지 않고.

그래서 과외 싸이트에서 상산고 출신 대학생 구해서 고1 과외 저렴하게 하는데, 뭐 그냥 왔다 가기는 하는데, 아이 진도나 실력에 대한 얘기 한 마디로 안하시는 그냥 여대생..애기같은 선생님.

새 학기되면 바빠질것 같아 전문과외 선생님으로 바꾸고 싶은데, 도대체 어찌들 구하시나 궁금해요.

추가요.
일산 서구 후곡마을이에요.
수학 전문 과외 선생님 구하고 싶어요.
애가 유난스러워 힘들어 과외 두 개는 못한다고 자빠져서.. 한꺼번에 못하더라도 영어과외 정보도 알고 싶어요.
애 아빠는 나중에 쓸 돈 지금 쓰는 것이 낫다고 좋은 과외 구하라는데, 제가 어디서 구하는지 몰라서 이러고 있네요.
IP : 112.150.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1 9:40 PM (110.14.xxx.164)

    지역이 어딘지 알려주심 추천하기 편할거에요

  • 2. 저두
    '11.8.11 9:42 PM (220.70.xxx.199)

    저두 동네 아는 사람도 없고 소개 받을만한 사람도 없어서 막막했는데요 여기 장터에 과외선생님 구한다고 글 올리니 쪽지도 오고 댓글도 달리더라구요
    그리고 쪽지로 소개해주시는 분도 계시고...
    면접 몇분 보고 그중에 아이랑 잘 맞을거 같은 선생님이랑 하심 될거 같아요
    전문 선생님들은 페이를 쎄게 부르시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 면접보러 오셨을때 수학이나 영어 선생님 같은 경우엔 문제를 한두개 정도 집어서 얘 이것 좀 같이 풀어달라고 해보세요
    그럼 원글님이 옆에서 듣거나 혹은 아이가 고등학생이니 선생님이 풀어주는거 보고 학생 스타일에 맞다 싶은 선생님이 있을거에요
    원글님이랑 원글님 자녀랑 상의 하셔서 스타일 맞는거 같은 선생님으로 구하심 될거 같아요

  • 3. 고1맘
    '11.8.11 9:47 PM (112.150.xxx.121)

    아...장터를 이용하기도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해볼께요.

  • 4. 마린
    '11.8.12 8:55 AM (118.34.xxx.159)

    반갑네요. 저도 일산이에요.
    저는 시댁 형님의 소개로 과외를 받게 되었어요.
    큰댁 조카들을 오래 수업해 주시던 선생님이시라,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제 아이와 형님 아이가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라서, 둘이 그룹으로 수업을 받았는데.......
    영어가 이전에 많이 부족했던 제 아이가 올해 수능에서 100점을 맞고, 형님댁 조카는 92점을
    받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형님에게서 불어오는 찬바람에 그리 살갑지않던 동서지간이, 지금은
    서로 체면치레만하는 그런 관계가 되었답니다.
    먼저 수업했던 아들보다 나중에 소개 시켜준 조카에게서 더 좋은 점수가 나오게 되니 배가
    아프셨던듯 해요
    친.인척중에 같은 나이대의 아이들끼리는 그런 비교되는 점이 있어서인지 아이들끼리 또
    부모 사이에서도 서로 의식되는 부분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아뭏튼 주변 지인들을 통해서 선생님의 수업 형태를 알고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안심될 듯 해요.
    나중에라도 선생님을 모시지 못하면 연락주세요.
    제 아이들 수업하시던 선생님 소개시켜 드릴께요.

  • 5. 원글
    '11.8.12 4:07 PM (112.150.xxx.121)

    마린님, 저 그 분 알려주실 수 있나요?
    댓글 확인 하시면 저 여기에 전화 번호 남길테니 소개해주세요.
    제 전화번호는 016-767-0308 이에요.

    친척간에 나이 비슷하면 비교되고 아이들도 힘들고 분위기 싸해지기 쉽지요.
    와, 올해 수능 어려웠는데 100점을 맞았다니..진짜 효자를 두셨군요...
    원래 과외정보라는게 가까운 사람에게는 더 구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잖아요.
    저희 아이도 영어 모의고사 한 번 본것 간신히 2등급이에요.
    저는 1등급도 안바라고 안정적인 2등급만 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는데, 마땅한 선생님도 없고 해서..
    이번 방학도 허송세월 한 듯해요. 아이가..
    부탁드려요..힘드시겠지만..읍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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