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몇시까지 가야 공짜 의자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캐리비안베이]

누구는 7시 반에 갔는데도 주차장은 미어터지고 줄이 엄청 길었다고 하는데.. 이번주 토요일 연휴 시작이라 사람들 바글바글 할까요?
과연 몇시까지 가야 무료 의자에 앉을 수 있을런지.. 남편이랑은 대략 새벽 6시에 나가서 7시-7시30분정도에 가면 되지 않을까 하는데.. 그 이전에 가면.. 정말 놀러 가는건지 극기훈련하러 가는건지. 구분이 안갈거 같아서요.. 초딩 아이들 3을 이끌고 가려면.. 어이쿠.. 가기 싫어도.. 꽁표가 있어서 가야해요.. 그것도 꼭 그 날짜에.
비도 온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워낙 비가 오거나 말거나 상관을 안하니.. 비땜에 조금 늦게 출발하면 안되겠죠?
최근에 다녀오신분, 좀 알려주시와요~
사족. 꽁표 있다고 해도.. 조끼 대여비, 점심, 간식 사먹고 기타등등 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겠어요. ㅠㅠ 공짜 자리 없어서.. 돈내고 의자라도 빌리게 되면.. 돈이 심하게 더 드니.. 꼭 공짜 자리를 잡아야할텐데요 .

진짜 왜이리 비싼거야. ㅠㅠ
그리고 수영모자가 꼭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썬캡 같은 것도 되는지.. 아시는 분~
수영모자 없어서 사야되요. 뭐.. 이건 돈 들어갈 일만 있네요..

[지난 일요일다녀온맘]

수영모자 안쓰고 썬캡이나 야구모자 써도 되요..
저는 8시반쯤 도착했는데......지난 일요일....비 약간 왔는데 괜찮았어요...
꼭 자리 있어야 되나요??? 저흰 자리 없이도 잼나게 놀았는데..(초등 아이 두명있어요)
근데 놀이기구 탈땐 기본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됬고......다른건 그냥저냥 좋았어요...
그래도 조끼 대여료랑 점심값해서 기본 5만원은 들어야 했어요..(입장권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