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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소중한 재산을 함부로 쓰지 말라네요

소중한재산 조회수 : 8,681
작성일 : 2011-08-11 12:26:26
주변에 몇천세대 아파트가 있는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
거기 사는분들이 거의 고객 입니다.

아파트 입구가 약간의 긴~ 경사진곳이라
스텐 쇠파이프 같은 난간?이 쭈욱~ 있는데요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미끄러울땐 그 난간을 짚고 올라다니곤 해요
난간(맞는표현인지모르겠어요)의 굵기는 어른 팔둑굵기인데
어제 저녁에 손님도 없고..기다리면서 눈치껏..
그 난간에다 대고 팔굽히기..스트레칭을 하고 있는데
아주 젊은 새댁이 지나가다가 저를 보자고 하더니만
"남에 소중한 재산인 난간에다 대고 스트레칭 하지 마세요
이 아파트 주민도 아닌데 여기다대고 이러면 난간이 휘어지고
결국 망가지면 돈들어가는데 댁이 내줄꺼 아니죠? 그쵸? 대답해봐요!"
정색을 하고 말하네요
저 그자리에서 벙~쪄서 한마디도 못하고..

제가 정말 남에 소중한 재산을 뻔뻔하게 망가뜨리는건가요?
그런것도 같고..
그래도 좀 야박스러운것도 같고...
황당하기도 하고..
그때 지나가는사람들도 많았는데 쿡쿡 웃는데 뻘뿜 무안 하기도 하고..
씁쓸합니다.


IP : 180.71.xxx.16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11 12:29 PM (110.13.xxx.156)

    별꼴이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 얼마나 이기적인지 저희 아파트 주변에 주택이 많은데
    주택 아이들이 놀이터 놀러오는데 주택가 아이들 와서 놀면 놀이터 망가지면 주민들 돈으로 보수 해야 한다고 못오게 하자는 얘기도 하더라구요

  • 2. ...
    '11.8.11 12:33 PM (121.133.xxx.161)

    망할 노무 지지배...
    목욕탕에 갔다 지 때만 밀고 나온 걔 아닌가 모르겠네

  • 3.
    '11.8.11 12:35 PM (125.137.xxx.251)

    요즘 왜이래요!! 정말 어이없는사람 많으네요..
    면전에대고...댁이 어쩌고 저쩌고..라니...
    그냥 냅두세요...그리살면서 욕먹고 살게..
    남의재산에 피해를주고 안주고 문제를 떠나서...말좀 곱게하고들 살지...참...말을 좋게좋게 할수도있고..상대가 못알아듣는것도 아니고..무턱대고 정색하고 따지는거...문제에요..정말..

  • 4. .
    '11.8.11 12:37 PM (125.152.xxx.173)

    젊은 사람이 말하는 게 과히 예쁜 건 아니네요.

    무서워요...........이기주의....

  • 5. 세상에나
    '11.8.11 12:37 PM (112.154.xxx.70)

    지 아파트를 벗어나지 말고 살라고 하세요.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날 여편네~

  • 6. 헐~
    '11.8.11 12:38 PM (123.214.xxx.132)

    남의 아파트앞 땅은 밟아도 된대요 ㅡ,.ㅡ?
    난간보다 땅값이 더 비쌀텐데, 남의 소중한 재산인 땅을 막 밟고선것은 괜찮은가 물어보시지 ㅎㅎㅎ
    암튼 세상엔 별 이상한 사람도 많군요. 원글님 엄청 민망하셨겠어요, 토닥~

  • 7. 에효
    '11.8.11 12:41 PM (121.151.xxx.216)

    뭐하는짓들인지
    원글님 마음 많이 상했겠어요
    이해가 안가는 족속들

  • 8. 지가..
    '11.8.11 12:41 PM (114.200.xxx.81)

    그런 얘는 지가 똑똑한 줄 알아요..

    (그나저나.. 그 때밀어달라는 애기엄마 아닌가에 쿡쿡쿡!)

  • 9. .
    '11.8.11 12:44 PM (125.152.xxx.173)

    윗님..........맞나봐요........센스 있으시네요...ㅎㅎㅎ

  • 10. 그런데요
    '11.8.11 12:46 PM (211.41.xxx.168)

    안전을 위해 설치한 난간이잖아요.
    그러면 그걸 운동용도로 사용하신건 생각이 많이 짧으셨다고 봅니다.
    그렇게 쓰시면 아무래도 더 빨리 지지하는 힘도 약해지고 흔들리기 쉽죠.

    정말 위험한 순간에 그걸 잡았는데 님같은 행동으로 인해서 난간이 약해져
    안입어도 될 사고를 당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뭐든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그 새댁이 말은 얄밉게 했지만 원글님도 그다지 잘하신 건 아니라는 걸 아셨으면...

  • 11.
    '11.8.11 12:49 PM (112.169.xxx.27)

    제 생각에도 안전을 위해 설치한거를 지지대 삼아 스트레칭 하시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게 시에서 해준건지,말 그대로 남의 사유재산인건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그 여자는 바른소리를 참 네가지 없게 하긴 했군요 ㅠ

  • 12. 소중한재산
    '11.8.11 12:51 PM (180.71.xxx.161)

    공감해 주시고 댓글 주셔거 감사 합니다.

    나이 오십넘어 아직 가르쳐야할 애들도 있고
    앞으로 20년은 더 일할수 있기에 난생처음 장사를 하면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 틈틈히 저 난간에다 대고 스트레칭을 합니다.
    그러다가 한대 되게 맞은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제편에서 위로를 해 주시니 우울했던 맘이 싹 없어지고
    힘이납니다 고맙습니다^^

    저요
    맨날 난간에다대 운동도 하지만
    대신에 그 긴~ 언덕길 틈만나면 쓰레기줍고 빗자루로 씁니다.
    기레 쓰레기없이 훤~하고 뽀송해 보이며 제 기분도 좋고
    가게 이미지도 좋고..
    또 이 아파트 주민들이 제 가게를 이용해 주시는게 고마워서요
    덕분에 이 길이 늘 깨끗해서 좋다고 칭찬하는 주민들도 많습니다^^

  • 13. .
    '11.8.11 12:54 PM (125.152.xxx.173)

    그 새댁은 자기집만 청소하지.....아파트 주변 청소는 안 할 것 같네요.

  • 14. -
    '11.8.11 12:58 PM (203.232.xxx.3)

    최강 싸가지 새댁이네요.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으면 저런 말이 입밖으로 나올까요.

  • 15. .
    '11.8.11 1:03 PM (125.177.xxx.79)

    에휴...맘 푸세요...ㅎ

    아주 말뽐새하곤....지 자식들 한테 참!!! 모범이 되는 엄마겠군요..

  • 16. 새댁이..
    '11.8.11 1:03 PM (116.34.xxx.76)

    말은 좀 싸가지없게 했지만..
    난간에 기대어 운동을..그것도 팔굽혀펴기를 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 튼튼하지 않구요. 속이 텅비어 있습니다.
    이유야 어쨌건 운동용이 아니기에 그런 싸가지없는 언행도 가능했다고 봅니다. 그 아파트 주민이라해도 그런곳에서 운동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기분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시길..

    어쩌다 한번 하셨는데 그런 싸가지없는 새댁을 만났다면 정말 재수없는거지만..맨날 그렇고 운동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장소를 바꾸심이 맞다고 봅니다.

  • 17. 그여자 얄밉지만
    '11.8.11 1:04 PM (218.157.xxx.66)

    그러나 난간에 대고 운동하시는거는 안하셨음 하네요.

  • 18. 제이엘
    '11.8.11 1:07 PM (203.247.xxx.6)

    이유야 어찌되었건... 안하무인!

  • 19.
    '11.8.11 1:11 PM (203.218.xxx.121)

    그 새댁은 좀 이상한 사람이고요 -_-
    하지만 원글님이 그 길을 청소하시는 거랑 상관없이
    난간을 그 외의 용도로 사용하시는 건 하지 마세요.
    어쩌다도 아니고 매일 매일 하중을 주면 좋을 게 없지요.

  • 20. 소중한재산
    '11.8.11 1:14 PM (180.71.xxx.161)

    네..
    저 난간이 운동용은 아니라는거 알면서도
    그냥 무의식적으로 했으니 저도 할말이 없어
    새댁이 그런말을 해도 아무소리 못했겠지요^^
    팔굽혀펴기! 한다고는 해도 정식?으로는 한번도 못해봤고
    그냥 난간에다 팔을 얹고 기지개 켜는 정도였어요
    매일은 못해봤어요
    허구헌날 비쏟아지고 손님도 오시고 해서요

    아무튼 이제부턴 안하려고합니다^^

    그리고 윗님! 맞아요
    그 난간 굵기는 해도 속은 텅~ 비었을꺼예요

  • 21. 소중한재산
    '11.8.11 1:24 PM (180.71.xxx.161)

    제가 한소심해서요^^
    난간을 열심히 쭈욱~ 위아래로 곰꼼히 살펴 보았는데
    제눈엔 어디도 휜데는 없어요
    휘기전에 그만 두기로 했으니 참 다행이예요^^

    댓글 주신분~ 모두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22. jk
    '11.8.11 1:24 PM (115.138.xxx.67)

    사용용도 운운이나 파손 운운은 좀 오버인거 같은데요??

    아무리 텅 비어있다해도 금속파이프의 경우 남성이 발로 강하게 차지 않는한 구부러지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운동으로 손상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말입니다.

    참고로 우리가 보는 일반적인 파이프 형태의 지지대들은 모두!!! 전부!!! 다!!! 속이 비어있습니다.
    속이 비어있어야 지지할수 있는 강도가 더 증가하기 때문으로 알고 있음.
    속이 비어있으니 손상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일상적인 생활의 활동으로는 손상되지 않음. 고의적으로 강하게 발로 찬다면 또 모를까...

    그렇다면 운동을 하건 말건 파이프가 손상된다고 생각하는건 오버임.

  • 23. 싸거지
    '11.8.11 1:39 PM (180.230.xxx.93)

    등장한 건가요 ㅋㅋㅋ
    망할놈의 지지배 ㅋㅋㅋㅋ
    지때만 민 녀자 ㅋㅋㅋㅋ
    빵~터졌어요...센스만점

  • 24. 뭐래
    '11.8.11 1:43 PM (175.211.xxx.50)

    체중이 한 1톤 되는 사람도 아니고
    사람 하나가 팔굽혀펴기 좀 했다고 망가질 난간 같으면
    하루빨리 망가지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새로 달죠.
    하중은 다 똑같지,
    지나가다 난간 잡는 사람이 주는 하중은 괜찮고
    운동하느라 가하는 하중은 큰일 납니까?
    하중 계산 그렇게 간단한 문제 아닙니다.

  • 25. .
    '11.8.11 1:45 PM (119.161.xxx.116)

    혹시 장사를 하신다니 원글님 가게 갔다나 화난 일이 있은건 아닌지...
    아님 남편/남자친구와 한판 싸웠다거나.ㅋ

  • 26. .......
    '11.8.11 2:04 PM (125.134.xxx.170)

    풉 거기 난간은 수수깡으로 만들었나봅니다.
    겨우 잡고 팔굽혀펴기 몇번 했다고 무너지게.
    원글님 수수깡으로 만든 난간은 조심하세요
    난간 무너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님이 다칩니다.

  • 27. 무슨
    '11.8.11 2:16 PM (112.170.xxx.28)

    윗 댓글중에 거기 대고 팔굽혀펴기 한다고 뭐라 하신분들.ㅋㅋ
    그거 저항무게가 얼만줄이나 알고 말씀하시는 거예요?ㅋ

    원글님 팔굽혀펴기 백년만년하셔도 돼요..

    저 그거 토목설계할때 적용해 봐서 아는데요.
    원래 차도와 보도 사이에 보행자 보호하려고 만든거예요.
    즉 차가 보도로 못 들어오게.
    그니까 차가 들이 받아도 부러질 염려 없게 설계된거니까 안심하세요..

  • 28. 그러나
    '11.8.11 2:30 PM (112.169.xxx.27)

    실제로 차가 들이받은것도 아닌데 부러지고 휘어진것들 자주 보여요,
    파이프 자체는 어떨지 몰라도 그거 잘라서 접합해놓은 부위는 엄청 약합니다,
    아무리 두꺼워도 속은 비었고요,
    팔굽혀펴기 하다가 부러지는 순간 턱이 나갈지도 몰라요,
    하지마세요

  • 29. jk
    '11.8.11 2:47 PM (115.138.xxx.67)

    일상생활에서 보는 모든 파이프는 속이 다 비어있게 만들어집니다라고 위에 말씀드렸는데요????

    잘라서 접합해놓은 부위도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의심스러우면 님이 한번 박아보시던가요.
    부러지고 휘어진건 차로 박았거나 나무나 다른 강한 물질이 태풍같은것에 날려가면서 휘어지는겁니다.

    성인 남자의 발로 차도 그냥 약간 들어가는 정도밖에 안됩니다.

    이렇게 설명해드려도 손상되니 하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 너무 근거없고 무대뽀인거 아닌가요?

  • 30. jk
    '11.8.11 9:30 PM (58.143.xxx.202)

    님이 설명하면 무조건 이해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실제로 그 파이프가 휘어진다 아닌다를 떠나 안전부축용으로 설치된 파이프에 대고 스트레칭을 하는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파이프가 부러지거나 휘지는 않아도 깊이 박혀있지 않으면 옆으로 누울수도 있구요. 말한 사람이 잘했다는것도 아니고 그것과는 별개로 스트레칭은 피하는게 좋을것같다는게 그렇게 꺾고 넘어지실 일인가요?

  • 31. 푸핫
    '11.8.12 2:07 AM (114.202.xxx.47)

    그 싸가지녀도 웃기지만..정색하고 거기에 운동했다고 댓글단사람도 어이없고.....
    음....그분들....산에서 할머니들 나무에 대고 등치는것도 머라고하실분이군요....
    그러다 나무 분질러지면 어쩔꺼에요~~~ 그나무가 좋은공기도 주고...산사태도 막아주는데
    분질러 지면 어쩔??? 앙??? 할머니들이 물어낼꺼야??
    에혀~~그정도의 스트레칭에 구부러지고 부러질난간같으면 만들지를 말아야하는게
    아닌가싶네요.....

  • 32. jk
    '11.8.12 2:13 AM (115.138.xxx.67)

    스트레칭 정도로 파이프가 부러지거나 휜다면

    애초에 공사를 잘못한 것인데요. 손잡이 난간인데 사람 몸무게 이상을 지탱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야 하죠.

    이전에도 한번 비슷한 댓글을 달았던적 있지만 아마도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문제였던거 같은데..
    어지간하면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 내게 직접적인 피해가 되지 않는다면 걍 넘어가는것도 예의 아닐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난간을 잡고 스트레칭을 하거나 이용한다고해서 딱히 문제가 될 일이 전혀 없는데요.

    그렇게까지 하나하나 다 따져가면서 까칠하게 할 필요 없잖아요?
    그런건 자기가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성분 확인할때나 좀 그래보시던가...

  • 33. ....
    '11.8.12 2:48 AM (110.10.xxx.180)

    자기 아파트에서 장사하는 사람인 줄 알고 만만하니 막대한 거죠. 과연 한동네 주민이면서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 난간 발로 차고 있어도 그소리 할 수 있을까요 그여자? ^^ 그런 인간쓰레기 여자랑 섞였다고 기분상해하지 마세요. 싸가지 수준이 아니고 또라이에 가까운 여자 같으니.. 지나가는 사람들도 그게 웃겨서 웃었을 거에요. 진짜로 싸가지없는 판이 벌어지면 찡그리고 지나가죠. 근데 또라이는 웃기니까요 ㅎㅎ

  • 34. ^^
    '11.8.12 3:46 AM (210.98.xxx.102)

    요즘 왜 이리 싸가지 없고 경우 없는 사람들이 많은지...
    그리고 속이 비었어도 쇠파이프인데 그게 기대서 스트레칭 좀 한다고 뽑히거나 휘어지겠습니까. 몇톤 나가는 남정네도 아니고 여자분이 하는건데...그리고 그 정도에 뽑힐거면 윗분들 말씀대로 새로 고쳐야죠.

  • 35. 어쩜
    '11.8.12 4:11 AM (75.61.xxx.102)

    사람이 다 중요합니까 공동재산(? 이 말도 넘 웃겨요)이 더 중요합니까?
    인성이 아주 못난 사람이네요.

  • 36. 미취긴
    '11.8.12 8:44 AM (180.67.xxx.243)

    집에서 미나 열시밓 치라고 하세요`난 미치는 여자 ㅡㅡ;;;
    에이 원글님 신경 쓸 가치도 없네요 그 엄마 똘기 충만이네요^^~

  • 37. ..
    '11.8.12 9:02 AM (112.155.xxx.124)

    그녀, 정상아니에요.

  • 38.
    '11.8.12 9:02 AM (58.226.xxx.217)

    진짜 이상한세상이죠?

  • 39. 그분
    '11.8.12 9:14 AM (121.135.xxx.123)

    지하철 개찰구 손이나 배로 안밀고 넘어다닐 것 같아요,반복적으로 밀고 다니다 소중한 국민의 재산 닳을 거 아녜요?

  • 40. ...
    '11.8.12 9:40 AM (174.95.xxx.197)

    전 한국에 살지 않지만 그난간이라는것이 안전을 위한거라면서요?
    어떤건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안전을 위해 설치한것이라면
    그것에대고 스트레칭 정도 한다고 해서 휘어지고 망가진다면
    안전지지를 할수있는 물건이 안닌것만은 확실합니다.
    부실난간이죠.
    어떤경우에도 사람 힘정도는 지탱해 낼수있는게 정상이고요.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그렇게 허술하게 난간 설치했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요.
    댓글단 많은 분들도 위험하다고 하니 정말 이해가 가지 않네요.
    그정도가 하면 안된다고 한다니 사람들도 이상하고 부실공사도 이상하고....

  • 41. /////////
    '11.8.12 10:24 AM (112.186.xxx.31)

    주변 사람들이 쿡쿡 웃었다는 건 원글님때문에 웃은 게 아닌 것 같은데요. 제가 만약 그 상황에 있었다면 그 여자가 어이없어서 웃었을 것 같네요. 그런 거 있잖아요. 별 이상한 소리 다하네 그러면서 쿡쿡 웃는 거...

  • 42. 웃겨요
    '11.8.12 10:35 AM (218.153.xxx.77)

    난간에서 스트레칭 했다고 난간이 위험해질 리도 없거니와, 또 그래선 안된다는 댓글들도 참말로 웃깁니다...하하하...

  • 43. ....
    '11.8.12 11:15 AM (124.169.xxx.36)

    완전 뻘플이긴 한데
    속이 비어야 더 강한 파이프가 되는거 아닌가요. 이론상.

    여튼 참.. 같은 말이라도 이쁘게 하면 좋을텐데.
    그냥 그 새댁에 기분 나쁜 일 있었나 하세요.
    그리고 장사 잘되길 바랄께요~

  • 44. 그래서
    '11.8.12 11:56 AM (117.53.xxx.191)

    난간에서 운동한게 잘했다는 건가요?
    기가 막히네...

  • 45. 허허
    '11.8.12 12:01 PM (121.125.xxx.230)

    윗님은 이글이 난간에서 운동한게 잘했다고 쓴글같아요??
    기가 막힐것 까지야 ㅋ

  • 46. 미친
    '11.8.12 12:19 PM (112.119.xxx.27)

    여기 댓글 ㅅ 들중 그 젊음 여자와 다를거 없는 인간들 수두룩해서
    놀라고 감.
    좋은 분들 많지만 별 거지같은... 자기는 경우있고 똑똑한줄 아는 엉성한 인간들
    내가 왜 여기서 말섞고 있을까나...
    저는 안전운운 하는 댓글들에 더 놀라고 갑니다
    미친거 같아요.

  • 47. 가로수
    '11.8.12 12:36 PM (221.148.xxx.16)

    난간에 매달려 철봉을 한 것도 아니고 그정도 기대어 운동한게 무슨 큰 잘못이나 한것같군요
    계속하셔도 상관없을듯해요
    그새댁은 자기문제를 타인에게 퍼붓는 사람이라고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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