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의 홍종구...인가요. 넘 오랜만에 티비에서 보네요.

[^^]

항상 노이즈의 그 리더 궁금했었는데
그 시대에도 좀 달리 세련된 음악에 안무에 좋아했었는데
저 원래 연예인 별로 좋아라 하지않는데..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데 정말 반가와요.
오래전에 본 삼촌보 는것같이 반갑네요. ㅎㅎㅎ

아이돌의 조상격..이라고 말하고 웃는데
제 나이가 그렇게 됬나..싶기도 하구요.

[허각보다]

확실히 더잘부르게 느껴졌어요. 제겐
목소리가 탄력있고 힘있고
하지만 그풋풋한 얼굴이 어느덧 중년이 잠시 슬퍼졌어요.

[..]

나와서 노래를 부른거에요?
못봤는데 궁금해요 정말 인기있었는데 ㅎㅎ
한상일씨는 야탑에있는 치킨집 사장님이더라구요 치킨에 맥주마시면서 여기 진짜 장사 잘된다
사장님은 좋겠다 이러면서 계산하는데 어디서 많이 본사람이 계산대에 있는데 순간! 혹시 제가 알고 있는 사람이 맞으신지... 했더니 씨익 웃으면서 네~~ 맞아요 ㅋㅋㅋ 한상일씨는 많이 안변했더라구요

[...]

"너에게 원한건" 노래 너무 좋더군요
그 옛날에도 좋았지만 세월이 그렇게 많이 흘렀는데도 너무 상큼한 느낌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