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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백화점, 마트~ 시식거지는요???

시리즈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1-08-05 19:21:50
시식이란게 살지 말지 맛을 모를때 판단하라고 시행하는 서비스인데

그걸 계속 서서 여러개 먹거나,

쭉~~길 걸어 가면서 다 집어먹고~~

누가봐도 딱~안살꺼 아는데 계속 집어먹는 사람들은요? 욕먹어도 싸나요?

금방 나온 빵, 과일,냉면 등 계속 서서 집어먹는 사람 봤는데요^^

아주머니가 뭐라 말은 못하고 엄청...당황? 짜증?  어이 없어....언짢아하면서 참고 있던데요...

개인적으로, 시식한다고 카트 내평겨쳐두고 길 못지나가는데 치워 달라고 얘기하는데,

열중해서 잡숫느라...내 소리 듣지도 못하고

여러번 말해야 겨우 카트 비켜주는 사람들...너무 싫으네요.

후식으로~~~살것도 아님서... 맥심 커피 행사 하는데 가서~~ 냉커피로 입가심 까지 하고 가시더라는.ㅉㅉ



IP : 211.246.xxx.1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1.8.5 7:22 PM (175.112.xxx.223)

    거지대란인가요 ㅎㅎ

  • 2. ㅇㅇ
    '11.8.5 7:23 PM (211.237.xxx.51)

    거지죠 뭐 물어 무엇하리오..
    어쩌다 살만한거 한개 집어먹는거랑 아예 대놓고 꽁짜 식사하러 온거랑
    딱 보면 알죠..

  • 3. 호호
    '11.8.5 7:23 PM (119.149.xxx.69)

    귀엽잖아요 ㅋㅋ

  • 4. 근데
    '11.8.5 7:24 PM (14.54.xxx.137)

    전 시식은 2개까지는 별 생각 안들던데요?
    봐도 그냥 거지 -_- 같다는 생각 안 들어요.
    지나가다 보면 먹어보고싶기도 하는 거고,
    한 번 먹어 보니 괜찮은 거 같아서 하나 더 먹는 것 까지는 괜찮은 거 같아요.

  • 5. 무크
    '11.8.5 7:28 PM (118.218.xxx.197)

    한 두 개 먹는 건 당연한거고요, 맛나서 물건 구입하면 코너 아주머니께서 듬뿍 더 먹고가라고 주시던데요 ㅎㅎㅎ
    작정하고 그 자리에 서서 나오는 족족 집어먹으면 그렇지만, 딱 한 번만 먹고는 구입의사를 결정하기 어려울 수도 있죠.

  • 6. ..
    '11.8.5 7:31 PM (220.124.xxx.89)

    제가 학생때 시식알바 했었는데요..
    진짜 꼴보기 싫어요..
    아예 서서 식사하고 갈 모양이더라고요.
    그런사람은 않봐도 비디오라 다른 사람 생각해서 그만 먹으라 합니다.
    시식용도 별도로 따로 하루량이 딱 나오는데 이기적으로 그걸 혼자서 다 먹는건 밉죠.
    그런 사람은 절대 구입하지도 않는다는거 ㅡㅡ;;

  • 7. 원글님.
    '11.8.5 7:35 PM (14.56.xxx.101)

    거지라는 표현 안 쓰면 안되나요?
    지나치게 먹는 사람있겠지만 사람이 앞에서 지키고 서 있는데 먹으면 얼마나 먹겠어요?
    오늘은 거지 대란 이군요.

  • 8. ...
    '11.8.5 7:38 PM (180.64.xxx.147)

    거지 정말 지겹다...

  • 9. ..
    '11.8.5 7:39 PM (220.124.xxx.89)

    윗님 저 알바했던 사람인데요..사람이 앞에서 지키고 서 있어도 드물긴 하지만 엄청 먹고 가는 사람 있어요ㅡㅡ 예를 들어 만두 30개 이상 먹는 사람도 있어요..꿋꿋이 ...눈치줘도 모른척 ㅡㅡ;;

  • 10. ㅋㅋ
    '11.8.5 7:41 PM (112.149.xxx.24)

    알바 했다는 윗님...만두 30개요??? 헉~~~!!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합니다.남자지요?

  • 11. ㅁㅁ
    '11.8.5 7:47 PM (211.246.xxx.167)

    동네 마트(큰마트예요) 정육 코너에서 삼겹살을 굽는데 냄새가 끝내주는거에요
    어떤 체격좋은 여중생두명이
    말그대로 퍼먹고 ㅋㅋ 있더라구요 ㅋㅋ 민망한지 얼굴감싸고 "나중에 꼭 사러올게요" 이러면서 사라졌어요 ㅋㅋㅋ 진짜 웃겨서 ㅋㅋㅋㅋ

  • 12.
    '11.8.5 7:48 PM (121.189.xxx.249)

    뭐 매일 주제 바뀌던데..좋아요..토론거리들..
    얼마전엔 마늘대란에..
    어젠가 그제는 또 뭐더라..
    좋아요..아주..흥미진진.
    생각거리 던지는 거에 대찬성...음화화핫

  • 13. gg
    '11.8.5 7:50 PM (119.192.xxx.98)

    어떤 작은 교회 목사는 주말이 되면 아이들 셋과 부인 다 끌고 이마트 시식코너로 외식?하러 나간다고 하네요. 그게 주말일과래요 -_-;;; 애들은 중고등학생 들이구요.

  • 14. ..
    '11.8.5 7:58 PM (220.124.xxx.89)

    알바했다는 사람입니다..멀쩡하게 생긴 20대 남자 맞습니다 ㅡㅡ;;

  • 15. 고상하고 우아??
    '11.8.5 8:46 PM (219.249.xxx.52)

    거지..거지...정말 지겹다22222/
    다들 너무 고상하고 우아하게 사시는듯.....고상하고 우아함에 데어버린 나.....
    답답해옵니다. 오늘 82는....

  • 16. 근데
    '11.8.6 10:09 AM (180.182.xxx.7)

    먹어보고 진짜 별루여서 안 사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특히 돼지고기랑 수박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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