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복잡해서 단순노동하고 싶어요
얼마전에 만두빚기, 대청소했고요
요즘 계절에 할 만한 음식만드는 거(갈무리하거나 저장) 중에 기계적으로 반복해야 하는 거 뭐 없을까요?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여름거는.. 봄엔 매실, 겨울즈음엔 유자,모과 등 많은데...)
그런 일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타입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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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노동 추천해 주세요
단순노동 조회수 : 411
작성일 : 2011-08-04 11:08:20
IP : 210.112.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4 11:22 AM (114.206.xxx.154)마늘 짱아지 같은거? 어떨까요. 좀 늦은감이 있나요?
냉동칸에 재워둘수 있는 반찬류... 감자치즈말이 같은거..
감자 전자랜지에 익혀서 으깬다. 덩어리로 된 모짜렐라 치즈 적당크기로 자른다. 그위에 으깨놓은 감자로 동그라게.. 밀가루 굴려서 빵가루... 이렇게 냉동칸에 넣어놓고 가끔 몇개씩 꺼내서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우면2. ...
'11.8.4 11:27 AM (114.200.xxx.81)마늘 찧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지만 주위에 민폐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마늘을 한접 사서 일일이 손으로 벗기고 꼭지를 딴 후 세척,
하나하나 방망이로 으깹니다. (맛의 보존을 위해)
그리고 한켜한켜 랩에 깔아서 한 20장 정도 만듭니다.
.. 한 3~5시간 정도 걸릴 듯..3. 단순노동
'11.8.4 11:42 AM (210.112.xxx.153)아! 저희가 1층이라....요즘엔 마늘이 있군요^^
사다놓은 것도 있는데 잘 됐네요.장아찌랑 마늘빻기 다 해야겠어요(상상만으로 즐겁네욯ㅎ)
감자고로케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것도 하고^^
감사합니다4. 감자갈무리
'11.8.4 12:30 PM (121.127.xxx.97)보라돌이맘 만드시는 감자튀김용 감자 갈무리,
양파 사다 썰어서 말려놓기(네이버 블로그 올빼미님 참조),
모기장 비눗물 세척 및 청소 등등등...
24개월 아기랑 사는 저로서는 꿈에나 그리는 일들이네요. ^^5. .
'11.8.4 6:00 PM (116.37.xxx.204)하기 싫어 그렇지 너무 많지요.
예술적인 대추꽃 썰기를 권합니다.
제가 좀 좋아하는데 저는 게을러서 딱 필요한 만큼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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