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없었는데 올여름 부터 우리 아파트 뒤에 새로난 도로로 폭주족들이 밤 11시, 12시, 1시...등등 설쳐대더니 어제는 (오늘 새벽이라 해야되겠네요.) 시끄러워서 눈을 뜨니 새벽 3시네요.
잠이 아직 들지 않은 11시에 소리가 들려도 잠이 쉽사리 들지 않아서 짜증이 났는데
한참 깊게 잠든 시간인 새벽 3시에 이러니 심장이 울렁거리고 화가 정말 심하게 나더군요.
어디다가 신고하고 싶은 생각만 한달 넘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만 시끄럽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무도 신고를 안했으니 8월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계속 되는것이겠죠?
아니면 누군가 신고를 했는데도 이것들이 설쳐대는 건지...
나만 예민한건가요?
인터넷에 검색하다가 우연히 본 글 중에 폭주족이나 마후라개조한 차량들 타고 다니는 사람들의 심리가
스트레스 해소라고 하던데..
자기들 스트레스 풀려고 시끄럽게 다니면 그 소리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모르나...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나나들이 이어지지만 먹고 살아야 되니 아침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짬을 내어 82쿡에 하소연 하며 스트레스를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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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소음 심한 개조한 폭주차량 신고해도 되나요?
심장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1-08-04 10:03:40
IP : 168.154.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고해도
'11.8.4 10:05 AM (125.140.xxx.49)잡을수가 있을까요
2. 심장
'11.8.4 10:06 AM (168.154.xxx.209)신고해도님.. 그래서 다들 신고 안하고 그냥 참고 있는 것이겠군요. ㅠㅠ 알겠습니다. 그냥 조용해질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이군요. 으흑~
3. 아우
'11.8.4 10:06 AM (183.98.xxx.79)저도 그소리에 경기 할뻔했어요.
우리동네도 장난 아니예요 ㅠㅠ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두니 심한거 같고
또 그애들 잡아도 또 그럴꺼고.... 거참 진짜 짜증 ㅠㅠ4. 저..
'11.8.4 10:08 AM (218.238.xxx.116)매년여름되면 신고해도 잡히지가 않는듯싶더라구요.
그래도 전 신고해요.....
경찰차 돌아댕기니 그나마 좀 나은것같더라구요.5. ..
'11.8.4 10:27 AM (112.187.xxx.155)이미 누군가 신고했을거에요. 그걸 알고 더 그럴수도 있구요.
자꾸 신고하세요. 그래야 경찰들이 한번이라도 더 순찰돌죠...6. 맞아요
'11.8.4 11:06 AM (122.37.xxx.51)꼭 야심한 밤에
그 질알을 떨어요 한대가 쑤웅하면 뒤따라 그소리..
열대야에 잠 설치는데 소음까지..완전 열받죠
신고해도 경찰이 별수있겠어요 내빼버렸다 경찰없음 다시 그짓하는데,
아예 레이싱배우는게 저애들한테 낫을텐디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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