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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딸수있는 곳 아시나요??

옥수수체험 조회수 : 173
작성일 : 2011-08-04 03:32:27
옥수수 귀신인데요,아무래도 올해 비도 많고해서 옥수수 단맛이 적은것 같아요
딸기나 알밤 고구마처럼 농사지은곳에서 바로 따서 가져오면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서울 근교에 바로 가서 직접 딸수있는곳 없을까요?
가족이 모두 옥수수를 좋아해서 일부러 냉동고도 들였는데 작년부터는 영 맛있는 옥수수 만나기가 쉽지않아서 궁리끝에 질문 드립니다
IP : 112.169.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1.8.4 10:45 AM (59.2.xxx.21)

    단맛나는 옥수수는 이미 끝났을 거예요.
    옥수수는 열매를 두 번 수확하는데, 처음에 딴 옥수수를 따자마자 바로 쪄먹었을 때 단맛이 가장 강해요. 두 번째 수확한 것들은 들척지근한 정도에 그치죠. 단맛을 원하신다면 뭔가 단 성분 ^^;을 추가해서 찌는 수 밖에 없구요, 내년을 기약하세요.
    그리고, 옥수수는 사람이 손으로 비틀어 따기도 하지만 어느 세월에 그걸 다 -_-;..

    낫질 하셔야 하는데, 위험하고 그걸 체험이라고 내걸고 하는 농장도 흔치는 않을 거 같아요.

    저희 옥수수 농사--랄것 까지는 없고 그냥 저희 먹을 거나 심는 수준--하는데, 내년에 인연이 닿으면 놀러 오세요 ㅠ.ㅠ 근데, 낫질은 정말 위험하구요, 비틀어 따는 건 몇번 하면 팔뚝에 풀독 오르고 어깨 아프고--옥수수 키가 180cm-- 해서 힘드실 거예요.

  • 2. 아!!
    '11.8.4 1:36 PM (112.169.xxx.27)

    그래서 맛이 덜했나요ㅠㅠ
    저희는 뉴슈가 같은건 절대 안 넣어요,달다못해 느글거려서 ㅎㅎ
    주말농장에도 옥수수를 심었는데 흉작이라서 뭐 건질게 없겠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첫물옥수수는 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3. 두번
    '11.8.5 10:13 PM (175.205.xxx.16)

    dd님 태클은 아니구여. 옥수수는 한번 수확합니다. 달리기는 두개도 달리는데
    우리가 받아보는것은 실한것으로 받아 보는거고 나머지 한개는 돈주고
    사먹기는 형편이 없어 그냥 줄기채 잘라 버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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