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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 이뤄내신거 어떤게 있는지 자랑 해주세요~

궁금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11-08-01 20:14:45
악기와 같은취미생활이나..
그밖에 공부나...

혼자서 독학으로 배우신분들 계시겟죠?
어떤걸 이뤄내셨는지 궁금하네요..

IP : 59.19.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 8:26 PM (121.135.xxx.123)

    베이킹이요,야매선생질도 조금..^^

  • 2. ``````````
    '11.8.1 8:29 PM (125.143.xxx.223)

    전 사실 40세가 훌쩍 넘은 주부인데 초등학교 졸업하구 형편상 소녀가장 하면서 결혼하고도
    직장 생활하다가 43세에 공부시작해서 지금은 대학생됬구여~~
    남편 직장생활하다 빈손으로 조금한 개인사업하면서 그 곳에서 둘이 열심히 일해서
    나름 1000만원 정도 생활비 받으며 떡이나 모든 요리배워 친구들이 부러워 할만큼의 요리솜씨 있구여~ 밤.낮없이 공부하며 열심히
    살고 있어요.
    저 이만하면 자랑할만 하죠~~~

  • 3. ^^
    '11.8.1 8:39 PM (112.149.xxx.154)

    오.. `````````` 님, 자랑할 만 하세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오로지 독학으로만 이룬건 베이킹.. 울 시어머님 동서가 만들어온 초보티 많이 나는 쿠키 보여주시면서 책만 보고 혼자 만들었다고 신기해 하시고..^^ 어머님은 베이킹 교실 꽤 다니셨거든요. 저도 배운적 없다고 하니 믿지 못하는 것 같으셨어요. 근데 베이킹은 독학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으니 내밀기도 좀 민망..^^;;

  • 4. ..
    '11.8.1 8:40 PM (59.5.xxx.72)

    전 미싱이요.
    웬만한 옷 다 만든답니다.

  • 5. 아@
    '11.8.1 9:11 PM (175.117.xxx.75)

    저 커피 로스팅이욧. 물론 커피 마시는데 돈 엄청줬습니다만,
    오랫동안 마시고 오랫동안 핸드드립하면서 저만의 맛 스타일 기준이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볶아요.

    처음에 님 글보고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있네요. ㅎㅎ

  • 6. 저 50대...
    '11.8.1 9:28 PM (211.207.xxx.110)

    컴퓨터활용능력 2급...혼자서 책보고 합격했어요...
    지금은 워드프로세서 1급...혼자서 공부중이예요..

  • 7. 예전에
    '11.8.1 10:21 PM (110.12.xxx.122)

    10년전쯤에 지금처럼 동영상 편집 흔치 않을때 독학으로 프리미어 책 보면서
    동영상 편집 마스터 했어요. 그걸로 짬짬히 알바로 돈도 좀 벌었었구요.
    그때 이후로 어지간한 소프트웨어는 조금만 뚝딱거리면 대충 다 다루게 되더군요.
    잘 모르는건 인터넷 강국답게 검색만 하면 자세하게 설명한 글들 쫘르르 떠서
    쉽게 따라하게 되구요.

  • 8. 스페인어요
    '11.8.1 10:36 PM (112.153.xxx.48)

    저는 사실 좀 창피하지만,,
    어느 축구선수를 좋아해서 그 선수 트윗 내용 해석하려고 가볍게 책한권 사서 보다가,,ㅋㅋ
    말하는 건 유창하게 못하지만, 이제는 스페인어로 된 글은 제법 해석됩니다,,,
    이젠 비슷한 포르투칼어까지 눈에 들어옵니다,,,ㅋㅋㅋㅋㅋㅋ

  • 9. 50대 중반
    '11.8.1 10:52 PM (58.225.xxx.40)

    중학교 입학 전
    (국민)학교 가도 수업도 안되고 친구들 떠들고 놀때
    알파벳 4가지와 간단한 영문법까지 혼자 마스터하고 중1때 영어수업시간땐 거의 조교 수준 ^ ^
    영어 알파벳 교본과 얇은 기초영문법 책 구입 허락 받기도 쉽지 않아서 많이 조른 결과 겨우 구입
    지금 생각해도 새삼 스스로 기특하네요

  • 10. ^^
    '11.8.2 9:25 AM (175.126.xxx.116)

    저는 영어요.
    한번 연수 간 적 없고 혼자 ebs들으며 공부했는데
    지금 이걸로 밥 벌어 먹고 산다죠~~ 전공은 사회학~ ^^
    위의 스페인어님. 부럽습니다~~ 스페인어 이제 시작했어요~~ --;

  • 11. ..........
    '11.8.2 9:54 AM (175.210.xxx.50)

    저는 천연비누 만드는 거요.. 비누베이스에 약간의 첨가물만 넣은 mp비누 말고 cp비누 hp 물비누까지 천연비누배우는 모든과정을 독학으로 해냈네요..ㅎㅎㅎ

    집안의 모든비누와 세제는 제가 만든것으로 쓰네요..모양도 향기도 기능도 좋은..
    돈으로 완제품 사려면 얼마나 비싼지.. 이것이 공개된 레시피대로 만들면 오히려 결과물이 안좋은 경우도 많던데.. 나만의 레시피로 질좋은 물건을 쓰게 되니 만족도가 큽니다..

    특히 주방세제 물비누 스타일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 시판제품이랑은 급이 다릅니다.. 손찝찝함도 전혀없고 물헹굼도 잘되어 물절약도 되고..행주를 빨아도 거품이 금방가시고 때가 쏙지니 너무 좋네요.. 주방세제 물비누 오히려 기름때 낀다는 말도 많은데..

    제가 짠 레시피대로 잉여오일없이 깔끔하게 잘되니 사고싶어하는 사람도 생기네요..ㅎㅎㅎ
    취미로 시작했는데.. 전문강사도 잘한다하네요..ㅎㅎㅎ

    다른 공예품이나 장식품만드는 것들은 집안에 자리차지하고 쌓여가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건 생필품이고 써서 없어지는것이니 집안도 지저분해지지않고 잠시쌓여있는 기간은 장식적인 효과도 있으니 만족도 크네요..

    질이 좋은쪽으로 점점 더 업그래이드 시키며 만들어 쓰는 재미 쏠쏠합니다.. 피부도 좋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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