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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 여배우..

...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1-08-01 20:08:00
포르노 배우는 왜할까요?

나탈리 나온 여배우도 결국 뜨지도 못하고....

너무 큰 도박아닌가요?

얼굴도 엄청 이쁘던데 왜 그런일을 할까요?

아무리 일본이 개방됐다고하지만 ....

아무리 돈이 좋아도 그렇게 까지 하면서 벌면 머할까 싶은데...

그래도 결혼 잘 한다고 하니 이해가 안되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18.176.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 8:11 PM (175.197.xxx.225)

    문화 차이인데요.일본은 혼전순결은 별의미가 없고요,혼후 순결은 무진장 중요시하죠.
    AV배우들 의외로 시집 잘가요

  • 2. ,,
    '11.8.1 8:11 PM (119.69.xxx.22)

    그렇게 빠지게 되는 인생이겠지요.....
    그래도 좀 유명한 배우들은 심야에 토크쇼도 나오고 드라마도 찍더라고요(공중파)
    원래 공중파 골든타임에 캬바죠(캬바크라 여자) 들이 나오는 동네입니다 ㅎㅎ

  • 3. 다 처음에
    '11.8.1 8:47 PM (27.32.xxx.101)

    어려워서 시작하게 돼요, 보통은.
    미국에서 포르노로 빠지게 되는 행로나 비슷하다는군요.
    가수나 모델 등의 연예인 하고싶어서 연습생 하거나 허드렛일 하면서 오디션 보고 다니는데,
    그러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운데 포르노 출연하면 목돈 준다고 해서 시작하게 되기도 하고,
    빚진거 갚으려고 시작하게 되기도 하고,
    나쁜 남자한테 걸려서 시작하게 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그리고 열에 아홉, 아니 백에 구십구는 일단 포르노를 한번이라도 찍으면 다시 보통 인생길로 돌아가긴 불가능.
    차라리 거기서 스타가 되기라도 하면 케이블 등에 다른 계열 프로그램 출연 기회가 생기기도 하지만, 보통은 한편에 수천~수만달러 정도 받다가 나이들거나 신인들에게 치이면 잊혀지는 신세가 됩니다.

    포르노배우가 인생 막장길 가운데 하나인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여요.

  • 4. 보통남자
    '11.8.1 8:51 PM (210.106.xxx.210)

    돈 때문에 하겠죠.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 보니까 야동배우는 명절에 집에도 못갑디다.

  • 5. dprh
    '11.8.1 9:30 PM (118.36.xxx.127)

    시집 잘 못간다고 들었어요.
    이혼도 잦고,, 결혼도 같은 업계 내 남자들과 하는 경우가 많다고..

  • 6. 일본아줌
    '11.8.1 10:48 PM (211.4.xxx.12)

    일본 혼전 순결 중요시 여기지 않는건 맞는데
    혼후도 그닥 중요시 여기지 않아요.
    (배우자에게 들키지 않으면 된다....그런 마인드 ㅡ.ㅠ)

    전반적으로 많이 개방적이긴 해요.

  • 7. ..
    '11.8.2 3:49 AM (118.32.xxx.195)

    유명 아이돌 가수 인기 맴버였던 애가 소속사에서 인기 떨어졌다고 강제탈퇴 당하고 얼마안있다 AV 데뷔했어요. 이유는 부모의 빚을 갚기위해. 빨리 돈 땡기려고 바짝 찍고 빠지는 애들도 많구요 (근데 확 떠서 벌고 빠지기도 어렵죠) 일단 돈 때문이고 마약하려고 하는애들도 많데요. AV 찍을ㄸㅒ 마약을 당연하게 준데요. 안하는 애가 드물다고. 항상 쩔어있는상태로 촬영. 그리고 AV 배우가 아무리 떠봐야 공중파 넘버원급은 절대 불가능 하구요 인기 떨어지면 풍속업으로 가서 스트리퍼 그도 안되면 매매춘 뭐 그런 순으로 막장화되더라구요. 저도 예쁜 애들이 왜 할까 궁금했는데 역시 돈돈돈

  • 8.
    '11.8.2 4:01 AM (115.139.xxx.131)

    빚이죠.
    그냥 돈이 없어서 못 먹는거, 못 입는거야 참으면 되는데
    큰 빚이 있으면 그게 지들이 알아서 새끼를 치니까요.

  • 9. 슬픈...
    '11.8.2 9:49 AM (118.220.xxx.49)

    예전에 어디선가 읽었는데
    포르노 배우들 중 상당수가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성폭행이나 성추행 같은 것을 당해서
    성적인 가치관이 상당히 왜곡된 상황에서 그 일을 시작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신은 이미 더러워졌으니 더 더렵혀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예전에 에너벨 청인가 동양계 포르노 배우, 잘 기억나지 않는데
    그 사람도 영국 유학 중에 지하철 역에서 집단 강간을 당한 후에 포르노 배우가 되었거든요.
    본인 말로는 그 사건 때문에 자신의 섹슈얼리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 그 일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어떤 칼럼에서 보니 그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를 건전한 방식으로 극복하지 못해서
    그런 방향으로 나온 게 아닌가 분석하더군요.
    에너벨 청 실제로 보면 지적인 인텔리 타입이라 놀랐는데, 그 사건 아니었으면
    고국인 태국에 돌아가 교수 하고 있었을텐데 안타깝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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