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워터 파크를 다녀왔는데 젊은 애들 많은곳은 아니구요 아이들 위주로 꾸며진 비교적 안전한 워터파크..
전 다리가 굉장히 두껍고 근육질이고 지금은 몸도 많이 뚱뚱해요
그런데 열폭인지 모르지만, 그럴수록 다른 사람들 몸매 흘깃 잘 보게 돼요
근육질이라 셀룰 라이트는 그리 많이 없지만, 민폐이므로 최대한 가리고 다녀요 평소에
절대 치마 못입고...
젊은 애 엄마들 날씬한사람들 넘 많고 다들 핫 핫 팬츠 로 다니시던데 우둘투둘 (이게 셀룰라이트인가요?)
거리시는 분이 꽤 많더라구요
웃기는건 처녀들은 거의 없는데 애기 엄마들은 거의 그러시더라구요
저 엄마들도 고민이 많긴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두꺼운 다리만 고민은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거든요 맘이 쬠 편해졌다고 해야하나?
어찌됐던 그래도 코끼리 다리보담은 훨 낫지만 빨리 살빼야겠다는 생각하며 왔는데... 워터 파크 다녀왔으니 다시 갈일 없다는 생각에 또 먹고 배 터질때까지 먹었습니다. 흑흑..
내일부터는 꼭 열심히 다요트 하리... 애들이 방학이라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어서 다요트하면 낙이 없어질듯...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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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하체도 고민이지만 셀룰라이트 많은 하체도 고민거리일듯
하체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1-07-31 15:10:43
IP : 203.170.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ㄹㄹㄹㄹ
'11.7.31 3:18 PM (115.143.xxx.59)저도 한 하체하는데요..66반사이즈..
며칠전 워터파크가보니..날씬한 엄마들도 좀 보이더라구요.
그엄마들도 날씬하지만..살이 축축쳐지고 엉덩이도 쳐져서 그렇게 이뻐보이진않던데요.
아무래도 40대중반정도이니 그런거 같아요.
날씬,마른사람들도 수영복입으면 이쁘지않고..다 같구나 싶었어요.
20대초반 젊은이들과 많이 다르더라구요...그냥 서글픈 맘뿐이죠.
관리 잘해서 탱탱한 늘씬아줌마들은 별로 없더라구요.2. 님같이..
'11.7.31 5:07 PM (61.106.xxx.72)남의 다리 쳐다보고..그것에 관한 글을 이런데다 올리고 ..
이런사람들때문에 20여년을 수영장근처에 가보지못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3. ...
'11.7.31 5:27 PM (119.65.xxx.27)근데, 셀룰라이트는 왜생기는 건가요..?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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