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빌라, 다세대 주택에서 사는 거 어떤가요?

121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1-07-19 11:41:32
지금은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고 있어요(경기 남부구요)

신랑이 서울 본사로 가게 되어서 이사하려고 집값들을 보아하니,

지금 살고 있는 전세의 두배는 줘야 작은 아파트를 얻을 수 있네요

그래서 빌라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빌라에서 살기 어떤가요? 빌라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아파트에 비해 주차라든지, 치안 문제라든지.. 여러가지가 걸리기는 하는데...

결혼한지 반년 정도 되어서 돈이 없구요, ㅋㅋ 한 2년 정도는 아직 애기도 없고 하니 살아볼까 싶기도 한데...

걱정도 되네요 ~

빌라나 다세대 주택에서 사는 거 어떤가요?
IP : 210.207.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9 12:01 PM (180.229.xxx.71)

    전 빌라에 쭈~~욱 살다가 아파트로 처음 이사 왔는데
    개인적으로 확실히 다르다고 느낀건 평소 옆집에서 나는 소리가 아파트에서는 거의 안들리더군요. 제가 살던 빌라는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그런지 옆건물에 사는 사람 말소리도 잘들리고
    옆집 티비소리나 말소리가 정말 잘들렸거든요.

  • 2. ..
    '11.7.19 12:12 PM (175.196.xxx.162)

    아파트 사시다가 다세대나 연립주택에 살면 불편할꺼에요.. 여름에 문 활짝 열어놓고 자도 안무섭고 쾌적하고 바람 잘 통하고.. 저는 빌라 연립 다세대 많이 살아봤는데 확실히 아파트가 편해요..
    지금은 다시 빌라나 다세대주택으론 이사 못 갈 것 같아요;;;

  • 3. 그냥
    '11.7.19 12:46 PM (58.145.xxx.158)

    아파트로 가세요...

  • 4. 빌라 비추에요
    '11.7.19 12:47 PM (222.233.xxx.86)

    친정도 빌라였구
    지금 신혼도 빌라인데
    1년된건데 하자보수 많구요
    입주자들 독특하구요
    방음 무지 안되구
    결루 있구 그래요
    주차는 빌라 많이 힘들고
    치안 아주 불안하죠

  • 5. 비추
    '11.7.19 1:04 PM (121.132.xxx.190)

    아파트보다 확실히 부실하게 지어졌고 따라서 소음도 아파트보다 더 심하며 사생활보호도 거의 안됩니다.
    결로부분도 무시할수 없어요!~

    아파트에서 사시던 분이 빌라나 연립가서 살면 힘드세요.
    전 경험자...ㅠㅠ
    지금은 다시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용..

  • 6. 노노노
    '11.7.19 1:55 PM (59.4.xxx.139)

    절대 별로예요.저도 아파트만살다가 첨으로빌라이사왔는데 이건뭐 보기싫어도 한달에 한번씩은 관리비같은거 받으러오고,수도세받으러오고 암튼 별로예요.온갖간섭다하고. 아파트는 관리실에서 다해주잖아요.근데 빌라는 정말별로예요.특히 제가사는빌라는 다들오래살고 다이들도 많고하다보니 한달에2만원씩 걷어서 하자보수한다더니 자기네들끼리모여 복날,연말등등 밥먹으러다니고 노는것들을좋아해서 노래방다니고....집사서 이사왔더니 반상회(인사) 하라고 자기들좋아하는메뉴(탕수육큰거,치킨,옛날과자,과일)사놓으라더군요.술도.잔뜩사놨더니 남자들은 한명도안보이고.....지금생각해도 열받아....8월에 이사했는데12월에 반상회했어요.그동안 볼때마다어찌나 보채는지.
    제개인적으론 아래윗집 얼굴모르고사는 아파트가 맘편함.

  • 7.
    '11.7.19 2:59 PM (121.134.xxx.86)

    아파트 살다 다가구주택 빌라에 사는데 전 만족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초스피드로 버릴 수 있고
    한달 2만원 주인집 주면 수도 무한정 쓰고 건물 청소 다 되고
    방음 괜찮고, 남편 담배 피우러 가기도 편하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앤 따뜻해요.
    Cctv 집 앞에 있고 경찰차 순찰도 자주 돌아 치안도 괜찮고요.

    그냥 동네, 건물 나름인듯...

  • 8. 아이
    '11.7.19 3:32 PM (59.28.xxx.236)

    없음 재정상태에 맞춰서 살아보실수 있어요.
    애만 없음 원룸에라도 살수 있고 단칸방이라고 살수 있을것 같아요.
    신혼이시잖아요.
    빌라 사시면서 돈 모아서 아파트 가시며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205 다음달 1일부터 전기료 평균 4.8% 인상 3 세우실 2011/07/19 371
672204 시댁가면 왜 며느리혼자서만 밥해다바쳐야 하나요 34 짜증나는일 2011/07/19 3,309
672203 만다리나덕을 이랜드에서 인수했군요 6 이랜드덕? .. 2011/07/19 1,227
672202 두두둥~ 드뎌~ 지옥의 방학이 내일 시작 됩니다. 5 굶주림 2011/07/19 639
672201 오피스텔재산세 4 답답 2011/07/19 1,140
672200 ㅠㅠㅠ 초4학년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4 방학 2011/07/19 438
672199 아이 담임 선생님 5 부친상 2011/07/19 575
672198 부산 바람 엄청나게 부네요 9 부산 2011/07/19 801
672197 2010년 3학년전과요 2012년에 3학년 되는 애가 쓸 수 있나요 1 전과요 2011/07/19 132
672196 퇴직하고 집에서 노는 남편은 하루종일 뭐하고 사나요 9 퇴직 2011/07/19 1,832
672195 혈뇨부분 고지안하고 보험가입 어려울까요? 3 아시는분댓글.. 2011/07/19 457
672194 소아정신과 추천해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1/07/19 550
672193 통돌이 세탁기추천해주세요~ 7 한시간후 구.. 2011/07/19 746
672192 이직 사유와 극복 어떻게 적어야 할까요? 3 도와주세요 2011/07/19 231
672191 상속에 대해서 궁금한점 있어요 3 차차 2011/07/19 346
672190 요새 많이 나오는 저지롱스커트 많이 비쳐요. 3 .. 2011/07/19 895
672189 염색용 트리트먼트 리시리 써보신분 계신가요? 1 염색트리트먼.. 2011/07/19 231
672188 파무침 하는 방법알려주세요 5 2011/07/19 569
672187 빌라, 다세대 주택에서 사는 거 어떤가요? 8 121 2011/07/19 1,336
672186 중학교 5분거리 29평 VS 15분거리 32평 12 이사 2011/07/19 816
672185 이번주에 제주도가는데요 추천명소나 음식점 부탁드려요 2 기대 2011/07/19 355
672184 집에서 모기말고 무는게 (?)뭘까요? 6 아.정말 ㅠ.. 2011/07/19 1,060
672183 초등학교 여름방학 시작 했나요? 4 방학 2011/07/19 332
672182 두부의횡포 8 어이없어요 2011/07/19 1,400
672181 테크노마트 진동 원인이 헬스장 뜀뛰기로 결론났네요.. 11 ........ 2011/07/19 2,328
672180 이런 시어머니의 행동 어찌받아들여야 하나요. 19 집들이 2011/07/19 2,523
672179 남친이 차를 바꾼다는데, 적당한 선물은... 4 조언부탁드려.. 2011/07/19 422
672178 아령있으시죠??간단하게 팔뚝 단단해지는 운동해요~ 4 병다리 2011/07/19 1,135
672177 신용불량자 12년,,해방되면 당장 원래대로 복귀되나요?? 1 ,, 2011/07/19 480
672176 집에서 혼자서 점심 드시는 분들.. 뭐드시나요 18 덥다 2011/07/19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