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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다세대 주택에서 사는 거 어떤가요?

121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1-07-19 11:41:32
지금은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고 있어요(경기 남부구요)

신랑이 서울 본사로 가게 되어서 이사하려고 집값들을 보아하니,

지금 살고 있는 전세의 두배는 줘야 작은 아파트를 얻을 수 있네요

그래서 빌라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빌라에서 살기 어떤가요? 빌라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아파트에 비해 주차라든지, 치안 문제라든지.. 여러가지가 걸리기는 하는데...

결혼한지 반년 정도 되어서 돈이 없구요, ㅋㅋ 한 2년 정도는 아직 애기도 없고 하니 살아볼까 싶기도 한데...

걱정도 되네요 ~

빌라나 다세대 주택에서 사는 거 어떤가요?
IP : 210.207.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9 12:01 PM (180.229.xxx.71)

    전 빌라에 쭈~~욱 살다가 아파트로 처음 이사 왔는데
    개인적으로 확실히 다르다고 느낀건 평소 옆집에서 나는 소리가 아파트에서는 거의 안들리더군요. 제가 살던 빌라는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그런지 옆건물에 사는 사람 말소리도 잘들리고
    옆집 티비소리나 말소리가 정말 잘들렸거든요.

  • 2. ..
    '11.7.19 12:12 PM (175.196.xxx.162)

    아파트 사시다가 다세대나 연립주택에 살면 불편할꺼에요.. 여름에 문 활짝 열어놓고 자도 안무섭고 쾌적하고 바람 잘 통하고.. 저는 빌라 연립 다세대 많이 살아봤는데 확실히 아파트가 편해요..
    지금은 다시 빌라나 다세대주택으론 이사 못 갈 것 같아요;;;

  • 3. 그냥
    '11.7.19 12:46 PM (58.145.xxx.158)

    아파트로 가세요...

  • 4. 빌라 비추에요
    '11.7.19 12:47 PM (222.233.xxx.86)

    친정도 빌라였구
    지금 신혼도 빌라인데
    1년된건데 하자보수 많구요
    입주자들 독특하구요
    방음 무지 안되구
    결루 있구 그래요
    주차는 빌라 많이 힘들고
    치안 아주 불안하죠

  • 5. 비추
    '11.7.19 1:04 PM (121.132.xxx.190)

    아파트보다 확실히 부실하게 지어졌고 따라서 소음도 아파트보다 더 심하며 사생활보호도 거의 안됩니다.
    결로부분도 무시할수 없어요!~

    아파트에서 사시던 분이 빌라나 연립가서 살면 힘드세요.
    전 경험자...ㅠㅠ
    지금은 다시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용..

  • 6. 노노노
    '11.7.19 1:55 PM (59.4.xxx.139)

    절대 별로예요.저도 아파트만살다가 첨으로빌라이사왔는데 이건뭐 보기싫어도 한달에 한번씩은 관리비같은거 받으러오고,수도세받으러오고 암튼 별로예요.온갖간섭다하고. 아파트는 관리실에서 다해주잖아요.근데 빌라는 정말별로예요.특히 제가사는빌라는 다들오래살고 다이들도 많고하다보니 한달에2만원씩 걷어서 하자보수한다더니 자기네들끼리모여 복날,연말등등 밥먹으러다니고 노는것들을좋아해서 노래방다니고....집사서 이사왔더니 반상회(인사) 하라고 자기들좋아하는메뉴(탕수육큰거,치킨,옛날과자,과일)사놓으라더군요.술도.잔뜩사놨더니 남자들은 한명도안보이고.....지금생각해도 열받아....8월에 이사했는데12월에 반상회했어요.그동안 볼때마다어찌나 보채는지.
    제개인적으론 아래윗집 얼굴모르고사는 아파트가 맘편함.

  • 7.
    '11.7.19 2:59 PM (121.134.xxx.86)

    아파트 살다 다가구주택 빌라에 사는데 전 만족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초스피드로 버릴 수 있고
    한달 2만원 주인집 주면 수도 무한정 쓰고 건물 청소 다 되고
    방음 괜찮고, 남편 담배 피우러 가기도 편하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앤 따뜻해요.
    Cctv 집 앞에 있고 경찰차 순찰도 자주 돌아 치안도 괜찮고요.

    그냥 동네, 건물 나름인듯...

  • 8. 아이
    '11.7.19 3:32 PM (59.28.xxx.236)

    없음 재정상태에 맞춰서 살아보실수 있어요.
    애만 없음 원룸에라도 살수 있고 단칸방이라고 살수 있을것 같아요.
    신혼이시잖아요.
    빌라 사시면서 돈 모아서 아파트 가시며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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