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대문글에 해외여행 같이 가자는 시누얘기에 달린 댓글보고 너무 놀랐어요.. 야멸차다, 각박하다고 하시는데..
해외여행 한 번 못 가본 시누이네가 그렇게 불쌍하셨는지요.
혹 시누이네가 게으르고 뻔뻔하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나이도 젊고 요즘에 인터넷에 정보가 넘쳐나는데 ..
그거 하나 안 찾아보고 저러는 사람들한테 뭘 기대합니까?
자기들이 공부도 안 하면서 패키지는 싫다고 하고..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합니까?
그까짓 거 한 번만 데리고 가줘라. 시누이네가 잘할지 못 할지 어찌아냐.. 이런 말씀 하시는데..
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압니까?
예 물론 시누이네가 가서 어떻게 할지는 아무도 모르죠.
네 잘할 수도 있고 짜증날 수도 있구요..
하지만 확실한 건 시누이네 안 데리고 가면
그냥 원글이가 계획한 휴가 즐길 수 있다는 것..
자료를 줄 수야 있지만 이 자료 주는 것도 힘든 일이죠.
그냥 자료를 주면 됩니까? 좋은 자료 줘야하는데 좋은 정보 주려면 얼마나 열심히 조사하고 다녀야하는데요..
내가 10일동안 고민하고 정보 모은 거 달라고 하는 사람보면 얄밉던데.. 안 그러신지요?
그 시누이네는 이런 자료 플러스 가서 가이드까지 해달라고 하는거예요.. 안 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똑같은 돈 내고.. 그것도 자기가 데리고 달라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제가 교통 안내며, 영어통역이며, 환율계산까지 해야하고.. 이런 짓을 도대체 왜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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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압니까?
참나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1-07-31 14:22:15
IP : 115.136.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k
'11.7.31 3:34 PM (115.138.xxx.67)전혀 글 내용과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세상에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도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2. d
'11.7.31 3:59 PM (115.139.xxx.131)다음주가 휴가인데
준비도 없이 해외여행 갈 생각한다는거 부터
최소한의 준비도 안하는 스타일인거죠.3. 휴
'11.7.31 4:00 PM (211.234.xxx.123)그냥 그 글에 그렇게 댓글 다셨음 됐지
굳이 새로운 글 올려 한마디 거드시는 원글님
그만 좀 가르치려 드세요
아고 별거를 다 . . . . 진짜피곤하다4. 윗님
'11.7.31 4:08 PM (121.164.xxx.242)찌찌뽕!^^
정말 그 글에 댓글 달았으면 됐지 뭐 새로 글을 올려 열을 내고 그러시나요?
불편한 그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이 글 읽고나니 이젠 너무 각박하다는 생각조차 드네요.
원글님은 살면서 남에게 신세질 일 없을 것 같지만,
사람 일이란 게 모르는 거거든요.5. -
'11.7.31 6:24 PM (203.212.xxx.180)정말 그 글에 댓글 달았으면 됐지 뭐 새로 글을 올려 열을 내고 그러시나요? 22222222
6. 아휴
'11.7.31 8:38 PM (112.169.xxx.27)무슨 고급정보라고 ㅠㅠ
요새 수시철이라서 정보 얘기 듣기만 해도 그러네요 (죄송)
어차피 남일이구요,새삼 열 내실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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