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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 자리양보를 해야하는 이유, 제 생각에는요

아기엄마 조회수 : 564
작성일 : 2011-07-29 15:36:40
IP : 211.221.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7.29 3:39 PM (115.138.xxx.67)

    근데요. 세상 모든걸 다 그렇게 하나하나 이유들어가면서 따지고 사나요?????
    전혀 아니거든요.

    그냥 사람들은 자기가 하기 싫으니까 이유 들어가면서 안하는것뿐임.
    정말 그렇게 합리적으로 생각을 하고 산다면 애초에 사치품 같은걸 쓸 이유가 없죠.
    아무리 이유를 따져봐도 그런 별로 좋지도 않은 상품을 그렇게 비싼 가격을 주고 살 이유가 전혀 없거든요.

    양보를 해야한다 말아야 한다를 떠나서 이렇게 하나하나 따지는게 좀 이상함..
    막말로 그냥 자리없어서 계속 서서갔다고 생각하고는 내자리 아니라고 생각하면 되는건데......
    언제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앉아서 가는것도 아니잖아요???????????

  • 2. jk
    '11.7.29 3:39 PM (115.138.xxx.67)

    앗.. 윗 댓글은 원글님에게 하는 말이 아님... 혹시나 오해마시라고...

  • 3. ..
    '11.7.29 3:50 PM (112.168.xxx.121)

    그냥 양보 하고 싶은 사람은 양보하고 아니면 아닌 세상이에요 -_-

  • 4. ㅇㅇ
    '11.7.29 3:50 PM (211.246.xxx.111)

    그러게요 저도 지하철타면 자리에앉을생각 굳이없었는데요 단 누가 양보해주면 인사 제대로하구요 젤 무서운게 팔꿈치로 배 가격당하는거요 물론 가격하시는분은 고의는아니죠 팔꿈치아니더라도 가방모서리 등등으로 마니 치이더라구요 게 젤 무서웠어요

  • 5. 나보다
    '11.7.29 4:18 PM (115.178.xxx.61)

    약한사람에 대한 배려가 사회적 배려일텐데....

    문제는 본인이 제일 약하고 힘들다고 생각하니 다른사람이 힘들것에 대한 배려심이 안드나봐요.

    그래서 특히 사회적약자에 대해서는 배려를 해야한다고

    지하철에서도 노약자 임산부석을 만들어주었을텐데요..

    그것보다 본인이 제일 약하고 힘들어서 배려 못한다고하면... 참 할말없어요

    닉부이치치 생각이 나네요.. 그렇게 힘든상황에서도 항상 웃으며 다른사람에게 희망을주는..

    내가 가장 힘들고 절망스러울때 나보다 약한사람 생각하고 배려할수 있는 사회라면

    좋겠어요..

  • 6. 참..
    '11.7.29 5:59 PM (124.49.xxx.232)

    임산부한테 자리 하나 양보하는 일이 구지 그렇게 따지고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가능한 일인가요???
    참 세상 빡빡합니다.
    자기는 뭐 혼자 잘나서 혼자서 세상에 나왔는지,,,,,,,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우리는 모두 서로 얽혀서 서로 영향을 미치며 살고 있는 사람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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