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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아이?

43세 조회수 : 657
작성일 : 2011-07-18 11:35:26
43세구요. 직장맘이네요.
초6,중2 두아들있어요.
남편은 평범한 회사 부장.
전 내년쯤 일을 그만들까해요.
근데 아직도 남편과 저 둘다 딸에 대한 미련이 있어요...
둘 다 건강하구요.
임신 무리일까요?
정말 딸이라는 보장만 있으면 생각없이 저지르고 싶어요^^;;
혹시라도 저처럼 늦은 나이에 임신해본 분들 조언주세요^^
IP : 14.36.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8 11:46 AM (14.55.xxx.168)

    또 아들 낳을겁니다. 지름신 사라지시지요?
    제가 아들만 셋입니다

  • 2. ㅇㅇ
    '11.7.18 11:49 AM (211.237.xxx.51)

    참.. 요즘 세상은 정말 많이 바꼈군요..
    예전엔 아들 없어서 낳는다 하던데 이젠 딸 없어서
    무리를 해서라도 낳는다 하시니
    셋째가 딸일지 아들일지 어떻게 아나요...
    그리고 애 중학생일때 환갑 맞이한다 생각해보세요;;; 휴...

  • 3. 거기다
    '11.7.18 11:56 AM (180.66.xxx.123)

    직장맘이라시면서요.누가 키워요?저 37에 낳는데도 아이또래 새파란 엄마들 보면 기죽어요...

  • 4.
    '11.7.18 12:18 PM (180.182.xxx.181)

    저 아는 집은 반대로 아들이 아쉬워 셋째 낳았는데 또 딸이었어요...
    큰아이 대학생인데 아직 막내가 초딩이니 무지 바쁘고 힘겨워 보이던데요.
    저같으면 그냥 아들 둘로 만족하며 살 것 같아요.
    딸 낳는다는 보장도 없고 아이 하나 더 키우는 게 보통 일도 아니구요.

  • 5. 으...
    '11.7.18 12:49 PM (115.143.xxx.59)

    헉,,,멈추세요...
    딸키우는것도 힘들어요.
    아들둘..극성맞죠,,,어릴땐..
    딸냄..엄청 징징대요..뭐든..엄마랑 같이할려고 들고..
    남자애들은 혼자 냅둬도 자동차,블럭가지고 혼자 잘놀아요.
    딸냄..이 더 힘들게 할수도 있어요.아들만 키운분은..
    뭣보담도 체력적으로 늦둥이를 감당하실수있겠어요?
    남들은 그나이에 우아하게 골프치고,헬스장가고...다 자기 생활하는데..
    원글님은 커다란가방에 기저귀가득안고..유모차밀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 6. ..
    '11.7.18 1:31 PM (110.47.xxx.81)

    애기사진 찍으려 스튜디오 갔는데..아들들이 군대 제대하고 대학생인 아들 둘에...부부가 딸이 너무 낳고 싶어서..낳았는데..또 아들..그니까..형제가 스무살 넘게 차이 나는 거죠..잘못보면 형이 젊은 아빠로 보여요...아들 셋이랑 두 부부가 사진 찍은 거 봤는데..마음대로 안 되는구나 싶어요..물론 생명은 다 소중하고 이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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