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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수원사이 어디에 집을 얻어야 할까요
신혼 전세집을 구하려는데
남편은 여의도, 아내는 수원이 직장이에요
어디쯤에 신혼집을 구하는게 제일 합리적일까요?
참고로 가용자금은 3억정도까지는 가능할 것 같아요
1. 수원 어디
'11.7.28 2:56 PM (211.245.xxx.100)수원도 의왕쪽에 가까운 곳인지 경부고속도로쪽인지 따라서 다를꺼 같은데요.
2. 집집집
'11.7.28 2:58 PM (180.71.xxx.114)(원글)아, 수원 영통이에요
3. 중간
'11.7.28 3:05 PM (121.165.xxx.14)사당이나 양재
4. 수원
'11.7.28 3:14 PM (218.38.xxx.31)수원이요.. 곧아이 낳을거구..
맞벌이 한다는 가정하에 수원이요..
한사람이라도 아이와 가까운데 얻어야좋은데.. 여자가 남자에 비해서..야근이 덜하니까
아내분 가까운데 얻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이태어남 전업 예정이시면 중간정도에 얻으셔도 되구요
중간지점은.. 굳이 둘다 고생할 필요가 없으니까 비추드려요..5. 수원
'11.7.28 3:46 PM (180.229.xxx.147)수원역에서 영등포 가는 급행전철 타고 영등포에서 내려서 버스 타고 여의도 들어가는 방법을 쓰심 될 듯하니 수원 근처로 가세요
6. ㅇ
'11.7.28 3:48 PM (175.196.xxx.14)지금 신혼부부시니까요.
아이를 언제 낳을건지, 아이를 누가 돌봐야 할건지에 따라서도 달라지겠죠.
양가 부모님이 봐 주실 수 없고, 어린이집에 보내야 한다면
아내 직장 근처로 잡는게 보통이에요.7. 영통-여의도
'11.7.28 4:12 PM (112.186.xxx.249)아...어정쩡하게 교통편이 불편한 구간이에요.
사통팔달 영통이라서 강남,잠실,사당,을지로,서울역등등 다 버스타고 한번에 가기 좋은데
여의도만은 힘들어요. 신혼때 제가 여의도, 남편이 영통이었고 수원역근처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렸었는데 아무리 수원역에서 직통전철이나 기차를 탄다고해도 영등포에서
내려서 전철로 대방역까지, 또 대방역에서 버스나 택시, 아니면 5호선 신길역에서 환승을 해야하고 여의도에서 차막히면 가까운 영등포역까지도 힘들고...남편은 회사버스가 있어도 수원역에서 영통까지 거리와 시간이 제법 걸려요. 결론은 둘다 피곤했어요.
지금은 남편이 여의도, 제가 영통인데 집은 영통입니다.
출근버스가 있어서 아침에는 괜찮은데 신혼때 제가 겪었던 고통을 남편이 퇴근때마다
똑같이 겪고있어요.(쌤통~전 통근버스도 없고, 임신해서도 종종거리고 다녔던터라...)
살도 아주 많~이 빠졌어요. ㅋㅋㅋ
남편분 통근버스는 없나요? 영통에 웬만한 회사들 통근버스가 다 오더라구요.
전 여의도 어중간한 곳이어서 더 힘들었었는데, 남편회사가 전철역에서 접근성이 괜찮다면
여자분이 영통이시니까, 영통에 집 얻으세요.
신혼집이라니까 앞으로 임신하고 출산도 해야할텐데 아내 직장근처로 잡는게 좋아요.8. 영통
'11.7.28 5:56 PM (211.215.xxx.63)영통에서 5100번타고 신논현역 9호선 환승하시면 여의도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리네요
아내 가까운 곳이 편하니 1순위는 영통
그 담은 여의도행 버스가 있는 분당 - 아내는 자차이용9. 전철
'11.7.28 7:57 PM (110.9.xxx.102)타고 다니는거 생각보다 힘들어요.
가는건 급행있다고 하지만 올땐 시간 안 맞으면 전철이나 기차타고 다니는데...
집에 오는길이 녹초가 된다고 해요.
무엇보담 자연재해(눈, 비, 폭풍??)때마다 전철 서행운행, 어떨때는 운행정지 되는통에 식겁할때 종종있답니다.
저 같으면 영통에 자리 잡고 버스타고 남편이 직장 다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