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ct 촬영 한 번은 얼마나 해로울까요?

모리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1-07-28 13:01:19
맹장일지 모른다고 하여
ct 1장 찍었는데 24세 딸의 건강이 너무나 걱정됩니다. 결국 가벼운 장염이었구요

엄마로써 딸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감때문에 괴롭습니다.
초음파 면 될것을 과잉진료한 의사도 원망스럽구요

ct 1번 찍은 것이 이 아이의 건강에 얼마나 해로울까요?

알려주세요. 마음이 복잡하네요.
IP : 203.142.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8 1:08 PM (116.43.xxx.100)

    초음파보난 CT사 더욱 정밀하게 잡아냅니다...의료용으로 그렇게 찍는것으로 건강 운운은 과민반응이신듯.
    저희 아버지가 뇌질환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번씩 CT며 MRI며..얼마나 찍었던지..덕분에 뇌동맥류를 잡아내기도 했구요...단점에 비해 장점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 2. .
    '11.7.28 1:13 PM (125.177.xxx.79)

    저도 그저께 코 땜에 씨티 찍었어요
    치과에서 ..이빨 증상이..이빨때문인거 같지않다고 아무래도 코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하셔서..
    걱정이 되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가지고 간 엑스레이 사진으론 알 수 없다고 씨티 찍어봐야 한다고 하셔서.
    찍었지요.
    결과는 코는 절대 아무 이상 없다고...ㅡ.ㅡ;;
    그래도 코는 확실히 이상 없다는 거 를 안것만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 외에도
    발목 아파서 발 엑스레이도 찍었고 (찍으면 열 몇장 찍더군요)
    전 치과 완전 단골로 다니는데
    가끔씩 엑스레인가 기계 빙 돌아가면서 찍는거..도 찍고..
    뭐..
    저로 말하면..완전 방사능 오염..???ㅋ 이랄까..
    어쩌겠어요..
    그 외에 조심해야죠 ㅎ 아파서 찍는 건데요..

  • 3.
    '11.7.28 1:15 PM (14.45.xxx.165)

    씨티는 컴퓨터 단층 촬영으로 건강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지켜주지 못했다는게 무슨 말씀이세요. 만약을 대비해 의료진은 필요한 검사를 다 하는것인데 거기서 어떻게 보호자가 환자를 지켜줍니까^^ 검사한다고 몸이 더 아프게 되는건 아닙니다. 자책감 가질 필요 전혀 없습니다.

  • 4. ...
    '11.7.28 1:31 PM (121.1.xxx.40)

    제가전문가가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큰병도 아니고 필요한 검사라서 확실히 하고자
    하는건데 너무 걱정하시는거 같네요.. 아주 어린애도 아니고 스물 넘은 따님이시다니
    저는 씨티 네번이상 찍어본 아줌마입니다. 건강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 5. 걱정도 팔자
    '11.7.28 1:33 PM (183.100.xxx.227)

    ct 한번 찍은 것은 따님 건강에 아무 문제 없을 것이니 걱정 붙들어 매시고...
    게다가 24개월도 아니고 24살이면 더더군다나 염려 마세요.
    그 정도 방사선이 걱정이면 땅은 어떻게 밟고 다니겠어요... 땅에서도 방사능 나오는데요.

  • 6.
    '11.7.28 2:08 PM (211.110.xxx.100)

    어후 걱정이 너무 과하세요
    확진을 위해 검사한건데 의료진을 왜 원망하시나요

  • 7. 뭔지참
    '11.7.28 3:24 PM (114.206.xxx.142)

    완전 오바 백만배네요.

  • 8. 모리
    '11.7.29 8:11 PM (203.142.xxx.231)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마음이 복잡하다고 했더니 여러분들이 위로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 검색하다 너무 속상해서 우울증이 올 정도입니다. 제가 오바하는 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일만 없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왜 과잉진료하는 병원엘 갔나? 우리 아인 왜 그리 아프다고 하였나? 아... 아... 저는 그 일 이전으로 되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915 <요리초보질문> 바지락 된장찌개 어떻게 끓이나요? 2 도와주세요 2011/07/16 328
670914 주변에... 사업 하시는 시아버지 3 ... 2011/07/16 788
670913 신랑하고각방쓰는데신랑이아프다네요 11 용서 2011/07/16 2,819
670912 인테리어할때 몰딩 꼭 해야 할까요?? 11 몰딩 2011/07/16 2,483
670911 오일병좀 봐주세요~ 5 오일병 2011/07/16 381
670910 초등2학년인데 공포영화보고싶다고합니다. 5 초등맘 2011/07/16 312
670909 내 컴퓨터가 32비트인지 64비트인지 아는 방법있나요? 4 컴지식 2011/07/16 581
670908 선보고 왔는데요..여자가 먼저 연락해 봤자 잘될 확률 없죠 15 흥.. 2011/07/16 2,581
670907 정주 ㄴ하가 정말 포주였나요? 30 정말요 2011/07/16 14,422
670906 원어민 회화 2 토요일 오후.. 2011/07/16 562
670905 워터파크 3살아기데리고 가면 돈아깝겠죠? 3 2011/07/16 752
670904 국산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모기밴드 2011/07/16 93
670903 방수 디카 사고 싶어요 1 ,,, 2011/07/16 166
670902 민증 검사 받은 게 자랑 ㅎㅎㅎ 19 ㅋㅋㅋ 2011/07/16 1,065
670901 혹시 TED보시는 분 있나요? 4 프로 2011/07/16 457
670900 신기생뎐 빙의논란 원작소설에 있는 내용이래요. 17 수키 2011/07/16 3,113
670899 트위터,패이스북 기능 알고프네요... 2 ... 2011/07/16 332
670898 난방하고 빨래말렸더니 18 습식사우나 2011/07/16 10,288
670897 뭐 드시나요??? 2 2011/07/16 229
670896 복도식 아파트에서 담배피고 **뀌고 가는 이웃집 남자,.. 2 예전 일이 .. 2011/07/16 734
670895 최고의 고대기를 좀 추천해주세요. 3 컬리 2011/07/16 685
670894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 효과가 좋을까요? 6 장마철 2011/07/16 2,016
670893 저 26살인데 결혼 안하고 살고싶은데..한국떠야할까요? 25 노처녀 2011/07/16 2,456
670892 연애 상담입니다-0- 9 2011/07/16 1,066
670891 다시마쌈에 어울리는 쌈장을 못찾겠어요 5 쌈장 2011/07/16 874
670890 상봉코스트코 오늘 사람 많나요? 2 ... 2011/07/16 418
670889 일산코스코 지금 사람 많을까요?? 4 .. 2011/07/16 516
670888 이건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할까요? 3 우아앙 2011/07/16 504
670887 방금 미워도 다시 한번을 봤는데요 1 ... 2011/07/16 637
670886 쉰훌쩍님~ 브이볼 아직도 쓰세요? 어떠세요? ? 2011/07/16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