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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어떤 남자가 한눈에 반했대요;;;;;
준비하느라 넘 힘들고, 나이도 훌쩍 많은데다(31살 ㅜㅜ)또 요즘 뽑는 인원도 거의 없어 불안+우울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동네 도서관 다닌지 1년정도 되었는데, 어제는 갑자기 낯이 익은 남자가 저한테 오더니 긴히
할 얘기가 있다는 거예요. 저한테 한눈에 반했다고 데이트 하자네요.
엄청 따분하고 친구도 없고,말할 상대도 거의 없이 도서관에서 산입에 거미줄치고 있어요.ㅜ
요즘 인간관계가 거의 제로에 고립상태인데, 솔직히 반가운 이 심정은 뭔지..
그래서 그냥 같이 공부하는데 사귀는건 말이 안되고 도서관에서 쉴 때 차 마시는 친구나 하자고 했어요.
얘기하다 보니까 대화가 잘 통화고 코드가 엄청 잘 맞는데, 나이듣고 헉...
36살인데 감정평가사 준비하고 있다네요...
사실 올해 결혼하자고 하던 1년 사귄 남친이 있었는데, 저랑 9살 차이었어요. 직장도 안정적이고 그랬는데
좀 많이 무식하고 코드가 너무너무너무 안 맞아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거든요.
집에 와서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백수랑 엮이면 절대 절대 안된다고, 강조하시네요.
아무리 코드 잘맞고 끌려도 역시 백수랑은 엮이면 안되겠죠? 저번 남친 하도 코드가 안맞으니 괜스레 끌리는거 있죠 ㅜㅜ
서른여섯에 아직 고시생이면 이상한 거 맞죠?
휴..저도 이제 좀 알콩달콩 연애해서 결혼도 하고픈데 왜 직장이 있으면 코드가 심하게 안맞고
코드가 잘 맞으면 백수일까요 슬프네요.
ps: 근데 제가 아주 빼어난 미인도 아닌데 (저보다 예쁜분도 많으셨거든요)
혹시 제가 만만해 보여서일까요?
1. ..
'11.7.25 10:35 PM (112.168.xxx.121)둘다 백수 잖아요...ㅠ
2. ㅇ
'11.7.25 10:35 PM (125.186.xxx.168)공부나 할것이지-_-;;;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니...--
3. 도서관
'11.7.25 10:36 PM (121.189.xxx.30)그러니까요/....둘 다 백수니까 더 서글프네요..에효...
4. plumtea
'11.7.25 10:36 PM (122.32.xxx.11)일단 부러워요^^* 좋으시겠다.
백수 뭐 이런 건 둘째치고요 원글님 계획하신 공부 하시려면 새로운 연애는
당분간 피하셔야 하지 않을까요?5. ***
'11.7.25 10:37 PM (123.213.xxx.208)어쨌거나 기분은 좋으시겠어요. ㅎㅎ
원글님 말씀대로 차 마시는 친구 정도가 좋을 것 같슴다.6. .........
'11.7.25 10:37 PM (211.41.xxx.37)코드 잘 맞다는 거 자체가 인문학이나 다양한 데 관심이 많아서 그래요,
여자와 말 잘통한다는 것도 비주류 성향이거나 공감능력있는 것.
제 시동생도 환경운동한다 사진한다 10년백수이다 30후반에 고시합격했어요.
느낌 나쁘지 않으면 생각해 보세요.7. 도서관
'11.7.25 10:37 PM (121.189.xxx.30)네...저도 새로운 연애라기보다는...
사실 요즘 친구들도 거의 없고 남친하고는 깨지고,,하루종일 집-도서관.
대화상대는 엄마가 유일...
이랬는데 말이라도 걸어주는 남자가 있어서 좋더라구요..(왕비참)
그냥 하루에 한두번 공부하다 쉴때 자판기커피 마시는 친구하기로 했어요..
말하다보니 저랑은 코드가 잘 맞는데, 둘다 백수라 참 아쉽네요 ㅋㅋ8. dd
'11.7.25 10:37 PM (119.192.xxx.98)공부나 할것이지-_-;;;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니...--
222222222222222222222
게다가 36살 취업준비생이..;;;;;;9. 그러다가
'11.7.25 10:39 PM (112.169.xxx.27)어느날 자석요를 하나 내밀지도 몰라요 ㅠ
10. 감정평가사
'11.7.25 10:40 PM (118.36.xxx.178)감정평가사 시험이 무지 어려워요.
붙으면 대박이지만...
지금은 두분 다 공부해야할 때...
연애는 접어두시구요.11. ㅋㅋㅋ
'11.7.25 10:40 PM (121.160.xxx.3)자석요....ㅋㅋㅋㅋ
12. 도서관
'11.7.25 10:43 PM (121.189.xxx.30)감정평가사 시험이 36살까지 준비할만한 셤인가요? 제가 그쪽으로는 영 문외한이라서요.
대학졸업하고 아직까지 공부한다는건데...사시 행시 같이 힘든가봐요?
근데 저보다 학벌도 별로고 그런데, 왜그리 박식하신지..살짝 존경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시험에 못붙는건가13. 감정평가사
'11.7.25 10:46 PM (118.36.xxx.178)마흔 된 아는 언니가 감정평가사 시험 준비하고 있어요.
5년째 보는데 매번 떨어지네요.
직장 다니면서 준비하다가 작년부터 관두고 시험에만 매달려요.
시험이 어렵기도 하고
종일 공부해도 모자란..그런 시험이래요.
붙으면 대박.14. 감정평가사
'11.7.25 10:48 PM (118.36.xxx.178)36살에 감정평가사 준비하는 건 특이한 경우가 아니에요.
하지만 시험이 어려우니....
공부에 올인하지 않으면 허송세월되는....15. 저는
'11.7.25 10:49 PM (112.151.xxx.112)위님 댓글에 뒤로 넘어 가네요 센스짱!
좋은 밤 되세요 ^^16. ..
'11.7.25 10:50 PM (112.168.xxx.121)175.210.127.xxx
아주 캡쳐까지 해서 제목을 4가리고 하는 당신도 4가지는 없는듯17. 도대체
'11.7.25 10:50 PM (119.192.xxx.98)36살짜리 취업준비생이 그 힘든 시험을 코앞에 두고, 여자 맘에 든다고 꼬시는
그런 남자가..뭐가 끌린다는 건지 이해가 안됨..
조인성 외모라도 됨?
ㅋㅋㅋㅋ18. dd
'11.7.25 10:55 PM (114.108.xxx.168)도서관은 공부를 하는 곳이에요.
19. 위에
'11.7.25 11:09 PM (14.99.xxx.67)자석요 라는게 무슨말인가요?
20. ㄴ
'11.7.25 11:13 PM (119.192.xxx.98)자석요 외판원이라는뜻. ㅋㅋ
21. 참,,
'11.7.25 11:20 PM (112.169.xxx.27)농담을 다큐로 받으시네요,
4가지도 별로 없으신것 같고,,눈치도 없으신가봐요
거기다 폭력도 가끔 쓰시는지,,누가 누구를 쥐어박아요??22. 에구
'11.7.25 11:25 PM (112.153.xxx.33)도서관이든 시장이든 시험이 코앞이든 백수든
사람이 눈에 들어오는게 장소와 시간을 가립니까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장소에 적당한 남자와들 정석적으로 사셨나봐요
참 고리타분...
애꾸냐고 묻는건 또 뭔지
남 조롱하고 비웃는거 어찌 그리들 잘하는지
82가 점점 싼티의 극을 달리는구나23. 하이고
'11.7.25 11:28 PM (27.32.xxx.101)서른하나인 분이 뭔 서른여섯을 보고 헉이며,
자기도 백수 고시생이면서 다른 백수 고시생 보는 눈이 참 어이없네요.
날마다 거울은 보시나요? -_-;;24. 도서관
'11.7.25 11:31 PM (121.189.xxx.30)그분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저는 직장을 다니다가 서른에 그만두고 돌아서 오느라 늦은거고,
그분은 남자라서 여자보다는 타격이 적겠지만, 그래도 서른여섯에 공부하고 있으면 놀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이상한건가요?25. 도서관
'11.7.25 11:32 PM (121.189.xxx.30)그리고 스스로 빼어난 미인아니라서 글에도 썼는데요..거울을 보니 저런말이 나오는거죠
26. 남자분
'11.7.25 11:36 PM (14.99.xxx.67)나이는 별로 안많은거같긴 해요.. 본인 나이도 생각하셔야..;;;
27. ...
'11.7.26 12:41 AM (121.182.xxx.109)제가 알기로는 감정평가사가 고시급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
까칠한 댓글 다신분들도 계시는데, 솔직히 남자분 나이 많으신거 아닌가요 ^^;
물론 일반 직장에 다니시는 분 같으면 많은 나이도 아니지만, 대학 졸업하고 36살까지 그 공부만 하고 계신거니까.... 솔직히 많이 놀랍네요 ;;;28. ...
'11.7.26 1:12 AM (218.238.xxx.152)회사 다니다 비전을 보고 열심히 공부하는 걸수도 있쬬~
아무리 어려운 시험도 붙는 사람은 붙고요 (시험에 대해 잘 모름)
하지만 "한 눈에 반했다"는 건 주의하세요.
그리고 차 마시는 친구 하자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향후 그 남자가 자꾸
사귀자고 더 보채면 만나지 마세요. 나쁜 놈일 가능성 있을 거 같네요.
지금 하신 제안을 존중하고 그 남자가 열심히 공부하면서 차 마시는, 서로 격려해 줄 수 있는
도서관 친구가 되어 준다면 꾸준히 그렇게 지내다가
시험에 붙으면 사귈 수 있는거죠.
그 전에는 김치국 마시지 마시고요. 선을 그어 두시는 게 좋을 듯.29. 왠지
'11.7.26 1:35 AM (115.41.xxx.10)조심해야할거 같다는 느낌이...
근데 댓글들 왜이러나요 ㅜ30. ..
'11.7.26 7:14 AM (118.46.xxx.133)대학 졸업후 쭉 공부만 해온 사람인지
뜻한바있어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하는 사람인지 잘보셔요
쭉 공부만 해온 사람들중에 직업으로 공부만 하는 사람들있어요.
말이 좋아 공부중이지 그런사람은 정말 백수거든요.ㅠ.ㅠ31. 네..
'11.7.26 8:27 AM (112.164.xxx.118)절대 백수랑 엮여서는 안돼요.
엮이더라도 님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남친과 엮이시도록..
임용준비하시면 여름방학 시즌이 무척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되도록 님 공부에 집중하시고 수다 떨고 싶을 때는 이렇게 인터넷으로 오세요^^;32. 헐...
'11.7.26 11:07 AM (112.151.xxx.64)저기... 원글님 기분에 초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만,
가까운 지인이.. 반햇다는 드립에속아 다단계에 발을 들여놓아 사채를 쓰고,,,,
부모님과 형제들이 돈을 모아 해결해준뒤로... 집에서는 사람취급도 안해주고있습니다.
왠지...말씀하신 뉘앙스과 그분과 비슷해서... 말씀드린거에요.
조심해서 나쁠거뭐있나요...33. 감정평가사..
'11.7.26 11:56 AM (218.38.xxx.75)고시급은 될걸요? 일단 7급 공무원 보단 되기어렵지 않나요?
빨리되면 3년이고..안되면 하세월..이라던데..
친구 5년만에 붙었는데.. 바로 은행에서 대출만땅 신용으로 주더라구요
그걸로 중형차뽑고..룰루랄라..연수,수습하던데..
미래는 어지간히 보장되나봐요..(대기업보다 나은정도)34. ....
'11.7.26 1:33 PM (175.117.xxx.231)저도 감평 공부했었고, 저희 남편은 감정평가사 하고 있는데요.
7,9급 공무원 시험이랑은 비교하기 좀 그렇구요.
사시 행시 급 됩니다. 왜냐면... 1년에 200명 밖에 안뽑으니까요. 붙기가 어려워요.
36세에 감평 공부하시는 남자분들 많은데, 중요한 건 그 분이 36세라는 게 아니라 몇 년 째 공부하시는지가 중요한 거 같네요.
감평수험계에서는 6-7년 정도 공부하신 분들도 대단히 많고, 4년차는 기본이구요.
제일 빨리되는 게 2년, 보통 3-4-5년차에 가장 많이 합격하고 6-7-8년차들도 있습니다.
전문직이긴 한데... 100% 영업이고,
이제와서 시험 합격해봤자... 막차 떠났어요. 그냥 돈 잘버는 월급쟁이라고 보시면 될 듯하네요.35. 감평사도..
'11.7.26 1:36 PM (123.142.xxx.98)예전보다는 많이 힘들어요.
회계사들 예전보다는 좀 힘든것 처럼 국가공인자격이래도...
고시는 공무원 5급이잖아요.
6급정도 되려나?? 7급보단 위일 것 같은데... 고시급은 아니에요.
저희 이모부 감평사신데...고등학교 선생님하면서 시험 보셔서 감평사 되셨어요.
첫해에는 떨어지고 두번째 해에 붙으셨구요.
감정원에서 일하셨고 지금은 정년퇴직하셨어요.
선생님보다 벌이 좋고, 다 좋은데.. 많이 바쁘셨구요.
참고로 저 낼모레 마흔인데..
대학 동기중에 아직도 동네 도서관, 혹은 대학 도서관에서
고시공부한다며 젊은여자 헌팅하고 있는 녀석이 있습니다.
유산 받아서 월세나오는 작은 건물이 있다던데... 그거 믿고 그러는지... 원..
동기들 사이에서 인간취급 못받습니다.
그런 경우도 있다구요.36. ...
'11.7.26 1:40 PM (175.117.xxx.231)윗님 이모부가 공부하셨던 때는 아마도 토지감정사 였을 꺼예요.
지금이랑은 완전 다르구요....
고시공부하는 사람들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가
가장 붙기 힘든 시험 순으로 나열하자면 (공부양으로)
변리사>>>>>>>>>>>>>>>>>>>>>사시>>행시=감평 이예요.
아마 그 남자분이 잡지식(?)이 많다고 하는 것도 그 공부때문에 그럴 확률이...
저희 남편이랑 저도 공부하면서 잡다한 지식이 엄청 늘었어요..37. ??
'11.7.26 1:48 PM (122.34.xxx.137)1년에 뽑는인원수로 사시 행시랑 비교하긴그러네요
사시 행시공부하는사람들이 감평사시험응시 안하지요38. ff
'11.7.26 2:11 PM (61.72.xxx.112)행시 하다하다 계속 떨어지면 감평사로 돌립니다.
그러니 행시보다는 쉽고 일반 7급보다는 어렵겟죠?39. 자석요
'11.7.26 2:36 PM (180.67.xxx.11)자석요에서 빵 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공부하다가 쉴 때 커피 친구나 하세요. 밥 먹으러 댕기지는 마시고요.40. ...
'11.7.26 2:47 PM (110.12.xxx.100)미래를 위해 공부에 집중하세요..임용이 몇달 안남았는데 괜히 싱숭생숭해 하지 마시구요.차라리 같은 임용 준비하는 남자면 정보라도 얻지만 영 딴 분야라서 커피 마시는 시간도 아까울것 같아요
41. 저도요
'11.7.26 4:14 PM (121.160.xxx.41)별로 안 이쁜데.. 외모는 그냥 평균이에요.
도서관에서 그런 남자들 대쉬는 많이 받아봤어요.
학교 도서관은 물론,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집에 다녀오긴 뭐하고 해서 근처 처음가보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도 그렇고.... 그런데.. 그런 남자들 사실 실속 없어요. 그냥 비슷한 처지나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일 뿐인 걸요.
남자로 말고 그냥 친구로만 두시든지... 가끔 답답할때 커피 한 잔 하려는데 혼자 먹기 처량할때 같이 먹어주는 사람 정도로 지냈어요. 그 도서관을 끊으면서 자연히 끊긴 인연이라 이름도 잊어버린지 오래고, 얼굴도 기억이 안나네요. 그 정도 관계가 좋은 듯..42. 띵똥
'11.7.26 4:45 PM (58.238.xxx.128)네 맞습니다..
만만해 보여서 입니다...
정신챙기고 공부나 열심히 하세요...43. 여기
'11.7.26 6:26 PM (112.140.xxx.49)댓글들이 요즘 왜 이렇죠?
전 원글님 글 공감하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 고민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모두들 정석대로만 사셨나들,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꽉 막힌 사람들 많군요.
비꼬거나 조롱하는 듯한 수준 낮은 댓글들에 신경쓰지 마세요.원글님
열심히 공부해서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44. s
'11.7.26 6:48 PM (118.223.xxx.82)감정평가사 어려운시험 맞구요
그 나이에도 시험 많이 봅니다
그사람 스타일이 딱 원글님이면 한눈에 반할수도 있겟죠 ㅎㅎ
다만~
원글님도 공부해야하고....서로 힘이될수도 있겟지만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지않을까요
시험붙고나서 연애해도 좋을텐데요 ㅎㅎ45. 헉~
'11.7.26 7:06 PM (121.180.xxx.250)백수면 사랑도 못하나요? 사귀어 보는거야 뭐 어떻다고 벌써 냉수 마시고 결혼 타령하시는지... 사실 감평사 되기만 하면 괜찮지 않나요? 다 된 밥 찾기엔 원글님도 갈 길이 머신데요... 아무리 현실이 그렇다 해도 사랑에 직장이니 돈이니 이런 조건 먼저 보는건 글쎄요.. 참...
46. 네
'11.7.26 7:09 PM (218.148.xxx.50)남동생이 그렇더군요.
도서관에서, 혹은 길가다 대쉬 받는거 자랑으로 생각할 거 아니라고.
남자들...특별히 이뻐서가 아니라 아주아주아주 못생긴거 아닌 외모면..어쩌다 그냥 눈에 들어오면 밑져야 본전 생각으로 툭 던질 수 있는 존재라고.
...집중하고 공부하세요.47. ..
'11.7.26 9:43 PM (124.5.xxx.88)절대 그 백수 사귀시면 안됩니다.
님 말씀대로 님 자신도 백수라고 해서 본인 자신을 낮추지 마세요.
36살에 언제 합격할지도 모르는 감평사 공부를 하고 있으면서 도서관에서 본 여자를
꼬시려 들다니 속이 빠져도 한참 빠졌읍니다.
36살(그것도 반년이 이미 지난)이나 먹고 자기 신세 생각하면 눈에 불이 나고 눈알이
튀어 나오고 밥 먹을 시간도 아깝고,길거리 가면서 계속 책 보다가 전신주나 가로수에 머리
부딪쳐 중상당할 염려에도 불구하고 무지 막지 공부해도 붙을까 말까 할 처지인데
여자나 꼬실라고 하는 속 빠진 남자에게...
코드 맞네 어쩌네 하는 생각이 드십니까?
정신 바짝 차려야 됩니다.
그 남자 싹수가 아주 노랗습니다.
단언합니다.
원글님,
까닥하다간 유유상종이네..소리 듣기 십상입니다.48. ..
'11.7.26 10:03 PM (124.5.xxx.88)위에 그럴 수도 있네,백수는 사랑도 못하냐.댓글이 꺼끄럽네,댓글이 요새 왜 이렇냐..
는 분들이 계시지만, 맞긴 맞아요.. 31살이면 이성도 사귀고 그럴 나이죠.
그렇지만 원글님의 현재 생활이 직장 다니면서 하는 생활하고는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집적거리는 백수의 헛손질에 일일이 응대하고 마음이 동해서 이럴까 저럴까 흔들려서
고민끝에 82cook에 의견 물을 때가 아니라는 것이죠.
20대 초중반이라면 세월이 많으니까 실패도 몇번 더 해도 무방할 나이지만 원글님 처지가
마치 엉덩이에 불붙은 그런 입장이란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