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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어제 무릎...보구서...

안됐다는...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11-07-14 13:39:52
주병진 어제 무릎팍도사 보구서 좀 안됐다는 생각이 들던데...
참 열심히 살려는 사람인데...
운대가 안맞는건지 인덕이 없는건지...
성폭행때문에 수년간 법정싸움 벌리고...
무죄로 끝났지만...
아직도 일반사람들은 주병진의 무죄는 모르고 성폭행했다는 사실만
믿는분이 많다면서요. 그래서 정신적으로 힘들어 병까지 얻었다고 하던데...
참 안됐더라구요.

저두 주병진 재판기사 나왔을때 죽일놈 나쁜놈이라구 생각했는데...
어제 무릎팍도사를 보니 주병진이 갑자기 돈을 확벌고 잘나가니
시기질투심에 그사건들이 음모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양심에 가책도 없는 사람이라면 정신병도 안걸렸을텐데...


IP : 121.135.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4 1:56 PM (218.49.xxx.36)

    그때 그 시절 그 분위기를 기억해보면 ......주병진이 정말 잘났었지요...그렇게 질높게 웃기다 사업해서 사업도 잘해 ....근데 사람들은 주병진이 계속 개그하기를 바랬지 않나 싶어요....사업이 잘되면서 티브이에선 볼 수도 없고 ... 그래 너 잘났다...그러다 사건터지고 원망섞인 비난이 강도를 더하지 않았나 싶고...
    어제 방송보니 주병진은 여전히 잘났더라구요......강호동이 웃긴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서 더 주병진이 빛을 발한것도 같고......

  • 2. 저도
    '11.7.14 1:58 PM (112.163.xxx.192)

    유무죄 떠나서 "깬다"는 어쩔 수 없더라고요.

    다른 사람이면 또 모르겠는데, 주병진은 호칭 자체가 개그계의 "신사" 였잖아요.

    애인도 아닌 사람과 차에서 그건.....좀.........;;

  • 3. 원글
    '11.7.14 2:21 PM (121.135.xxx.27)

    주병진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남자니깐 여자가 유혹하면 넘어가겠죠.
    남자가 시각에 약한동물이고 그렇다고 주병진이 성인군자도 아니고 술김이었다면
    그럴수도 있을꺼 같은데...
    그여자도 한몫챙기겠다는 심정으로 어디서 사주를 받고 접근할수도있는거고...
    주병진이 그당시 돈이 많으니깐...
    이런걸보면 특히 남자들은 술먹으면 거기를 단도리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 4. 흠..
    '11.7.14 2:29 PM (116.39.xxx.99)

    전 여자지만 뭐 전혀 이해를 못할 정도는 아니에요.
    어차피 성인군자를 기대한 것도 아니고, 보통 남자들, 게다가 유혹 많은 연예계 남자라면
    뭐 그 정도쯤이야...-.-;;; (물론 그런 일이 없었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그나마 주병진씨가 예민한 사람이니까 십여년 동안 힘들어했지
    뻔뻔한 인간이라면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100퍼센트 피해자라고 생각되서 좀 안됐다 싶네요.

  • 5. 제가
    '11.7.14 2:44 PM (112.155.xxx.72)

    볼 때엔 성폭행 사실인데요. 피해자가 인터뷰 하는데 성폭행 증거되는 검사 받으려고 한밤중에 병원 찾아 다니고 결국은 경찰병원에서 검사 받았다나?
    그리고 아마 그 여자 한국에서 못 살고 외국으로 나갔을 거에요.
    여성 단체에서 이런 걸 이슈로 강력하게 밀어부쳐야 하는데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고대생들 성추행 사건도 여성단체에서 뭘 한다는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 6. 윗님
    '11.7.14 3:02 PM (119.192.xxx.98)

    성폭행 아니고 꽃뱀이라고 밝혀졌어요. 대학생 아니고 술집접대부라고 밝혀졌구요. 남자들 술먹으면 유혹앞에 거의다 무너지지 않나요? 전 주병진 너무 불쌍하던데..사람도 진실해보였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자수성가 할수 있었겠죠

  • 7. 그러네..
    '11.7.14 3:07 PM (76.168.xxx.187)

    작정하고 남자꼬시는데 당해낼 남자 아마 없을걸요..

  • 8. 휴..
    '11.7.14 3:31 PM (122.32.xxx.52)

    그여자 악질 꽃뱀이고 주병진에게 돈뜯어낼려고 작정하고 덤벼들은거 다 밝혀졌는데도....아직도 성폭행이 사실이라고 믿는분이 계시다니....주병진씨가 정신질환 아직도 겪고있는 이유를 알수있네요...잘못된사실만 부풀려지고 진실은 보려하지도않고 왜곡된 기사만 내보내는기자와 그런것만 보려하는 대중들...다 조금씩 문제라고 보여지네요...그걸 견뎌낸 주병진씨가 대단해보여요!

  • 9. 그여자
    '11.7.14 3:59 PM (221.139.xxx.8)

    우리나라에서 못살고 외국으로 간게 아니고 도피차원에서 미국으로 갔습니다.
    주병진이 형사고발했고 지금도 수배중인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공소시효지나기전에 들어오면 형사처벌받게될거예요
    그때 법정에서 증언서줬던 함께 병원갔던 남자친구던가 그사람이 그여자가 성폭행당한것처럼 폭행도 가했었다고했었습니다.

  • 10. ,,,
    '11.7.14 5:20 PM (121.133.xxx.161)

    주병진한테 돈 뜯어 내서 그 돈 친구들한테 팍팍쓰고
    주병진이랑 잤다고 자랑질도 하고ㅡ.ㅡ;;
    쇼핑하고 놀러도 잘 다니고
    성폭행 피해자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자유분방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다가
    또 전화해서 돈뜯으려 하다가 안되니까 경찰에 신고;;;
    뭐 그랬던거 같은데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는데 앞뒤가 안맞고 횡설수설~
    결론은 꽃뱀.
    잡지에서 봤던거 요기까지.

  • 11. 여대생은무슨
    '11.7.15 12:06 AM (211.223.xxx.87)

    나이도 그 당시 26살 먹은데다가 여대생도 아닌 접대부.
    설마 26살이 순진무구하고 아무 것도 모를 나이라고는 못하겠지요.
    이미 주병진 이전에도 꽃뱀 짓한 전적도 있었고. 자기 엄마하고 쌍으로 짜고치는 모녀꽃뱀이었죠.
    주병진 측에서 무죄 선고 이후 그것들 무고죄로 신고하자 외국으로 튀었고 거기 가서도 유흥업소 종사자로 먹고 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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