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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입대한 현빈 최근 군생활 일화
후배의 친구가 현빈의 맞선임이 돼서 들은 몇 가지 이야기임 ㅇ.,ㅇ
1) 일단은 후배친구가 현빈이랑 이야기를 좀 많이 나누고 싶은데
살아온 길이 너무 달라서 공통적인 주제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고 ㅋ
잘사는 외국인을 보는 기분이라고 함.. 후배 친구가 학교 얘기를 해도 잘 모르고 게임 얘기를 해도 잘 모르고..
심지오는 ㅋㅋㅋ 여자 얘기를 해도 잘 모른다고 함.
2) 한날은 현빈이랑 티비 보다가 탕웨이랑 찍은 씨에프가 나왔는데
거기서 탕웨이가 "현빈은 뭐 하고 있을까?" 이런 대사 나온다며 ㅋㅋ( 대사가 정확히는 기억안남 )
후배 친구가 "어디 있기는 여기 존나 죽치고 있지" 이랬더니 현빈이 방정맞게 웃었다고 함.
http://micon.miclub.com/board/viewArticle.do?artiNo=87567845
1. 하하하
'11.7.22 2:54 PM (175.208.xxx.136)잘 사는 외국인 보는 느낌...
아주 적절한 묘사네요.
올해 유난히 해병대가 시끄러워서
(원래 그랬는데 올해 한꺼번에 터진 거겠죠?)
이제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무사히 제대할 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2. ㅋㅋ
'11.7.22 2:56 PM (221.150.xxx.241)잘사는 외국인
ㅋㅋㅋ 무슨뜻인지 이해될거같아요 ㅋㅋ3. 의문점
'11.7.22 2:58 PM (118.217.xxx.125)멋지고 용기있는 결단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많이 외로울 것 같아서 마음이 좀 짠해요.
적게는 4-5살, 많게는 열 살 어린 선임병들하고 무슨 대화를 그리 섞겠어요 ...
싸이 군대 두 번 갔을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싸이는 누구랑도 말을 잘 섞을 것 같아서요.4. ..
'11.7.22 3:01 PM (115.136.xxx.29)현빈이 내성적이고 좀 말이 없는 남자인것 같아요
제이상형이 좀 내성적이고 말이 없고.. 신중하고 그런남자를
좋아해서 그런지.. 현빈도 참 괜찮은데요.
해병대 지원후 후회많이 했을것 같고 윗분 말씀처럼
쉽게 친해지거나 말 섞을 사람이 아니라 걱정되네요.5. 의문점
'11.7.22 3:06 PM (118.217.xxx.125)그래도 잘 하겠죠 뭐. 하물며 양동근도 잘 갔다 왔는데요. 해병대는 아니지만..ㅎㅎ
6. ...
'11.7.22 3:07 PM (221.155.xxx.88)원래 군대가면 다 똑같은 처지여야 하는건데
이제는 유명 연예인, 귀한 집(?) 자제들(물론 얘들은 거의 갈 일이 없겠지만)은
군대에서도 계급에 관계 없이 대우 받는 것 같아 씁쓸해요.
결국 평범하고 힘 없는 사람들만 당하고 억울하고. (김태평 군에게는 감정 없음)7. 음
'11.7.22 3:45 PM (112.169.xxx.27)멀리있는 태평이보다 가까이있는 울 아들이 더 걱정이네요
세상에 쓸데없는게 태평이 걱정 ㅎㅎ8. ㅋㅋ
'11.7.22 4:25 PM (14.56.xxx.230)음님 대박...세상에 쓸데없게 태평이 걱정 ㅎㅎ 2
9. 컴맹
'11.7.22 11:46 PM (61.77.xxx.236)그러네요..음님.
제가 태평군 완전 팬인데.............
군대 가는거보고 제 남돈생한테 여러가지 물어봤어요..군생활에대해 이거저것..휴일은 있냐..휴일에는 모하냐...밤새 훈련받냐..
울 동생 군제대한지 십년이넘었는데....이제와서...
그걸보시던 엄마 왈..
00야..아무리 돈이많구 빽이쎄두 아들이 군에 가있으면 그 부모마음은 미치는거다 매일매일 걱정이구 ..자두 못자구..
그말이 맞더라구요...
돈이있던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