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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될려나요? ^^; (아들래미 얘기)

소심한 자랑질 조회수 : 478
작성일 : 2011-07-21 19:24:40
친구한테 얘기하면 푼수처럼 보일까봐 못하고
82에 와서 올리네요.
초 2 아들래미 생활통지표 받아왔는데
샘이 써주신 말씀이 좋아서요 ㅎ

종합의견에 적어주신 평가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교우관계가 원만한 어린이임.
정확한 발음으로 글읽기를 잘하고 글쓰기를 할때 사고력이 풍부하고 문장구성력이 우수하며
그리기 방면에도 소질이 있음-

나름 담담한 엄마라고 스스로를 생각해왔는데
아이에 대한 칭찬앞에서는 입이 벌어지네요.ㅋ

샘이 좋으신 분이라 모든 아이들을 장점 위주로 적어주셨겠지만
그래도 기분 좋아요 ^^

특히 글쓰기와 사고력, 그림은 아들래미가 지닌 가장 뛰어난 특장점이라 생각하는지라
그걸 콕 짚어서 평가해 주신 게 흐뭇하네요. ㅎㅎ

사실 1학년때 평가는 그닥 좋지 못했답니당 -_-





  


IP : 115.137.xxx.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1 7:27 PM (114.201.xxx.80)

    아이가 잘 해오면 기쁘지요.
    아마 1학기 때 평가가 좋지 못했다가 좋아서 더 기쁘신 거 같네요.
    칭찬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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