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운전 하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운전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1-07-11 23:47:44
장롱면허 15년인데 엊그제 연수받고 무서운 도로에 저도 합류를 했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것은 초보운전 문구를 부치는게 좋은지

안부치는게 나은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초보운전 이라고 하면 나쁜 사람들이 고의적으로 앞으로 끼어들어 급정거 해서 들이받게 만든다고

부치지 말라고 해서 그냥 다녔는데

운전 서투르다 보니 본의 아니게 속도가 느려 다른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구

초보라고 하면 그래도 피해서 가고 차선변경할때 안쓰런맘에? 끼어주기 해줄수도 있겠다 싶은데

아닐까요?

아직은 나쁜사람보다 좋은사람이 많은세상 아닌가요?ㅋㅋ

고민중인 제게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IP : 121.161.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1 11:50 PM (59.12.xxx.231)

    전 붙이고 다녔어요.
    그다지 초보라고 무시하는것 모르고 다녔어요.
    오히려 지금 보니 초보 안 달아도 초보티 다 나서 알겠더라구요.

  • 2.
    '11.7.11 11:52 PM (125.178.xxx.243)

    붙이고 다니세요.
    초보는 안붙여도 티나요..
    초보라고 무시하고 뒤에 붙으면 늦어질까봐 추월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초보니까 하고 봐주는 사람도 많아요.
    저도 초보 붙이고 있으면 뭐라고 잘 안하거든요.

  • 3. ^^
    '11.7.11 11:52 PM (116.37.xxx.214)

    달고 다니세요.
    알아서 비키거나 양보할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거예요.

  • 4. 음...
    '11.7.11 11:54 PM (122.32.xxx.10)

    초보운전 붙이고 초보운전 하시는 분들은 괜찮아요,
    그런데 그런 표시 하나 없이 버벅거리는 분들 보면 좀 그래요.
    저도 꼭 붙이시라고 하고 싶어요. 배려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 5.
    '11.7.12 12:55 AM (58.148.xxx.12)

    저는 어릴때 운전해서 겉멋이 들어서는 안붙였는데...오랜 운전경험상..붙여야 도움을
    받아도 받아요..안붙이고 버벅거리면 아무래도 좋은 인상 안지어지더라구요..

  • 6. d
    '11.7.12 1:55 AM (58.227.xxx.121)

    초보운전 안붙여도 운전하는거 보면 티 다 납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느리고 미숙하고.. 티가 안날수가 없어요.
    초보딱지 안붙인 차량 아무생각없이 뒤따라가다가 초보 티나면 정말 짜증납니다.
    초보 딱지 붙인 차들은 과하게 느리게 간다거나 하더라도 빵빵대지 않아요. 왜냐하면 초보에게 빵빵대봤자 소용 없다는거 알거든요.
    하지만 초보딱지 안붙이고 버벅대는 차들 보면 짜증 나서라도 빵빵대게 됩니다.
    초보라는거 염두에 두면 차량거리도 더 두고 조심스럽게 따라가지만 그거 모르고 방심하다 자칫하면 사고로 연결될수도 있고요
    그리고 고의적으로 초보 앞으로 끼어들어 사고 유발할 만큼 악질적인 운전자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사고가 나더라도 100% 일방과실은, 특히나 주행중인 차량간의 사고에서는 거의 없기 때문에 그런 상황은 아주 드문일일것 같고요.
    그보다는 초보 딱지를 붙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나 민폐로 인한 다른 사람들에게 끼치는 불편이 더 클것 같네요.
    제발 초보운전 딱지는 꼭!!!! 분이고 다니세요.

  • 7. 붙이세요..
    '11.7.12 5:46 AM (114.200.xxx.81)

    간혹 악질적인 운전자가 있겠지만 그보다 10배쯤은 더 배려해주는 운전자들이 많아요.
    옆차가 내쪽으로 끼어들기 하려는 것 같은데 미적거릴 때
    초보 딱지 붙은 차면 내가 알아서 차간거리도 좀 벌려주고,
    내가 속력 내어야 할 때 앞차가 초보 붙이고 있으면 내가 알아서 차로 바꿔요.
    (빵빵거리면서 성질 내지 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821 친구가 자꾸 꼬집는대요. 초3 2011/07/12 142
667820 겨드랑이살(?) 어떻게 빼나요? 5 나잇살 2011/07/12 1,900
667819 일기예보보니 일욜이나 되야 서울에 해가 나네요.. 2 // 2011/07/12 404
667818 댁의 자녀가 이렇게 말한다면요? 53 gg 2011/07/12 11,703
667817 희망차) cnn보도 1 ... 2011/07/12 256
667816 참..집을 산경우요..그 전 주인이 어찌하고 갔는지..상관있나요? 5 이사하는날 2011/07/11 1,044
667815 혹시, 15분 안에 간단하게 빨리 화장하는 비법 같은거 공유해주실 분 계신가요? 57 요건또 2011/07/11 2,778
667814 대구간유의 효능은 뭔가요? 1 관절?시력?.. 2011/07/11 598
667813 부동산 거래중 이런경우 관례가 어떻게 되나요? 6 궁금 2011/07/11 493
667812 요 밑에 드라마 얘기가 나와서... 3 ^^ 2011/07/11 386
667811 강아지 눈 건강관련해서 경험담 7 강아지 2011/07/11 736
667810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이요.. 1 평정 2011/07/11 576
667809 운전 하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8 운전 2011/07/11 947
667808 32살에 대학 교수 가능한가요 ? 8 어린교수님 2011/07/11 2,237
667807 논술 특강 문의 드려요. 1 고3 2011/07/11 260
667806 350만 달러에 핵무기라...싸네... 1 학수고대 2011/07/11 126
667805 혹시 보고 또 보고란 드라마 기억하는 분들 있으세요? 13 ㅇㅇㅇ 2011/07/11 1,277
667804 아래 싱글 여성 분 글을 읽고... 2 담이 2011/07/11 623
667803 도움을 청합니다.. 초등 6학년 남자아이가..학교에서 급식시간에.. 25 못난애미 2011/07/11 2,800
667802 쏘나타 한 대 값이 얼마쯤 하나요? 11 차 살라고 2011/07/11 1,431
667801 리플리 최명길씨 머리색은 어떤 색인가요? 염색하고플때 리플리 2011/07/11 154
667800 집을 샀어요.이사하는날 오전에 나가고 바로 들어오고..하는데요.조언을좀 6 이사하는날 2011/07/11 893
667799 원전. 일본사는 친척 왈 지금 일본은 폭발 직전이라네요. 6 처음 2011/07/11 3,287
667798 GM다이어트 말이지요 4 .. 2011/07/11 805
667797 제가 아이등을 때렸는데요.. 4 ........ 2011/07/11 765
667796 아...치마 입을때 속바지 입으니까, 바람불때 좋던데요 1 게으름뱅이 2011/07/11 812
667795 썬팩트 라는 제품이 있던데..혹시 쓰고 계신분 정보좀 나누어 주세요. 1 궁금 2011/07/11 213
667794 암웨이사업 10 윈윈 2011/07/11 1,447
667793 달걀 유통기한이 내일까지예요 ㅠㅠ 8 초보 2011/07/11 623
667792 새청바지가 이염되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6 ᆢ.. 2011/07/11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