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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싸우지맙시다
음식쓰레기를 버리러나온 주인을 쫓아서 강아지가 나왔더라구요
그때 바로 유모차를 끌고 지나가던 아기엄마가 화들짝 놀라면서 우리애가 개를 무서워하니까
한쪽으로 치우라고...
치우라는 말에 조금은 언잖은 표정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가시는데 저만큼 지나가던
아기엄마가 뒤돌아보면서
"저기요 근데 왜 개를 목줄도 없이 데리고 다녀요?"
이때부터 서로 조금씩 언성이 높아지더라구요
그냥 지나치기는 했지만 날도 더운데 그게 그렇게 핏대세우고 싸워야할일인지..
동네사람이라 어디서 어떻게 마주칠수도 있는데...
1. .
'11.7.21 7:10 PM (1.251.xxx.58)저는
그냥.........규칙을 좀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목줄 하라면 목줄하고
배변봉투 챙기고 다니다가 똥싸면 좀 치우고.....
기본을 안하니까....자꾸 그러잖아요.
그리고 개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개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 입장도 좀 생각해주는게 맞을것 같아요...
그리고 금연 홍보처럼 우리나라엔 특히 금주홍보 좀 했으면 좋겠어요.
(사족 ㅋㅋ)2. ..
'11.7.21 7:11 PM (222.234.xxx.186)며칠 전에 운동하러 나가는데
큰 개를 목줄도 없이 돌아다니게 하는데
정말 무섭더군요.
새까만 사냥개였는데
기본은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요.3. 개줄은 꼭
'11.7.21 7:19 PM (124.197.xxx.242)개줄은 꼭 했음 합니다.
우리집 꼬마애들 처음엔 개를 안무서워했는데, 산길에서 공원에서 작은개라도 작은아이들 무시하고 막 뛰어와 덥빕니다. 그이후로 길에 개만 보면 무섭다 매달리는데..
사람이 개를 안물지, 개는 사람 뭅디다.
개주인이 함 물려봐야하는데,, 우리집 개가 안문다, 원래 안물었는데 이소리 진짜 개소리더군요4. 쓸개코
'11.7.21 7:23 PM (122.36.xxx.13)언젠가는 좁은산책로를 내려가다 개랑 마주치게 되었는데 개가 자꾸 저한테 와요.ㅜㅜ
견주께 제가 개좀 잠시 잡아달라고 무서워 그런다니까
"우리애는 안물어요" 하시는데 개가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무서운 사람이 있거든요.
이상하게 생각되시는 분도 있겠지만 개 무서워 하는 사람에겐
개가 옆에 오는것만으로도 공포감을 느끼기도 해요. 조금만 배려해주심 좋겠어요~
낮에 더워 산책로에 저녁에 사람들이 운동하러 많이들 나오시는데
개들 마구 뛰어다니거든요. 요즘 하나의 스트레스입니다 저에게.ㅡ.ㅡ5. 서로 기본만지켜도
'11.7.21 7:28 PM (58.145.xxx.158)큰소리날일 줄어들거같아요....
6. 목줄안한
'11.7.21 7:41 PM (211.200.xxx.55)개주인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잘못했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지요.
왜 언성을 높히나요.7. 아파트
'11.7.21 8:25 PM (220.86.xxx.184)복도에 풀어놓고(문열어놓으니 나온거죠) 그것도 중간크기 개 2마리를 너무 놀래니까 어머 안물어요.. 하면서 옆의 자녀에게 이언니는 강아지가 무서운가보다 한 앞집 아줌마.. 정말 정신이 이상해보였어요.
8. ..
'11.7.21 11:17 PM (116.33.xxx.211)개주인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잘못했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지요.
왜 언성을 높히나요. 22222222222222222
어제 앞에 놀이터에서 자꾸 애엄마가 소리 지르고 애가 울어대는 소리가 들려서
창밖을 봤더니 어떤 할머니가 개를 풀어놓아서.
개가 자꾸 놀이터에 애기한테 달려들어 그런상황이더라구요.
저 그 할머니 그 광경 전에도 여러번 봤구요.
그리고 어쩜 그렇게 애가 울어대는데..
끝까지 목줄 안하고..
한 십 이십분 그러더니. 경비아저씨가 오니까 들어가대요..
우리 아파트 사시는 분도 아니래요. 가끔 일하러 오신다는데.
가끔 오시는 분이라도. 기본 규칙은 지켜야죠.. 어이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