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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이 낳고 뱃살 어떻게 관리하셨어요?

복부비만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1-07-21 16:13:58
딸아이가 세 돌이 지나가는데 뱃살은 아직도 헐렁 헐렁하네요


몸무게는 모유수유한지 3개월만에 처녀 때 몸무게로 금방 돌아왔어요 사이즈도 금방 돌아와서 처녀적 청바지도 입었어요

팔뚝이나 다리는 원래 말근육이어서 처진 살이나 셀룰라이트도 없어요

헐렁한 나시나 스커트 입으면 애 낳은것 같지 않단 소리는 많이 듣는데 뱃살은 대책이 없네요.


사실 처녀때도 허리라인이 매끈하진 않았었어요ㅋㅋ  옆구리랑 똥배가 좀 있긴 했는데

아기 낳고 나니 살도 다 트고 뱃살이 늘어져서 팬티라인을 덮고 있는 모습이 흉측해요 아;;

꾸준히는 아니지만 다이어트 비디오 보고 복근운동을 해서

헐렁한 살 밑으로 돌덩이 같은 근육이 있긴한데

마치 큰 가죽옷을 입은 듯 뱃살은 줄어들 기미조차 안 보이네요

청바지를 입으면 버클위로 뱃살이;;;;; 살을 잘라내고 싶을 정도 -_-

이 뱃가죽좀 사라지게할 획기적인 방법은 없을까요?

IP : 132.3.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1 4:17 PM (1.251.xxx.58)

    그래도 서서히 줄어든것 같아요.....서서히....

  • 2. 복부비만
    '11.7.21 4:18 PM (132.3.xxx.68)

    아 벌써 삼년 됐거든요 ㅠㅠ
    줄긴 줄었죠 근데 이 속도라면 폐경할때쯤에나 복근 보일 듯

  • 3. 저도...
    '11.7.21 4:27 PM (175.253.xxx.98)

    저도 아이 낳은지 삼년..
    다른곳은 다 원상복귀 되었는데 뱃살만 늘어져있어요.
    헬스 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늘어진 뱃살은 붙을 기미가 안보이네요.
    잡지에 나온 성형외과 선전 보니까 늘어진 뱃살을 밑으로 쭉 잡아 당겨 자른다음
    제왕절개한 곳에서 다시 꿰메주더라구요... ㅠㅠ
    정말 그 잔혹한 방법 밖에 없는듯.............. ㅜㅜ

  • 4. .
    '11.7.21 4:30 PM (1.251.xxx.58)

    음...좀 더 기다려보세요...
    수술 안해도 들어가요.

  • 5.
    '11.7.21 4:35 PM (59.20.xxx.204)

    처음 아이낳고는 정말 이배를 어쩌나 이랬는데...
    병원조리원에서 하는 배관리 돈 10만원인가 더주고
    관리 받았거든요

    흐물흐물하던게 신기하게도 탄력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이것도 사람따라 다르긴 한거 같아요
    같이 받아도 그대로인 사람들도 있었거든요

    전 배도 별루 안컷고 트지도 않았어서.. 빨리들어간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저는 애낳고 한달만에 거의 다돌아 왔는데..
    육아하면서 스트레스때문에 먹고 운동을 안했더니

    지금 오히려 더 쪄서 배가 좀 나왔답니다.^^;;

  • 6.
    '11.7.21 5:07 PM (112.186.xxx.51)

    볼링 추천합니다.

  • 7. 그게
    '11.7.21 5:07 PM (123.212.xxx.170)

    뱃살이 튼 사람들은... 잘 회복이 안되나 보더라구요..
    저희 고모둘다... 첫 아이 낳을때... 배가 장난아니게 터서... 다른곳은 날씬한데..
    뱃살이 가죽이 늘어지더라구요..
    반면.. 저는... 배도 많이 안나오고.. 안터서... 아기 낳기 전이나 하의 사이즈가 같던데..;
    살이쪄서 나온것만 있거든요..
    체질의 차이인가봐요... 풍선을 보면.. 어느정도 불면... 다시 원상복귀 되기도 하는데..
    무리해서 크게 불면... 바람 빠지고 나도 쪼글거리는거 랑 비슷한..;;

  • 8. ㄴㄴㄴ
    '11.7.21 5:40 PM (121.174.xxx.177)

    아이가 18개월 정도 되면서부터 아이를 들었다 놓았다 업었다 안았다 번쩍 들었다 놓았다 앉혔다 눕혔다 하면서 복근에 힘 주면서 살 다 빠집니다.,

    울언니는 아이를 낳자마자 청바지를 꽉 조여서 입고 있더만 금방 쑥~ 들어가대요?

  • 9. 뱃살이 문제
    '11.7.21 5:48 PM (183.109.xxx.230)

    저는 뱃살이 나온게 문제라기보다는 풍선에 바람빠진모양처럼 늘어져서 넘 보기 싫어요.
    할머니들 살이 쭈글쭈글한것처럼 배부분만...
    이거 고치는 방법은 수술밖에 없나요? 운동으로도 늘어진 피부는 어찌 못할것 같은데...

  • 10. 저두요
    '11.7.21 9:38 PM (211.47.xxx.32)

    뱃살도 뱃살이고 튼살이 안 없어져요 ㅜㅜ 쭈글쭈글 튼살 부분 너무 뵈기 싫네요. 진짜 이거 언젠가는 원상회복되긴 하나요? 살은 운동해서 뺀다지만, 튼살 후유증은 이거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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