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가동하면 온수는 나오는데, 난방은 되지 않아요 이럴경우 어떻게 되나요?

[궁금]

귀뚜라미 보일러가 이사온 집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올해로 만7째네요.
이번 겨울지나면서 보일러 안켜고 살다가 이번 장마때 너무 집이 꿉꿉해서 난방으로 켜봤는데
금방 꺼지면서, 재시동에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다시 켜보면 조금 있다가 재시동에 붉은불이 켜지면서
작동이 안되고 마네요.

온수는 나오고 있구요. 이 귀뚜라미 보일러  소음도 심한편이라 이사온 첫해에 A/S신청해서 받아보니
너무나 성의없는 어쩔수가 없다. 나도 모르겠다 이런 소리나 하시더라구요. 본사에서 나오신게 아니고
그냥 신청 받으면 동내 대리점에서 나오는것 같았구요.

대부분 이럴경우 어찌 되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대충 새로 사라고 하실텐데, 그래도 자세한 이유가 알고 싶네요. 회사에 전화해보니 계속 통화중이고 이회사 정말 별로 같아요.

[.]

난방수온을 올리는게 있어요.
겨울엔 85도, 여름엔 45도 이런식으로 맞추면 되는데.....

저희도 귀뚜라미인데...1588-9000 이쪽으로 전화해보세요
전화할때마다 아줌마 상담원들이 받는데
같은 여자라서,,대충 말해도,,,알아듣더라구요.

왜 남자들은 대충 얘기하거나 그러면 무조건 가봐야 안다. 이러는데
아줌마 상담원들은 해결을 해주더라구요.
전 전화로 두번 고치고,,,나머지 하나는 결국 사람이 왔는데, 기계적인 결함?이더라구요.
소모품이 닳아서,,,구입했어요

[dma]

원글님과 같은 증상이였는데요..
에프트 서비스기사가 와도 근 1시간 가량 어디가 고장났는지 못 잡아 내더라고요.
최종적으로 컨트로러(실내 방에 부착해 둔 스위치) 고장이였어요..
55000원 주고 올 봄에 교체해서 지금 잘 돌아 가요

[저희가]

그랬는데요.
보일러가 열을 올려 난방과 온수로 나눠서 보내져
난방도 되고 온수도 되는데요.
그나눠지는 관이 있어요.
거꾸로된 Y자로 생긴,,,,부품값은 만원에서 3만원 사이정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요기가 막혀도 그런 상황이 되거든요.
거기가 꽉 막혀서 그걸 갈아줬더니 난방도 온수도 둘다 됐어요.

[궁금]

어제 A/S기사가 다녀갔는데, 역시 모르더라구요.
다음에 그러면 보일러 기계를 잘 체크해서 알려달라고 하네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기사말로는 이런 경우는 첨이라고 당황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