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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 들으면 기분 어떨꺼 같으세요?

-_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1-07-21 15:59:49



회사에 신입이 들어왔는데 예전직장이 진짜 빵빵해요

제 밑에 들어와서 일 가르쳐주고 그러구 있는데

제 옆에 있는 동료가 이런말 하네요

"누구씨 (신입) 정말 일 잘하네~ 역시 우리같은 애들과는 차원이 달라~"
" 우리같은 허접한애들은 못하겠어~ 누구씨(신입) 같은 인재가 해줘`"
이러더라구요

왠지 기분나쁘던데
제가 열등감있는건가요?-_-
IP : 211.39.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21 4:02 PM (203.244.xxx.254)

    걍 그 동료가 열등감있어서 비아냥 거리는 거 아닌가요?

  • 2. 으이그~
    '11.7.21 4:02 PM (121.154.xxx.97)

    허접한애들 어쩌고 저쩌고에 기분이 안나쁘면 그게 더 이상해요.
    말을 빗대어 해도 꼭 저렇게 안이쁘게 하는 사람 있어요.

  • 3. ..
    '11.7.21 4:03 PM (113.60.xxx.52)

    당연히 기분 나쁘지요
    허접하면 자기나 들먹이지 다른 동료까지 물귀신처럼 끌고 들어가나요

  • 4. 그런말하는
    '11.7.21 4:06 PM (112.168.xxx.63)

    사람이 좀 이상한거 같아요.
    신입을 칭찬하면서 일 시키는 것도 정도껏이지
    본인을 너무 깎아내리는 거..본인 스스로 열등감이 있고
    그래서 비아냥거리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 5. zz
    '11.7.21 4:08 PM (121.189.xxx.143)

    ㅋㅋ듣는 신입도 기분 나쁘겠다

    참 대단한 솜씨여..
    듣는 신입이나..듣는 동료 둘다 기분 나쁘게 만드는 화술면에서는 인재인 듯

  • 6. .
    '11.7.21 4:12 PM (211.199.xxx.234)

    그냥 비꼬는 거죠..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 7. 정말
    '11.7.21 4:19 PM (121.136.xxx.157)

    듣는 신입도 기분 나쁘겠는걸요

  • 8. 저도;;
    '11.7.21 4:19 PM (210.221.xxx.88)

    저런 투로 말하는거 정말 싫어요...
    그냥 난 못생겨서~라고 안하고 우린 못생겼니까 저런 옷은 안어울려 그치??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애들..
    혼자만 스스로에 대해 낮게 평가하면 됐지. 왜 옆사람까지 같이 끌어 내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난 안그래~ 난 아냐 그렇게 생각 안해!!하기도 뻘줌;;
    아니면 아냐 너 이뻐 걱정마..라고 하기도 우습구요-_-;; 당췌 어쩌라는 걸까요..

  • 9. ㅡㅡ
    '11.7.21 4:44 PM (220.120.xxx.45)

    비아냥거리는거네요.
    듣는 신입이나, 원글님이나 정말 기분나쁜...사회생활 제대로 하는 사람인가요?
    불필요한 말을 그렇게 흘리는 사람 정말 분위기 흐리는 사람이죠..
    대꾸도 마세요.

  • 10. 우리에는
    '11.7.21 4:50 PM (122.40.xxx.41)

    나도 포함된 말인데 내 앞에서 그따위로 말한다면
    한마디 하겠습니다.
    왜 내가 포함되냐고.

  • 11. min
    '11.7.21 5:45 PM (14.39.xxx.61)

    동료에게 그러세요. 뭘 그리 낮추시냐고. 신입도 출중하지만 누구 씨도 못지 않은 인재라고요.. ^^

  • 12. 윗님 동감
    '11.7.21 7:43 PM (84.48.xxx.167)

    그런사람들 일일히 받아치려면 끝도없죠.
    그냥 나 스스로를 낮추지 않는 선에서 좋게 마무리 짓는 방법이 최곤거 같아요.
    그러곤 마음속으론 무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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