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궁금]

개는 아파트에서 키울때 짖는 소리 때문에
보통 성대 수술하지요?
고양이는 어떤가요?
고양이도 애완용으로 기를땐 성대 수술하나요?

제가 아파트에 사는데 아랫집에서
개와 고양이를 키웁니다.
그집 아내가 정신 건강이 안좋아
이웃이 없습니다.
그래서 개와 고양이를 키운지 몇달 되었는데
처음엔 소리가 안들렸는데
지금은 새벽에 "야옹야옹"
밤 11시 넘은 시간에 "컹컹,멍멍" 정말 죽겠습니다.
어제는 밤 12시에 자려고 누웠는데 그때부터 개가 "컹컹,멍멍"
짖는데 정말 짜증이 솟구치더라구요.
소리도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애완 고양이나 개 키우시는 분들 의견 들어보고
관리실에 부탁해 보려고요.
그집 주인에게 개,고양이 성대 수술을 권해달라고.....

[..]

고양이를 성묘가 되기 전에 중성화를 해요. 발정기때 많이 우는 것뿐 아니라..
털이 빠지고 삐쩍 마를 정도로 힘들어하거든요.
강아지는 요즘은 짖음방지목걸이가 나와서 성대수술은
거의 안 하는 듯.

[Irene]

성대수술이라뇨....ㅠㅠ

[아마]

새벽에 바깥까지 소리가 들릴 정도로 고양이가 운다면
아마도 중성화 수술을 안해준 것 같아요.
중성화 수술을 해줘서 발정이 나지 않으면
바깥에까지 크게 들릴 정도로 울지는 않거든요.
고양이는 중성화 수술 시키라고 하시고
개는 걱정이네요 ㅜㅜ

[궁금]

짖음 방지목걸이라는 것도 있군요.
강아지를 위해서는 다행이네요.
그럼 짖음 방지목걸이를 권해달라고 해야겠네요.

[......]

냥이는 성대수술 못한답니다

[.]

lrene님 저도 성대 수술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강아지를 위해
아파트 사람들이 강아지 소리를 모두 참아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것도 늦은 밤 얼마나 크게 짖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