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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때문에 회사 그만두는건 무리인가요?

ㅠㅠ 조회수 : 703
작성일 : 2011-07-11 17:55:46
저희사장님
하루종일 사장실 문 열어놓고
담배를 피우세요

하루에 한갑반에서 두갑..
저는 사장님과 같은 층을 쓰고 있어서
저희층에 있는 직원들은
고스란히 담배연기를 들이마시죠.

제자리가 사장님실문 바로 앞에 있어서
거의 직통으로 마시는거나 다름없는데
너무 머리가 아프고 답답해요.

전 3개월차 새댁인데
곧 임신계획도 있는데
아기 갖아도, 출산휴가 내고 회사를 다니고 싶은데
참..고민이네요

근데 담배연기가 정말 너무 괴로워요...
IP : 112.221.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1 5:57 PM (112.168.xxx.63)

    저도 원글님이랑 똑같습니다.
    저희 사무실은 담배 냄새가 찌들어 있어요.
    그런데도 전 이 회사 벌써 7년차입니다.
    이유요? 먹고 살려고요. 돈 벌어야 하니까요.ㅠ.ㅠ
    직장 구하는게 쉬운게 아니라서요...

  • 2. 의문점
    '11.7.11 5:57 PM (118.217.xxx.12)

    노동부, 보건복지부 등에 익명으로 고발하심이 어떨지요.

  • 3. ㅡㅡ
    '11.7.11 5:58 PM (220.120.xxx.45)

    무리 아니예요.
    심각하게 고민하는 여직원 봤구요. 그만두는 사람도 있지요.
    앞으로 임신계획도 있으시다면 더더욱 문제내요.
    사장님께 정중히 건의해보시고, 안되면 이직하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 4. 한숨
    '11.7.11 5:58 PM (110.10.xxx.254)

    어휴,,한번 말씀을 해보세요..개념없는 인간들은 임신해도 계속 피우는 넘도 있던데..

  • 5. mm
    '11.7.11 6:14 PM (125.187.xxx.175)

    저희 친척은 너구리 잡는 남자동료들 같이 일하는 사무실에서 일했는데 아기가 잘 안자라서 응급수술로 급히 아기 분만하고 두달간 인큐베이터에서 키웠답니다.
    지금은 잘 자라고 있지만 아이 두돌 될때까지 피가 마르는 시간을 보냈어요.
    말로 건의해서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리고 임신 계획이 있다면 피하시는 게 좋겠죠. 니코틴도 체내에서 배출되기까지 시간이 걸리잖아요.

  • 6. 망할담배
    '11.7.11 6:30 PM (218.152.xxx.186)

    제가 그래서 1년만에 회사 그만뒀어요..

  • 7. 넘짜증나
    '11.7.11 7:04 PM (121.166.xxx.70)

    아직도 그런 무식한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저희회사는..야근할때마다 그러고 싫어하는 표시낸 후로는
    퇴근시간만되면 집에 안가냐며 장난반으로 떠봅니다.
    바빠서 야근하는데..그런얘끼들으면 얼마나 짜증나는지..정말..

  • 8. ...
    '11.7.11 7:36 PM (121.133.xxx.161)

    능력되시면 그만두시고
    담배 안피는 분위기의 직장 구하세요.
    진짜루 ....임신했는데도 계속 담배 피워서(100프로 그러겠죠 ㅡ.ㅡ;;;)
    애가 저체중이면 어케요.
    내새끼가 젤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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