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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하소연 할데가 여기밖에없네요
이놈의 나라는 대책도없고
몇년후 도대체 몇명의 시민들이 죽어나가야
정신을 차릴런지요 은폐 엄폐한다고 일이 어떻게
낳아지는것고 아닌데 말이죠
오늘은 그런게 너무 울컥해서 옆에서 자고있는
어린딸을 보며 울었습니다
뱃속에서 자라고있는 태아는 뭔죄이며
이 대책없는 나라에서 길러지고있는 아이가
무슨죄길래 너무 슬픕니다
내아이의 미래 누가 책임져 줄건지
돌도 얼마 남지 않은 사진도찍고
돌상예약도 해야하는 이판국에 밖을 나갈수가없는
이나라가 정말 싫습니다
1. 연두
'11.7.20 8:22 AM (180.67.xxx.224)저도 울먹하네요. 뱃속에 아이까지 있으시니 엄마먹는것도 정말 신경 쓰이시겠어요.
ㅠㅠ 갑자기 현대판 6.25 겪는것 같아요. 전쟁났을때 우리 조상들이 아이데리고
이렇게 전전긍긍하며 살았을까 싶은게... 참...
뭐라 드릴말이 없네요. 저도 어젠 밤새도록 잠을 설쳤어요...2. 린맘
'11.7.20 8:24 AM (211.234.xxx.40)그러니 말이에요 이아이들이 뭔 죄가나서
형편도 좋지않아서 이민갈수도 없네요
이나라 왜이런답니까...3. 음..
'11.7.20 8:26 AM (123.184.xxx.189)일본에 사시나봐요 ? 정 걱정이면,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세요.
일본은 단위가 몇조 몇경 배크럴 그러지만, 여기는 몇 십 몇 백 정도 랍니다.
일본의 방사능 량이 더 심해지는 요즘도 한국은 목이 칼칼하다는 사람도 조차도 없답니다.(사실 황사때문에 그런 것인데 있는데로 오바했었던 것이기에 황사가 없어지고 그런 사람도 없어졌지요)
돌 많은 (콘크리트도 해당) 곳에는 자연 방사능이 원래 많이 나오니, 그것도 걱정이면 시골가서 사시고요. 흙이냐 콘크리트 벽이냐에 따라 차이가 나는 방사능이, 일본 동경과 서울의 차이보다 훨씬 몇배 더 많은 방사능이 나옵니다.4. 연두
'11.7.20 8:36 AM (180.67.xxx.224)참, 위에분은 나라 없이도 사실분이시네요.
우리나라는 수많은 목숨이 희생하여 독립을 얻는 나라입니다.
지금 국회에 있는 인간들은 국민을 위해 일하고 돈받는 사람들이지 그냥 먹고 놀라고
있는게 아니라구요. 당연히 국민을 지킬 권리가 있는겁니다.
원글의 핵심 포인트를 보세요.
외출여부가 아니라 아무런 대책도 없이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고,
방사능 측정방식에 대해서도 분명한 문제점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의지가 없다는 거예요.
국가가 왜 있습니까? 네? 국가가 무엇을 해줘야겠습니까?
도저히 생각이 안나세요?5. 린맘
'11.7.20 8:36 AM (211.234.xxx.40)전 대한민국에 삽니다
적어도 은폐는 안해야죠
알려주기라도 해야하는거아닌가요
뭐 조심해라 이런말 조차 없으니
지금 저희같은 어른들은 괜찮겠지만
애기들은요 전 우리 애기들 때문에
화가나는겁니다 나중 대대로 물려받읜
고통이니까요6. .
'11.7.20 8:38 AM (116.126.xxx.203)안 보이니까 더 무서운거 같아요
오늘 하늘은 너무 맑은데...가슴은 답답하네요7. 음..
'11.7.20 8:42 AM (123.184.xxx.189)전부 알려 주고 있습니다.
단지 자신들이 원하는 정보가 아니라서 못 본 척 안본척 할 뿐이고, 안 찾아 볼 뿐이지요.
예를 들어 지난 봄에도 실제로는 항사 때문에 목이 칼칼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한 사람이 일부 나타난 것도 방사능 때문이라고 거짓말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요..
표현 자체 "방사능" 이 좀 낯설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우리 주변에 항상 상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진실을 받아 들이기 싫어서 오바하는 것을 국가가 어떻게 말리나요 ?8. 린맘
'11.7.20 8:43 AM (211.234.xxx.40)너무 슬프네요 애기한테
미안한마음만 생길뿐입니다9. .
'11.7.20 8:47 AM (116.126.xxx.203)린맘님...저도 울컥해서 4. 5월에는 울고 다닌적도 있어요
애들이 너무 불쌍해서요...앞으로 살아갈일이 정말 너무 심각하게 걱정입니다
내뷔피폭이 정말 위험하다는데 일본 먹거리 얼마나 수입해댈지
원산지 표기도 제대로 안하겠죠 이런 저런 생각하면...10. 린맘
'11.7.20 8:50 AM (211.234.xxx.40)음 님
저도 찾아볼데로 찾아보고 알아볼데로
알아보고있습니다 엄마니까요
애기들을 위해선 뭐든 해야니까요
음님은 혼자신가요????
만약 혼자가 아니라 자녀가있으시다면 그런말
못하실 겁니다
이제 한창 먹고 클 나이고 이것저것 먹이고싶어도
방사는 노출된 것들뿐입니다
왜 이런것들을 국가 말고 국민 개개인이 찾고 듣고
해야합니까 진실을 받아들이기
싫어서??제대로 알려주기나 하고 진실타령 하세요
국가가 해주는게 뭡니까11. 연두
'11.7.20 8:54 AM (180.67.xxx.224)좀전에 뉴스에서 나왔는데 노르웨이에서 그 동안 냉동시켜둔 고등어를
물가안정으로 내일부터 푼데요. 노르웨이도 청정국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고등어 먹을 마지막 기회같아요...
내일 마트에서 고등어 득템하세요.. 저도 반년만에 먹게 생겼네요.12. 린맘
'11.7.20 8:54 AM (211.234.xxx.40)116 님
저는 젤로심할때 애기 데리고
돌아다닌거 정말후회하고있습니다
이제 이것저것 보여주고 해야할때라
그것만 생각하고 돌아다녔어요
정말후회되네요13. 890101
'11.7.20 8:55 AM (211.234.xxx.40)애기먹일 흰살 생선이 필요한데
그건 어디서 알아볼수있나요
이유식 거리가 마땅치않아서요14. 연두
'11.7.20 8:58 AM (180.67.xxx.224)지금 아직까지 나오는 조기들은 겨울에 잡은거라는데.... 확실하진 않지만
물어보면 겨울에 잡았다고 말은 하더라구요.
흰살 생선중에 조기가 젤 만만한듯 해요.15. 린맘
'11.7.20 9:00 AM (211.234.xxx.40)아기들 먹이려면 대구살이 가장 좋댔는데
대구에선 방사능 물질나왔고 조기도 먹일수있나요??16. ..
'11.7.20 9:01 AM (119.192.xxx.175)음..님은
후후.. 입니다...투명인간 처리 하세요...17. 엉?
'11.7.20 9:09 AM (125.176.xxx.188)말같지 않은 말들을 읽으면 정말 같이 이상해지는 느낌이네요
디ㅡ도 지겨운데 음... 은 또 뭘까요 -,-
공상과학영화처럼 방사능 보호막으로 국민들을 지켜주지못해도
철저한 하고 정직한 정보공개.국내먹거리 안전유무확인. 오염지역수입먹거리관리철저.
미량이라도 지속적인 저선량 피폭에 대비한 국민들을 위한 예방법알려주기.
데이터 만들기. 등등등
당장 막떠오르는 국가가할일. 수두룩하네요
체르노빌때 우리나라만큼 떨어진 오스트리아에서 한일들을 찾아보시길
저선량 피폭의 다양한 증상들에 관해서도 알아보시구요 무슨 확신으로
국민들이 오버한다는건지 개인방사능 측정기들이 보여주는 값도 모두 오버?18. ..
'11.7.20 9:14 AM (121.172.xxx.165)방심하고 있었더니 어젯밤 창문 활짝 열어 놓고 잤는데
아이고.... 이 더운 여름날 모두들 창문 닫고 계시나요?
전 닫고 지낼 수 있는데 울집 세남자들이 문제네요.
정말 어찌해야할지............ㅠ19. 노르웨이
'11.7.20 9:17 AM (211.206.xxx.252)난 그냥 생선 접었어요...
문도 닫았고 여기가 찜질방이거니...하고있는데 땀이 줄줄줄
에어컨도 없고...
아이 유치원보냈습니다
유치원은 에어컨에 공기청정기 가동하는 유치원이라
그나마 거기가 나을꺼 같아서요20. 음..
'11.7.20 9:27 AM (123.184.xxx.189)오바하는 윗님들..
올봄 황사때문에 목이 좀 컬컬하고 가슴 답답하고 했던 것들을 마치 일본 방사능 때문인것처럼 오바했던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내년 봄에 황사오면 일본 방사능 심해져서 그렇게 됐다고 또 떠들텐데... 그런 오바쟁이 거짓말쟁이 들에 대한 님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콘크리트 벽 바로 옆에서 측정할때랑 흙 바닥에서 측정할때랑 방사능 수치가 몇배 차이가 납니다. 그 차이가 일본 원전 사고 전후 차이보다 훨씬 커요. 그 작은 방사능 수치 변화가 문제라면 그 큰 차이가 나는 아파트에서는 어떻게 삽니까 ?
솔직히 근거도 없고, 말도 안돼는 오바는 님들끼리 어디 골방에서 하는 것이 옳아요. 이런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말도 안돼는 억지와 거짓말과 유언비어를 떠들면서 뭔 자신들이 대단한 선각자나 되는양 하는 꼴은 우습답니다.
태양에서 발생한 중성미자 수십억개가 매초 우리몸을 통과하고 있어요. 그냥 그런 거예요. 뭐든 사람이 감당할 수치가 있어요. 그것을 넘어갈때 걱정하고 오바하면 됩니다.21. ㄴㄴㄴ
'11.7.20 9:37 AM (121.130.xxx.249)전 솔직히 이렇게 심각하신 분들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럼 어떻게 먹고 어떻게 자고 그 모든게 스트레스일텐데
22. ..
'11.7.20 9:45 AM (211.55.xxx.129)님~ 전 린맘님 맘 알아요~ 아이들 있는 엄마들, 많은 생각하겠죠. 저역시 맨날 고민이랍니다 그래도 어찌하겠어요? 우리아이, 우리 건강 우리가 지켜야지요. 안먹고, 외출 안하고 살 수 없으니, 되도록이면 건강히 살도록 노력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거 먹이도록 노력해야지요. 예전엔 미국소 먹이기 싫어 한우 조금씩 먹다가, 요샌 호주수입고기를 먹게 되네요. 너무 걱정말고 즐겁게 살도록 노력합시다.
23. 이런글마다
'11.7.20 9:52 AM (180.230.xxx.150)꼭 끼는 어떤 쓰레기..정말 재수없네요,
24. 위 후후
'11.7.20 10:30 AM (124.111.xxx.237)님 글 투명이고...그만 쓰시죠.
대꾸할 가치를 못느끼는 글...매일 주된 일이 방사능 정확한 정보 입수..인터넷 키는 이유...25. 왠만함
'11.7.20 12:39 PM (121.132.xxx.107)답글 안달려고했는데 음씨가 한 황사지나고 목이 칼칼한 사람이 없어졌다고 누가 그럽니까?
온국민 다 한명한명한테 물어봤어요? 여기만해도 맵고 아프다는 사람 많은데? 내가 느끼기에도 화욜부터 오늘까지 올해들어 가장 맑아보이는 하늘이네요 미세먼지농도 확인해도 보기에도 청량한 파랑색으로 좋음이구요 근데...무지 매워요..특히 어제 그제 저녁부터 밤에는 눈이 아파서 뜰수조차도 없더군요...그게 몇달째입니다. 여태 적지않은 세월 살면서 시위한참 하던 시절 제외하곤 이렇게 매운느낌 든적도 없고...공기도 무겁고 답답하고 숨쉬기도 힘들때 있고 뭔가슨지 타는냄샌지도 자주 느껴요....물론 방사능 아닐수도 있고 아니길 진심 바랍니다. 뭔 근거로 황사때문이래..? 그럼 근거를 대보세요 나도 이유없이 매운것땜에 짜증날 정도니까..
참고로 첨에 사람들 방사능은 관심도 없을때부터 매웠던 사람입니다.26. 왠만함
'11.7.20 12:42 PM (121.132.xxx.107)아..그럼 또 환기를 안시켰다 생각할까봐 .. 회사는 에어컨 안틀고 하루종일 창문열고 있고 난 선풍기도 오전엔 안틀었으니까...집도 환기 앞뒤 베란다 활짝 열어서 환기 안시켜 공기 안좋은건 아님. 서울 한복판도 아니고 공장지역도 아님.
27. 저도
'11.7.20 3:37 PM (122.38.xxx.128)웬만하면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후후..음 이런분들 제발 아이들은 없었음 좋겠단 생각입니다..요즘은 무식한 엄마들 아이들이 제일 불쌍해요...
28. 궁금,.....
'11.7.20 4:23 PM (121.130.xxx.187)왜 번호들 있잖아요...앞번호....121 ,123 ,124 ,116. 요렇게 시작하는 곳이 어디인가요?
항상 보는 앞 부분 숫자인데....혹시 같은 지역 일까요???29. 공통점
'11.7.21 11:51 AM (125.176.xxx.188)있네요
디ㅡ 가늘 댓글끝에다는 ㅋㅋ ㅎㅎ 나 음....이란사람이 우습다고 하는말이나
자신들이 마치 현자라도 되는냥 착각하고 가르려드는 모습 정말 찌질해보여요
사람들이 자기들만큼 현명하질못해서?황사와 원전이후에 느낌도 구분못하고
걱정하고있는줄아나보죠 .
개인측정기 가지고계신분들도 흙바닥이나 콘크리트 건물들에 차이,
측정값에 오차를 몰라서 측정하고 걱정하고있구요?
그런것들. 다 감안하고 측정하고 평균값까지 내서 올려주시느분들 태반입니다
어쭙잖은 과학지식을 들이대며
신이나 되는냥 똥인지 된장인지 자기들이 구분할수있다고 큰소리치는
이분들 왜이러는지 ..휴........ 정말 계시판에서 이런글들 꼴보기싫네요
어떤누구도 장담할수없으니 이 상황에 대해 미리 미약하나마
예방하고 대비라도 하고싶다는 걱정하는 사람들의 요점!!
잊지마시길.
아 그리고, 예전에도 방사능노출로살아왔다는 어쩔수없다는
자연방사능 숙명타령은 개인적으로만 소신껏
지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