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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흘리는 아이

식은땀 조회수 : 372
작성일 : 2011-07-19 20:06:34
목욕하고 나면 금새 머리가 푹 젖어요.
엄청 식은땀이 많아요
아토피도 있는 아이인데..
도대체 어떻게 치료를 해줘야 할까요?
IP : 14.39.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활동량
    '11.7.19 8:24 PM (121.155.xxx.91)

    이 많아서 흘리는 땀은 좋지만,
    평소 활동이 없을 때 땀을 많이 흘리는 건 기가 없기 때문이래요.
    제 아들이 자면서 땀을 흠뻑 흘려서 걱정했는데,
    한약 먹고 괜찮아졌어요...

  • 2. ...
    '11.7.19 8:54 PM (124.5.xxx.88)

    저는 옛날에 (20대 후반에) 겨울인데도 방바닥에 깔고 잔 두꺼운 요 밑에 마치 물 흘린 것처럼
    흥건하게 식은 땀을 흘린 적이 있어요. 즉, 잘 때에 식은 땀을 너무 흘려 그 땀이 두꺼운 요를
    뚫고 내려가 방바닥에 고인 것이죠,거짓말같은 얘기죠?
    며칠간 그런 현상이 일어 났는데 깜짝 놀란 엄마가 행기를 넣고 끓인 닭 두번 해줘서 먹었더니
    말끔히 나았어요.
    식은 땀 흘리는 데는 행기+ 닭이 최고라죠^^

  • 3. docque
    '11.7.19 9:20 PM (121.132.xxx.225)

    다한증, 다른말로 자율신경실조증

    원인은 기허증
    현대의학적 해석으로 원인은 에너지대사 불량에 의한 신경쇠약증

    가장 흔한원인은 저혈당증
    아토피의 가장흔한 원인도 저혈당증입니다.
    비염이나 천식도 마찮가지.
    저혈당증의 아이는 쉽게 짜증을 내거나
    ADHD경향이 큽니다.

    아이가 과도한 당분을 섭취하거나 (인스턴트음식)
    편식으로 영양불균형상태가 되거나
    운동부족으로 심폐기능이 약해 지거나
    소화기능이 약해서 영양분 소화흡수가 좋지 않거나....
    여러 원인이 있지만 아이들이 아픈건 원인이 비교적 한정되어 있습니다.
    먹는문제/어릴때 항생제 복용/운동부족/수면부족/스트레스...

    아이가 배고픔을 잘 참지 못하면
    저혈당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공복시 혈당 측정으로 간단히 확인이 됩니다.

    병원에선 관심없는 부분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거랑 모르고 치료하는건 차원이 다르죠.
    신경차단술....은 답이 아니죠.

  • 4. docque
    '11.7.19 9:34 PM (121.132.xxx.225)

    엄마들 입장에선 음식처럼 보이지만
    화공약품 덩어리들이 많죠.
    수퍼에서 아이들이 사오는것들 중
    건강에 좋은게 얼마나 있을까요.

    농산물도 예전과 다른 방법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채소를 많이 먹어도 건강이 보장되는건 아닙니다.
    자연농법을 하는 농가들이 극소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농산물은 무늬만 몸에 좋은 걸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감기걸리면 복용하는 항생제/해열제도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높은 화학약품입니다.
    장내 유산균도 죽이고 간에도 상당한 부담을 주죠.

    요즘 아이들은 잘 씹지 않고 삼키는 경향이 큰데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불완전 소화가 되어 간에 상당한 부담을 줍니다.
    식사중이나 직후에 (국)물을 많이 마시는 아이들도 많아요.
    이것도 건강을 많이 해칩니다.

    1년 365일 현미밥을 주는 것도 성장기 아이들에겐 좋지 않습니다.
    일광욕을 할 기회가 거의 없는 아이들도 문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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