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과 평창에 가는데요, 레일바이크를 태워주고 싶어서요...

음...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1-07-19 14:30:01
정선 레일바이크를 태워주고 싶어서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매진이네요.

이번주 금요일에 출발해서 토요일에 돌아오는 짧은 일정이라서

여기저기 다니기는 어려울 거 같아서 꼭 태워주고 싶었거든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매진이면, 현장에서 표 사서 탈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예전에 아이들에게 그 곳에 놀러가면 그런 게 있으니까 꼭 타보자 했었는데,

막상 표가 없다니 애들이 얼마나 실망할까 싶어요.    

자주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더 그렇구요.

혹시 가능한지 아시는 분 게시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122.32.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9 2:35 PM (211.107.xxx.201)

    보통 예매 않고 그냥 가는데요.
    한 업체만 있는게 아닐거에요.전 다른지역 갔었지만요.
    근데,,,,무쟈게 더울텐데요..여름에 그거 탔다가 타죽는줄 알따는.....

  • 2. !
    '11.7.19 2:35 PM (124.197.xxx.219)

    지인이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새벽부터 줄서도 현장에서 못구했다고 괜시리 2시간 서있었다고 합니다

  • 3. 경험
    '11.7.19 2:38 PM (118.34.xxx.137)

    제 경험으로는 가을이 제일 좋았어요.
    낮에 타면서 단풍 보느라 좋고, 밤에는 조명때문에 예쁘고요.
    여름에는 밤이나 낮이나 더워서 페달 밟으시려면 힘드실텐데요.

  • 4. 차차
    '11.7.19 2:43 PM (211.246.xxx.108)

    새벽부터 줄서도 표구하기 어려워요 성수긴땐 싸움도 막 나던데 1박2일 여행은 꼭 방학아니라도 갈수 있잔아요 그리고 너무 더워요

  • 5. 음...
    '11.7.19 2:44 PM (122.32.xxx.10)

    앗... 여름이라서 더울 수 있다는 거 생각 못했어요. 저 바본가봐요..
    새벽부터 현장에서 2시간을 기다려도 못 타신 분들도 있다니 정말 놀랍구요,
    댓글주신 분들 의견 참고해서 이번엔 그냥 오고, 가을에 한번 가야겠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 이제 레일바이크를 대신 할 뭔가를 찾아봐야겠어요.. ^^;;

  • 6. !
    '11.7.19 2:45 PM (124.197.xxx.219)

    지인이 표 구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새벽2~3시부터 줄서있었다고 하더래요
    요즘 인터넷예매는 한달전에는 해야한대요
    저희집은 알려지기 전에 다녀와서인지 믿거나말거나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 7. ..
    '11.7.19 2:53 PM (58.225.xxx.134)

    정선가신다면 화암동굴 가세요... 여름에 동굴 들어가면 정말 시원해요 (좀 추워요) 아이들 좀 컸다면 동굴 구경도 좋을거예요... 옆에 있는 화암약수도 마셔보고요,. 전 시댁이 정선이라 매년 가지만 여름에 레일바이크는 안탔네요.. 워낙에 더운걸 힘들어하는 가족들이라서..

  • 8. .......
    '11.7.19 2:56 PM (218.236.xxx.215)

    6월 초에 평창갔다가 애들이 꼭 타보고 싶다고 하도 노래를 하길래 새벽 4시 조금 안돼서 도착했는데도 줄이 엄청 나더라구요.앞 사람들은 아예 돗자리에 이불에..1박을 하더군요.몇 시간 기다려 표 구입한게 2시 50분꺼..1시꺼 대기 걸어놓고 화암동굴 보다가 연락와서 1시꺼 타고 왔네요.
    와..동네 주민들 상당수 알바..자리만 맡아놓고 아침에 나오시고..^^;;
    줄은 한사람 서서 교대하고 하다가 표 끊을 시간 되니 어디서들 사람 많이 나오데요..
    아..경치 좋고 재미는 있었는데 예매한거 아님...힘듭니다.

  • 9. 방금
    '11.7.19 3:11 PM (175.206.xxx.21)

    홈피 가봤는데 거의 매진이네요;;

  • 10. 음...
    '11.7.19 3:11 PM (122.32.xxx.10)

    새벽 2-3시부터 줄을 서있었다니... 정말 상상을 초월해서 일찍 가야 하네요.
    아무래도 이번에는 포기하고 다음에 날이 좀 선선할 때 가야겠어요.
    대신 윗분들이 알려주신 화암동굴 가볼께요.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모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지만 모두 행복하세요... ^^

  • 11. 정선
    '11.7.19 3:55 PM (114.206.xxx.163)

    재작년 여름성수기때 탔네요..새벽1시부턴가 줄서서..친구부부랑 놀러갔다가 친구신랑이 오기가 붙어서 꼭 타자고 하는바람에..마침 숙소도 근처고..
    1시부터 5시까지는 친구네가 5시부터 9시까지는 저희부부가 줄서서, 아이들은 돌아가며 보구요..
    돗자리 깔고 담요덮고 누워서 밤하늘 별도보고 새벽이슬도 맞고..나름 재밌는 기억이었음. 두번은 안하고 싶지만..
    그런데 아침이 오니 그중 어떤 아저씨 자리털고 일어나 돗자리(휴대용 아니고 마당 평상에나 깔려 있을법한)를 말아 옆구리에 척 끼시는데, 전문가의 포스가 철철 넘쳐흘렀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478 요사이 해병대 가혹행위들 이야기가 많은데 10 군대 2011/07/09 2,079
666477 바퀴달린 장바구니(천으로된거..)가 진짜 신세계 같아요 8 저는요 2011/07/09 2,137
666476 모기 퇴치기 어떤걸 사야할지 망설이는중.. 1 모기 2011/07/09 110
666475 파마,염색하면 두피도 건조하다던데.. 1 머리 2011/07/09 186
666474 혹시 camper 판매하는 미국 사이트 좀 부탁드려요.. 1 . 2011/07/09 235
666473 장마철에 산에 갔다가 구조되는 사람들 진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23 욕하지말아야.. 2011/07/09 6,757
666472 임재범 방송보면서 궁금한게 있네요 11 비상 2011/07/09 3,645
666471 방사능) 한국, 장마로 인한 피폭. 12 연두 2011/07/09 2,438
666470 낼 드디어 깡통시장 방문 4 부산 2011/07/09 532
666469 26평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으로 충분할까요? 5 사야되나 2011/07/09 1,393
666468 충주호리조트부근 물놀이장 2 궁금맘 2011/07/09 199
666467 다정다감한 우리 딸. 14 조각배 2011/07/09 1,982
666466 중3 방학동안 논술학원을 보낼까요?선배맘님들의 조언 절실해요 9 양파 2011/07/09 981
666465 조금전 아이한테 학습교재 새것 못 사줘 미안하다는 분... 4 .. 2011/07/09 916
666464 초등성적 계산 어떤식으로 하나요? 1 성적표 2011/07/09 265
666463 중학교 2 학년 딸아이가 초경을 한후 갈색 분비물이 나오는데 3 상담이 2011/07/09 700
666462 아토피 4개월아기 부황 뜨다가 쇼크사 15 . 2011/07/09 2,190
666461 헤어코팅... 매니큐어 효과 있나요? 4 헤어 2011/07/09 973
666460 억울한 정이병 구하는데 서명합시다 23 해병대 2011/07/09 2,353
666459 절대음감 16살 큰아들 2 띠동갑형제 2011/07/09 744
666458 형님생일에 돈 보내면, 성의없겠죠?^^ 3 형님생일 2011/07/09 490
666457 여름방학계획 도움주세요~ 2 고민중인 엄.. 2011/07/09 318
666456 토론토 8월 한달만 방 빌리려면 어느 싸이트를 봐야하나요? 1 토론토 여행.. 2011/07/09 328
666455 가만 둬도 공부 잘하는 아이,, 10 공부 2011/07/09 2,714
666454 경험담 3 이사 2011/07/09 288
666453 비 올때마다 새 우산 들고나가서 절대 안 갖고 오는 남편. 8 짜증 2011/07/09 864
666452 제가 아이에게 못할짓 하고 있나요..? 18 4세남아엄마.. 2011/07/09 2,421
666451 친정엄마의 두번째 방문(외국거주) 11 ㅎㅎ 2011/07/09 2,101
666450 행순이 vs 행순이맘 뭐가 다른 거죠? 4 새내기 주부.. 2011/07/09 1,391
666449 비타민종류에 따라서 소변색이 달라지나요? 비싼게 소변색이 노랗네요 5 센트륨과 지.. 2011/07/09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