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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동자 조회수 : 433
작성일 : 2011-07-19 12:58:28
요즘 집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덥네요... 다들 어찌 지내시는지..

근처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하려는데요..

저는 향을 중시하는 사람이라 남향을 고집하는데 물좋고 정자좋은 곳이 없네요.. 두 집으로 압축됐는데

여러분의 생각을 참고하려구여...


1. 남향이고 5층입니다.. 전망이 별로 안 좋아요...아파트, 주택, 상가 등이 보입니다. 그리 답답하진 않네요..
  
    남향이라 집안이 밝습니다. 세입자가 살고 있어 조금 지저분.. 인테리어 좀 해야할 것 같아요...

2. 동향이고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앞이 산이라 사계절을 느끼며 살 수 있을 것 같구요...8층이라 그리 어둡지

   않지만 남향만큼 햇빛이 들어오진 않겠죠?  수리 되어있어  도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가격대는 거의 비슷하구요... 같은 단지입니다.

  이럴때는 향을 선택해야하는지 전망을 선택해야 하는지 ... 저는 쭉 남향만 살았어서 동향의 장단점을 잘

모르기도 하구요,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의견 부탁드려요.^^
IP : 121.88.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9 12:59 PM (58.145.xxx.158)

    1번이요
    살아보심압니다.

  • 2. 저라면
    '11.7.19 1:07 PM (168.131.xxx.200)

    무조건 남향. 동향집 전망좋은거 아무 필요없어요. 아파트 살면서 밖에 바라볼일 없더라구요.

  • 3. 다시
    '11.7.19 1:09 PM (168.131.xxx.200)

    동향집 오후에 서향빛이 길게 들어오는데 미칩니다. 블라인드 내리고 있어야되는데 전망이 무슨 소용이랍니까. 정말 남향 아닌집은 살아보면 압니다. 정신까지 피폐해져요.

  • 4. .
    '11.7.19 1:11 PM (58.145.xxx.158)

    여름 겨울을 나보시면압니다.
    특히 겨울... 동향집은 11시면해떨어지는데 너무 추워요. 우울하고요
    괜히 남향집하는게 아니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 5. 칠복엄마
    '11.7.19 1:15 PM (175.117.xxx.109)

    1번이요, 살아보시면 압니다.

  • 6. 1번
    '11.7.19 1:19 PM (210.92.xxx.84)

    결혼하면서 처음 산 집이 아파트 동향이에요 남향보다 3천 정도 싸서 구입했는데 후회막급... 다음번 집은 꼭 남향으로 하자고 남편이랑 몇번이고 약속중이에요

  • 7. ..
    '11.7.19 1:34 PM (1.225.xxx.105)

    무조건 1번.
    동향집 오후에 들어가보세요. 집 뒤로 들어오는 서쪽의 햇볕에 미칩니다.

  • 8. 동향집보단
    '11.7.20 3:57 AM (118.137.xxx.86)

    차라리 서향집이 낫더라고요.
    전에 살던 아파트가 타워형 구조도 아닌 것이 한층에 23평 4집을 넣으면서 딱 마주보게 두집은 정동, 두집은 정서향으로 지어놨었어요. 서향쪽으로 지은 집의 전망까지 계산에 넣은 것 같던데, 그래도 살아보니 서향집이 동향집보다는 차라리 낫더라고요. 좀 더 따뜻하고 곰팡이도 훨씬 덜하고 어쨌든 햇볕도 더 많이 들고요. 저는 지금 집 구한다면 남향 서향 동향 북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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