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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렇게 사랑스런 시어머닐 제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오는날의 수채구멍 조회수 : 8,436
작성일 : 2011-07-08 23:23:00
IP : 58.127.xxx.2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덕분에로그인
    '11.7.8 11:25 PM (125.135.xxx.122)

    -_ -)b !!!!

  • 2.
    '11.7.8 11:25 PM (59.11.xxx.88)

    웃을 수가 없네요.
    아직도 그런 시어머니가......................
    님 꼭 다음 생에 며느리로 들이시길 빌께요.

  • 3. 오랫만에
    '11.7.8 11:26 PM (58.148.xxx.5)

    해학적인 유머글 보고 갑니다. 근데 읽는데 왜 눈물이 나나요 ^^;;;;

  • 4. ㅋㅋ
    '11.7.8 11:26 PM (112.149.xxx.27)

    ㅋㅋㅋㅋㅋ~~~
    정말 사랑스러우신 시모님이네요

  • 5. -_-;;;
    '11.7.8 11:26 PM (125.186.xxx.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 .
    '11.7.8 11:27 PM (119.196.xxx.80)

    1.노후계획이 아주 여유롭던지
    2.온전치 못한 정신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세상에도 저런 시어머니 많더라구요. 목욕탕가보면 혀를 내두른다는..

  • 7. 헐....
    '11.7.8 11:30 PM (219.248.xxx.85)

    합가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정말 스트레스 받으실듯..
    호박씨+ 뒤통수의 달인인..
    우리 시어머니보다 더하네요..

  • 8. ^^;
    '11.7.8 11:37 PM (180.64.xxx.179)

    내가 웃어도 웃는게아니야~

  • 9. ㅎㅎ
    '11.7.8 11:40 PM (14.47.xxx.57)

    힘든 상황인데도 어쩜 이리 글을 재미나게 쓰셨는지요 ^^

  • 10. //
    '11.7.8 11:41 PM (218.235.xxx.53)

    어휴~~~ 이런 니미럴... 십장생 시베리아에서 귤이나 깔 어머니......
    수저를 날리시다니..... 님은 젓가락으로 받아침삼......

  • 11. ..
    '11.7.8 11:46 PM (211.207.xxx.166)

    이런 훌륭한 시모님은 어디서 오리엔테이션 받으셔야 하는데
    제가 그런 사업 한 번 벌여보고 싶습니다.
    훌륭한 시모님 더 훌륭하게 만들어드리는 학교..

  • 12. 흠..
    '11.7.8 11:49 PM (71.231.xxx.6)

    ㅋㅋ
    대문짜만 하게 써서 거실벽에 붙이세요
    너무 감사하다고요 ㅋㅋ

  • 13. //
    '11.7.8 11:50 PM (121.170.xxx.184)

    원글님 엄청 긍정적이시구 좋으신분 같아요...
    글솜씨도 뛰어나시네요..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글로 풀어서 작가 데뷔하세요~~
    시어머니 소재로 드라마 한편 고고~~

  • 14. ㅋㅋㅋ
    '11.7.8 11:54 PM (118.33.xxx.213)

    할렐루야~ 토닥토닥

  • 15. ㅠ.ㅠ
    '11.7.8 11:55 PM (180.65.xxx.26)

    원글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시어머님이 당뇨라시니 한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음식타박하시는 건 당뇨환자는 혀가 둔해져서 맛감별을 잘 못한대요. 힘든 상황을 이렇게 유머로 푸시는 며느님을 두신 시어머니는 참 복 받으셨네요. ㅠ.ㅠ

  • 16. .
    '11.7.9 12:04 AM (117.55.xxx.13)

    오 갓 ,.,..........

    님 시어머니가 님 글쟁이 만드실려고 일부러 ,,,,,,,,,,,,,,,,,,,,,,,,,

  • 17. 비트
    '11.7.9 12:12 AM (59.28.xxx.28)

    ㅎㅎ
    그냥 웃음만..........
    원글님 복 받으실 거여요^^

  • 18. ..
    '11.7.9 1:12 AM (119.202.xxx.124)

    분가하세요.
    사람 미치는거 한순간이에요.
    오늘 멀쩡하다 내일 정신병원 들어가실 수도 있다구요.ㅠㅠ
    고시원에서 발 못뻗고 잠드는 한이 있어도
    이렇게 학대받는 인생 살지 마세요.
    인생 하루 하루가 아깝죠.

  • 19.
    '11.7.9 2:38 AM (110.8.xxx.58)

    고통을 승화하시는 원글님이 아름답네요..

  • 20.
    '11.7.9 3:18 AM (125.186.xxx.168)

    혹시....님이 전생에 시어머니셨던건 아닌지 ㅎㅎ

  • 21. ㅎㅎ
    '11.7.9 4:40 AM (211.200.xxx.35)

    윗님 저랑 똑같은 생각ㅎㅎ
    원글님 덕에 크게 웃어보아요..
    긍정에 힘으로 승리하소서..님에게 행복을...

  • 22.
    '11.7.9 6:01 AM (109.192.xxx.221)

    조선시대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언빌리버블...

  • 23. 쩝..
    '11.7.9 6:19 AM (114.200.xxx.81)

    일단.. 이렇게 해학적으로 올리실 수 있는 원글님에게 존경을..
    그러나 원글님의 인생도 짧고 원글님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 24. 먼저
    '11.7.9 11:24 AM (125.140.xxx.49)

    님의 닉넴에 눈물나도록 웃었고
    님의 놀라운 글솜씨에 눈물 섞인 웃음을 웃습니다.

    고마우신 시어머니 시리즈 좀 부탁합니다, 제발!
    몇 안되는 시어머니 상이시네요.

  • 25. 원글님
    '11.7.9 11:39 AM (118.45.xxx.189)

    만세~~!!
    담 생엔 꼭 시어머니가 님의 며느리로 태어나시길
    빌어 드릴께요^^

  • 26. ...
    '11.7.9 3:02 PM (121.133.xxx.161)

    담에 며느리 들이시면 좋은 시어머니 되세요.
    님 시어머니는 절대 뜯어 고치지 못할 거예요 ㅡ.ㅡ;;;
    그것은 운명

  • 27. 어리버리
    '11.7.9 3:07 PM (219.249.xxx.203)

    휴~~~
    새카맣게 타들어간 원글님의 속이 고대로 보여집니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분가하시길 바랍니다.
    위로의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 할지... ㅠ.ㅜ

  • 28.
    '11.7.9 3:16 PM (114.204.xxx.114)

    왜 난 웃음이안나지 난 너무 부정적인 여잔가봐요 엉엉

  • 29. ^^
    '11.7.9 5:58 PM (175.209.xxx.247)

    힘내세요!!!복 받으실꺼에요...님 만큼은 아니지만, 발꿈치 조금 따라가는 시엄니, 아부지 모시고 사는 동지입니다...^^

  • 30. ^^
    '11.7.9 6:02 PM (175.209.xxx.247)

    근데, 담 생애는 시엄니가 며느리한테 저러면 아마 국가에서 벌 내릴거 같은데요...근친폭력 같은 명명의 법이 생기질 않을까...그냥 이 생애에서 인연은 고만..우째...

  • 31. 이 글을 보고
    '11.7.9 6:45 PM (110.11.xxx.114)

    재미있게..긍정적으로 쓴 거로 보시는 분은 어떤 분이신지???아님 제가 어떤 분인가>???
    저는 원글님이 철철 피 흘리며 쓰신 거 같아요..오바인가??
    그대로 프린트해서 남편님 보여드리세요.

  • 32. :
    '11.7.9 7:27 PM (109.130.xxx.220)

    원글님 시어머니는 숟가락을 날리셨군요 ... 제 시어머니는 접시를 날리더라고요 -_-
    원글님 힘내세요, 토닥토닥.

  • 33. 근데...
    '11.7.9 7:44 PM (59.9.xxx.120)

    전 믿어지지가 않아요. 죄송합니다.
    숟가락을 던졌다는 것도 그렇고요,걸레질 두번과 하루 세번의 생선구이며...
    집도 넓다시고...
    아마 부잣집 시댁에 어울리지 않게 처지는 결혼을 하신걸로 생각되네요...이 글이 사실이라면요.
    꾹 참고 살다보면 돌아가시는 날 오겠지요.....

  • 34. 문제는
    '11.7.9 9:36 PM (119.64.xxx.158)

    두 분이 계속~~
    며느리 시어머니 며느리 시어머니.........
    이렇게 태어나시면 어떻게해요?
    그만 업장소멸하세요.

  • 35. ..
    '11.7.9 9:42 PM (118.32.xxx.124)

    어머 세상에...........

    정말 힘드시겠습니다...ㅠㅠ
    그래도 이런 마음의 여유를 가지신 분이라 대단하세요...
    그 노인네 나중에 며느리 밥 어떻게 얻어먹을라고....ㅉㅉ

  • 36. 고통
    '11.7.9 10:18 PM (123.214.xxx.132)

    과 피눈물로 얼룩진, 연꽃 ( :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 같은 인생 작품이네요^^
    조용히.. 짝-* 짝-* 짝-* & 토닥~ 토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7. ..
    '11.7.9 10:27 PM (58.102.xxx.202)

    전 남편에게 다음생에서는 꼭
    내 마누라로 다시 만나자고 했더니
    남편..절대로 안한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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