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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기 안좋을까요?(방사능싫으신분 패스해주세요..)
긴장마가 끝나고 나니 해가 아주 뜨겁습니다..
올 장마는 유난히 비가 너무 오래 내린거 같아요...
그나마 제습기 덕분에 눅눅한 장마기간을 잘 보낸거 같은데...
해가 반짝 뜨니 이불빨래도 해야겠고...
집안 환기도 시켜야 할꺼 같은데....
또 다른 복병이 기다리고 있네요...
시뮬보니 오늘 내일 방사능 직접유입이라고 하는데....
오늘 환기 어떻게 하실껀지 살짝 여쭈어 봅니다...
지난주 부터 아르바이트 하느라 집안 환기 시킨 날이 별루 안되요...ㅠ.ㅠ
모, 선택이야 각자 하는거겠지만....그래도 다른 분들은 오늘 어찌 하시는지
궁금해용....ㅠ.ㅠ
1. ...
'11.7.19 10:43 AM (124.153.xxx.144)저도 문열고 삽니다
원래 이쪽으로 많이 따지고 살았는데
이젠 지쳐서요^^
여기도 바람 아주 많이 불어요2. --
'11.7.19 10:45 AM (116.36.xxx.196)전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문열고 있어요. 고층이라 바람도 너무 쎄요. 종이 날라다닐정도로....기분나빠 죽겠네요. 근데 애기가 너무 더울까봐 문도 못 닫아두겠고. 진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겠고....ㅜ.ㅜ11월에 이사라 에어컨 사기도 좀 난감하고...내일이랑 모레는 또 어떻해야할지ㅜ.ㅜ
3. 안열고는
'11.7.19 11:41 AM (125.187.xxx.194)못살겠네요..음식냄새에..더위에
조금 열어놓고 살아요..바닥은 자주 닦아주구요4. 휴...
'11.7.19 12:10 PM (125.176.xxx.188)너무 햇볓은 쨍쨍인데 .... 방사능 오늘 금티비들어가 보니 어제 새벽부터 심상치 않다는
금티비 댓글도 있어서 .. 어찌해야하난 고민중이예요. 어서 에어컨들여놔야하나ㅡ,ㅡ
이 더운 여름에 이게 무슨 생고생인지 모르겠어요. 공기중피폭이 음식물로 인한 내부피폭
보단 상대적으로 덜 하다니 그말에 위로하며.. 그냥 열어두곤 있지만..
바람 장난아니네요 태풍영향오고 있는듯해요.
독일 시뮬봐도 태풍도는 방향처럼 우리나라로 회전해서 오더라구요. 곧 닫아야할까봐요.5. 오늘은
'11.7.19 12:39 PM (125.186.xxx.16)그래도 괜찮지 않나 해요. 20일, 21일에는 환기 제대로 못할 것 같아서. 오늘 활짝 열어놓고 빨래 널었어요.
6. .
'11.7.19 12:59 PM (182.210.xxx.14)전 오늘부터 조심하려구요, 시뮬을 앞뒤하루씩 넓게 보는편이예요...
7. 걱정
'11.7.19 1:44 PM (121.132.xxx.107)은 되지만...이런말 하면 욕먹겠지만요...그렇다고 문닫고 하루종일 에어컨 돌리고 하면..그 전력은....하긴 피폭되는거보다 일단 쓸수있는 전기 쓰는게 낫긴하죠...아..모르겠어요...에어컨 없는집도 아직은 많을테고..아무리 에어컨 있어도 하루종일 돌리고 문닫아놓는것도 요즘날씨엔 정말 힘들것도 같고..저흰 특히 실외기가 안에있어 문도 열어야하고...
정말 끝없이 돌고도네요...방사능 무서워서 전기 많이쓰게되면 원전은 불가피하고 그렇다고 알면서 피하지도 않고 다 맞기도 그렇고....작년같음 이 바람이 얼마나 고맙고 시원할까요..8. --
'11.7.19 2:28 PM (116.36.xxx.196)걱정님 말에도 동감해요. 방사능으로 당장 피복되는걸 막기 위해 문닫고 하루종일 에어컨돌리는것도 문제는 있는거 같아요. 그전기는 또 누가 감당할지 그것도 문제고요....진짜 이렇게 하면 이게 문제고 저렇게하면 저게 문제고....
9. .
'11.7.19 2:39 PM (211.234.xxx.87)저두 그전에는 좀더우면 에어컨 팍팍 틀었어요.
근데 원전 사고후.. 방사능걱정하면서 전기 막쓰는건 좀 염치없는 짓같아서..
그냥 에어컨 안쓰고 오늘 처음 선풍기 꺼냈네여..
그래도 창문은 활짝... 그동안의 비로 곰팡이 작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