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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장전입은 이제 문제도 아니라는 건가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71803501
이거 정말 이 정권의 인사에 위장전입 정도는 기본 스펙이고 그걸 너무 당당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니까,
이제는 위장전입 지적하는 건 마치 생긴 거 지적하는 식의 괜한 태클처럼 보일 정도.
그럴거면 위장전입이 잘못이 아니라고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해주고
지금까지 처벌받은 사람들 벌금부터 해서 전부 보상을 해주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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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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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11.7.19 10:24 AM (202.76.xxx.5)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71803501
2. 표정도
'11.7.19 10:26 AM (123.214.xxx.114)당당하던데요.
아님 저 작자는 미안하고 죄송하고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은 표정이 저런지.3. -
'11.7.19 10:27 AM (220.149.xxx.66)본인 말로는 이유가 있어서 괜찮다네요 ㅋㅋ 누구 맘대로 괜찮은건지 ㅋㅋ
그리고 딸내미가 친구랑 같은 학교 다니고 싶어서 위장전입한게 합당한 이유가 맞긴 한가요???
어제 아침에 본인 입으로 괜찮다고 말하는거 보면서
다음에 정권 바뀔때 청문회 모습이 도당체 상상이 안더군요4. 세우실
'11.7.19 10:31 AM (202.76.xxx.5)참고로 "자식 교육에 대한 열의로 위장전입했음"을 "맹모삼천지교"랑 연결짓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맹자의 어머니는 세 번을 "직접" 옮겼지요. 옮긴 "척" 한게 아니란 말씀.
그러니까 그런 헛소리들은 자제효~5. 낯짝이
'11.7.19 10:37 AM (211.210.xxx.62)두꺼워서 저러겠죠.
아내와 두 자녀만 옮겼다는데
자녀의 친구 핑계를 댈게 아니라 그냥 부인이 몽매하여 그런거라 했다면 덜 두꺼워 보일뻔 했어요.
뭐 진짜 잘나서 그자리까지 올라간게 아니라 그냥 주변여건이 그 자리에 있게 한거겠죠.
가슴에는 열정도 머리엔 개념도 없이.6. ..
'11.7.19 10:59 AM (221.151.xxx.80)이 쥐박 정권에선 이 정도는 기본으로 깔아줘야 한자리 할 수 있다는 거..더한 놈이 젤 위에 있으니까요..
7. 세우실
'11.7.19 7:38 PM (202.76.xxx.5)mediamongu 약 6분 전 최근 10년간 위장전입으로 처벌 받은 국민이 5,000명을 넘어섰습니다. 3년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는게 위장전입 입니다. 검찰총장 내정자가 두차례 위장전입을 했다 밝혔습니다. 근데, 괜찮데요. 처벌 받은 국민만 바보 됐슴다.
(미디어 몽구님 트위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