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의부증 걸렸다고 믿고있는 따님
작성일 : 2011-07-18 01:14:30
1080481
댓글 다는 사이에 원글이 사라져 버려서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그 어머니 생각하니 정말 불쌍하고.. 딸이 있다고 엄마 마음 알아주는 것도 아니네요.
참 어리석으십니다.
그 나이에 아버지의 자기합리화적인 말을 믿는다는 건 순진한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거지요.
나중에 님 남편은 바람피기 참 편하겠어요.
곧이 곧대로 믿어주는 쉬운 아내가 있으니,뭐.
아내가 차가워서 외로웠다...이거 바람피는 남자들 단골멘트예요.
IP : 117.53.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1.7.18 1:18 AM
(175.116.xxx.63)
아내가 차가워서 외로웠다...이거 바람피는 남자들 단골멘트예요.2222222
위의 말씀, 백만번 공감합니다.
2. 동감..
'11.7.18 1:18 AM
(122.32.xxx.10)
아내가 차가워서 외로웠다...이거 바람피는 남자들 단골멘트예요. 33333333333
바람 필 놈들은 아무리 다정한 아내가 곁에 있어도 바람 핍니다..
3. 저도요
'11.7.18 1:23 AM
(211.33.xxx.90)
윗분말씀들 동감합니다.. 82 글보시면서
느끼는게 없나요.. 집에칼같이 퇴근해도 바람다피는거..
바람피는남자들 다그렇게 말해요.. 엄마마음좀 헤아려주세요
4. 동감
'11.7.18 1:27 AM
(183.97.xxx.249)
아내가 차가워서 외로웠다..이거 바람피는 남자들 단골멘트예요444444
결국은 아마 아버지의 실체를 조만간 보실듯..
현장을 들켜도 오리발 내미는게 바람피는 남자들입니다..
엄마가 곱게 곱게 키우신듯한데....
역시 위해키운 자식은 저 밖에 모른다는 게 만고의 진리인듯..
엄마의 사무친 세월을 같은 여자로 어찌 저리 모르실 수 있는지..
아마 아버지 의부증 드립에 속아 엄마 정신병에 넣고 나서도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른 분일듯..
저도 원글 보고 뜨악했어요
다른 여자랑 극장가는게 이해되는 상황이란게 세상에 있나요?
더구나 60 넘은 나이에...
제발 엄마 이혼 방해 마시고 이혼 하실 수 있게 그냥 두세요..
부부사이에 그냥 알아지는 게 있어요...
5. ..
'11.7.18 3:36 AM
(174.98.xxx.236)
능력은 없고 착하기만 해서 자식들도 오냐 오냐 해주니
세상에서 제일 착한 우리아빠
엄마는 자식들 먹이고 가르치려고 악착같이 살았더니
여자답지 못하고 착한 아빠를 외롭게하는 악처에 다정하지 못한 엄마라...
남의 일인데 내일처럼 가슴이 답답합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 그게 자식일줄 그 엄마는 알고 있을지...
6. ...
'11.7.18 8:15 AM
(124.80.xxx.69)
저도 그글 일고 답답해서 나중에 댓글 달아야지 했는데 지웠나요. 이래서 자식 다소용없다 소리가 나오나봐요. 무능한 남편에 자식들 머이고 가르치려고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긴세월 산 엄마에게의붓증이라니 엄마가 악착같이 살동안 아빠는 뭘 했는데요. 여자랑 극장이나 드나들고 술한잔에 노래방 출입? 엄마 이혼하게 돕지는 못할망정 방해는 마세요. 만약 엄마를 정신병자로 몬다면 아빠와 자식들이 합심해서.... 그전 아니죠. 이럴경우 딴집에선 딸이 나서서 진상을 밝히고 엄마를 보호한다는데..
7. 헉-
'11.7.18 9:18 AM
(124.48.xxx.211)
그런 저능아가 있었단 말예요?
8. 정말
'11.7.18 9:26 AM
(121.136.xxx.143)
너무 애들을 애지중지 키우면 아이들이 생각이 단순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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