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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는 이유가 첫째 위해서..인 분들이 혹시 계시나요?

??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1-07-17 20:58:32
전에 자게에서 글 읽다가  

첫째를 위해서 둘째를 낳아야 하나? 하는 고민성 댓글을 읽었는데요

제겐 너무 생소하게 느껴져서요..

물론 정말 낳기도 키우기도 힘든데 단지 첫째를 위해서 둘째 낳는 경우는 거의 없겠죠..

그런데 둘째가 생기면

1. 둘째 출산후 첫째는 일단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

2. 자라면서 같이 노는 건 동성이 아닐 경우는 뭐 별로

3. 커서도 남매건 형제건 찰떡같이 오가는 경우 현대사회는 드물고

아뭏든 부모가 둘(또는 셋이상)을 낳고 싶어서 같이 키우는 경우

장단점이 있고 배우는 것도 잃는 것도 있겠는데

그건 "낳고 싶어서 낳는다보니 형제있는게 이런이런 점이 있네"지

"첫째를 위해서 둘째를 낳는다(?)"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 같이 느껴져요

나아가 첫째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인 일을 "널 위해서야~"하고 부모가 부당하게 부담을준다는 느낌까지?

저는 남매로 자라서 동생과 참 친한데도 이런 생각이 드네요.
IP : 125.177.xxx.13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7.17 9:07 PM (211.237.xxx.51)

    오로지 첫째를 위해서 둘째를 낳는 분들도.. 있을까요...
    아마 둘째를 낳았더니 첫째한테도 좋았다.. 또는 이런 저런 이유로 둘째를 계획하는데
    그중 한 이유가 큰애도 외로운데 좋은 친구가 될것이다라는 기대를 갖고 둘째를 계획하는
    것이겠죠...

    근데 전 외동딸 엄마디 보니... 사실 딱히 가슴에 와닿진 않네요...
    82만 해도...시누올케 동서지간 자매지간 미묘한 싸움 볼때마다
    아... 형제란;;; 멀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 2. ㅎㅎ
    '11.7.17 9:11 PM (175.117.xxx.75)

    저 첫째임데.동생잇어서 좋은거 없어요 동생은.저.잇어서 좋앗던듯해요

  • 3. ??
    '11.7.17 9:14 PM (125.177.xxx.133)

    네, 저도 위도 썼듯이 단지 첫째위해 둘째낳진 않겠죠..

    그런데 둘째를 낳으면 첫째가 힘들겠구나..라는 생각보다는

    둘째낳으면 첫째가 좋겠지? 이렇게 생각한다는게 좀 부모님 위주의 생각이 아닐까 싶어서요.

    저는 운이 좋아서 성격좋은 동생덕에 친하게 지내지만

    형제때문에 고통받는 친구를 더 많이 봐와서;;;요, 윗님 말에 공감하네요..

  • 4. 임신중..
    '11.7.17 9:28 PM (59.31.xxx.222)

    전 많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요..
    솔직히..힘들고 괴롭고 짜증나지만..
    임신이유가 첫째를 위해서였어요.
    부모가 한백년 살아줄것도 아니고, 힘든세상 형제자매때문에 더 힘들수도 있겠지만
    없는것보다 더 힘이되고 든든할것 같아서요.
    서로 위안이 되면서 살라구요.
    참.......말도 안되는 이유인가요??? 근데 전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서 임신했어요.
    무려 5년을 노력하다가, 유산도 두번 해가면서 겨우겨우 임신했는데..
    말도 안되는 이유인가요??

  • 5.
    '11.7.17 9:46 PM (1.252.xxx.155)

    남동생하나있고 같은동네에서 같이 큰 친형제같은
    사촌동생(남,여) 있습니다. 윗분말대로 세상살아가는데
    든든합니다. 어른들이 솔선수범으로 형제간 잘지내는 모습을 보고 자라 자연스럽게 서로 아끼고 챙기며 사는걸 배웠죠. 부모님께서 줄수있는 유산중 가장 값진 것이라 생각해요.

  • 6. 아이의 입장에서..
    '11.7.17 9:48 PM (175.116.xxx.38)

    첫째를 위해서.. 아니면 아이들끼리 잘 놀고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나중에 큰일 당했을때 서로 위로가 되고 힘이되라고... 그런데 막상 그런 생각을 하고 아이를 낳는 분들, 자신들은 형제가 정말 위급하고 힘들때 도움이 되어주나요? 보증도 서주지 마라,돈 거래도 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형제끼리 의상한다고 조언주시지 않나요? 정말 진정으로 힘들때 심적으로,경제적으로 내 이익 가리지 않고 도와줄 형제가 있다면 부모님의 바람이 이루어져 다행인거지만. 아이는
    첫째든, 둘째든 그 아이가 독립적으로 커나갈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수 있는 분들만이 낳았으면 좋겠어요. 그 환경이란 부모의 정서적,경제적 능력을 말하는 거죠. 아이들끼리 노는거 보면 너무 흐뭇해요. 아이가 있어서 부부 사이가 좋아졌어요..라고 하는말을 하는 부모들을 보면 아이들을 애완견 정도로 밖에 안보는 것 같아요. 사는게 얼마나 힘든데, 부모가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지지해줘도 살아내기 힘든세상이고 부모자기 자신도 살면서 얼마나 힘든지 알면서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들로 아이들을 이세상에 내놓는건가요?

  • 7. 다그런건
    '11.7.17 9:51 PM (124.80.xxx.238)

    아니지만
    첫아이가 내성적이고 친구가 많이 없을경우 동생이 있으면 그래도 다행이다 싶은 경우가 있더라구요...
    당분간은 형제간에 친구역할을 해주면 되니까요..

    자식 하나인데 친구문제로 고민하면 정말 속상할듯해요.

  • 8. 저요
    '11.7.17 9:55 PM (180.224.xxx.33)

    첫째가 너무너무 내성적이고 사회성이 부족한 거 같아서 고민고민하다 낳았어요. 형제라도 있음 좋겠다싶어서요. 그때가 첫째 4살때였는데 성급한 결론일수도 있지만 지금도 그래요.. 첫째 엄청내성적이고 둘째랑 그나마 놉니다.. 서로 스트레스도 받고 싸우기도 하지만 형제관계에서 사회성을 배워나가는 것도 정말 무시못합니다.. 외동인 아이들은 늘 친구찾아 헤매지만 형제끼리는 둘이 같이 시간나면 정말 잘 놀거든요..
    머 둘이 성별이 다르지 않아서 다른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요.. 어쨋든 시작은 그랬지만 그렇게 낳은 둘째 ^^ 지금 그애 없으면 우리 무슨 낙에 살았을까 크는 것이 아까울 정도랍니다..^^ 어쨌든 우리 둘째는 첫째 덕에 나왔어요..^^

  • 9. ..
    '11.7.17 9:56 PM (120.142.xxx.222)

    전 오빠있는데 좋네요 . 오늘도 지방에 있는데

    제 컴퓨터 고쳐주러 우리집까지 왔어요. 테크노마트도 같이가서 해결해주고.

    오빠한테도 그랬어요 난 오빠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ㅋㅋㅋ

  • 10. 사탕바구니
    '11.7.17 9:58 PM (114.207.xxx.118)

    전 딸셋중 첫째데요.... 자라면서 동생이 있어서 좋았던적이 없었어요... 언니나 오빠가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지요... 지금은 다들 결혼해서 살고 있지만 내가 힘들거나 위로받고 싶을때
    딱히 맘터놓고 동생들에게 얘기하기가 좀 어렵더라구요... 사고치는 동생이 없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동생땜에 힘들엇거든요.... 전 외동맘입니다...

  • 11. dd
    '11.7.17 9:59 PM (110.45.xxx.225)

    댓글달러 로긴했어요
    아이하나고 둘째고민중인데 둘째 좋은거말고
    첫째아이에게 좋은점이 저도 궁금해요

  • 12. 애완견?
    '11.7.17 10:00 PM (180.224.xxx.33)

    아이가 자라면서 받을 수 있는 정서적 경제적 지지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른 거 아닌가요..
    보증은 비록 서줄 수 없을 지 몰라도 형편 어려울 때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받을 생각 않고 줄 수 있는 형제들도 많습니다.. 없이 살아도 그 안에서 행복해 하는 사람도 많구요.. 아이를 애완견 정도로 생각한다니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둘 낳든 하나 낳든 부모 입에 들어가는 거 아껴가며 죽을 힘을 다해가며 키운답니다. 다들.

  • 13. 글쎄요..
    '11.7.17 10:37 PM (119.203.xxx.29)

    연연생 여동생에 남동생까지 삼남매로 자랐는데요..
    가정형편도 여유로운편이였고 여동생이 정말 야무지고 어른스러워서 자랄때 좋은추억이 너무 많아요..
    남동생은 듬직하고 결혼하고 삼남매 돈 똑같이 모아서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고 아이들끼리 넘 잘지내고..
    아주어릴때 잠깐 부모님 관심이 나한테만 쏠렸으면하는 이기적인 생각도 잠깐했었던거같은데 결혼하고나니 여동생이랑 평생 서로 의지하고 함께했던 시간들 너무 소중하고 지금도 비슷한시기에 아이낳고하니 매일통화해도 이야기다 못할정도예요.그 어떤친구도 대신하지못할듯..
    첫째를 위해서 낳아야된다 생각하는 분들은 저같은경우처럼 사이좋게 서로 평생 의지하며 살겠다 생각해서 하는말이겠죠..
    그리고 둘이나 그이상의 자녀에게도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부족함 느끼지못하게해주실 자신감이 있으실꺼고..

  • 14. 전 그래서
    '11.7.17 11:11 PM (61.33.xxx.228)

    입양이나 위탁부모?를 생각중입니다. 둘째때문에 첫애가 힘든건 둘째도 어리고 첫째도 어릴 때잖아요.
    첫째가 좀 더 크면 이 아이의 위로든 아래로든 아주 어리지 않은 아이로 형제든 남매든 만들어주고 싶어요. 꼭 내 뱃속으로 낳은 아이 아니라도 기른 정도 엄마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혼자 입양된 데서 소외감을 느낄까봐 나종에 한 아이 더 데려와야하나 그런 생각까지도 드네요^^;
    우리나라도 핏줄지상주의 말고 외국처럼 입양문화가 확산되어서 해외에서 부모찾으러 오는 모습 안봐도 되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 15. ㅌㅌㅌㅌ
    '11.7.17 11:18 PM (125.186.xxx.45)

    제 남편이 그랬어요..
    큰애 위해 둘째 낳아야한다고...
    혼자는 외롭다고..
    우리가 죽으면 어쩌냐고..
    둘째를 낳는 문제는 다 떠나서 엄마 스스로 둘째를 낳아야겠다는
    마음이 있어야한다는거죠..
    아니면 둘째 키우며 엄청 무지 힘들어요...
    제가 그래서 육아우울증 있었답니다..

  • 16. 역시
    '11.7.17 11:21 PM (61.79.xxx.52)

    저 역시..
    아이 키워보니 동생은 있어야 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아이 하나만 낳을 마음도 없었구요.
    그 결정이 너무 잘한 결정이었다는거 애들 보면서 두고두고느낍니다.
    툭탁거리면서도 둘이 최고인. 형제라 목욕도 같이 다니며 서로가 없으면 안되는 아이들..
    저는 그랬습니다.

  • 17. gg
    '11.7.17 11:27 PM (112.154.xxx.60)

    네 저는 첫째를 위해서 둘째를 가졌네요
    주위어른들도 혼자는 외롭다는 말을 많이들 하셨고,,
    울신랑은 첫째 놓고 백일쯤 병원가니 의사가 수술을 안해줘서 ,,, 다시 한번 생각하라고(나이드신 의사라 그랬는지..)
    결정적으로 울딸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타할아버지에게 두손모아 기도했어요
    내동생 주세요....

  • 18.
    '11.7.18 12:07 AM (124.197.xxx.128)

    길모어 걸스 처럼 외동도 잘 클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 19. ^^
    '11.7.18 1:52 AM (123.212.xxx.170)

    울 남편이 첫째를 위해 둘째를 생각해 본다고 했었고..
    주변에서도 첫애가 딱하다며 둘째 낳으라 권하더군요..

    정작 첫째인 저는... 동생 있어서... 전혀.. 절대... 하나도... 조금도.. 좋은거 없었어요...
    아이는 지금도 동생원하지만..

    저랑 남편의 그릇이 부족하여.... 외동으로 맘 접었어요....ㅎㅎ

  • 20. gg
    '11.7.18 8:51 AM (121.165.xxx.112)

    솔직히 첫째에게 동생이 뭐가 좋습니까.
    자기도 어린데 더 어리다고 부모의 관심과 보살핌을 다 뺏어가는 존재인데요,
    둘째로 자랐는데 아주 어릴때부터 나는 그걸 느끼고 살았습니다.
    나를 귀찮아 하는구나,
    첫째 입장에서도 부모 사랑을 나눠가져야하는건 물론이고, 애보고 애를 보라는 격이지요.
    동생이니까 니가 양보하고 동생 좀 보고 있어라.. 등등
    친구랑 나가서 놀고 싶은데 왜 내가 저 동생을 데리고 놀아야하나,,,
    사실 동생하고 노는 것보단 친구랑 노는게 훨씬 재밌긴 하죠.
    나중에 교육비나 기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경우는 더더욱 동생이 첫째한텐 걸림돌이겠죠.

  • 21. gg
    '11.7.18 8:52 AM (121.165.xxx.112)

    웃기는게 우리가 죽으면 큰애는 어쩌나 하는데
    요즘 평균수명 90살 100살입니다. 부모가 죽을때 자식은 이미 할매할배들 나이입니다.
    어릴때 죽으면 형제라도 있으면 낫지 않나 하는데 어릴때는 형제 있어봐야 각기 찢어져서 입양되거나 하겠죠. 친척이라도 누가 거둬키워주나요.
    고아원같은데서 형제끼리 뭉치면 오히려 딴애들한테 소외감과 왕따를 불러일으키지 않겠어요?
    애들이 어릴때 부모가 죽으면 형제가 있으나 없으나 살기 힘든건 마찬가지고
    오히려 찢어져서 입양되면 더 비참해지지요.

  • 22. gg
    '11.7.18 8:56 AM (121.165.xxx.112)

    형제가 있어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요즘같이 형제 있어도 돈거래는 형제간에 하는거 아니다, 라고 하는 시대에 형제가 꼭 도움이 되는지는 의문이네요.
    무엇보다도 과거와 달리 요즘은 부모자식간의 관계가 과거보다 돈독해서 부모가 형제역할을 해주는거 같네요.
    학원 알아보는거부터 대입시 준비까지 예전엔 위형제들의 도움을 받았다면 요즘은 몽땅 부모가 해주는 시대,
    아니면 예나 지금이나 지혼자 알아서 잘 하거나...

  • 23.
    '11.7.18 9:22 AM (110.9.xxx.136)

    전 제가 외동인데요.지금도 형제 있으면 좋겠어요.평소에는 모르는데,아주 힘든 일....특히나 부모님 일같은 경우에는 형제가 필요하더군요.제가 아니라도 부모님한테도 필요하구요.
    부모님한테 도움이 될 거 같은 의지도 생기니까 제가 받는 스트레스도 덜 하구요.
    경제적인 면만 보면 형제 없는 게 좋아요.그런데 심리적인 거....눈에 안 보이는 거...그런 거 생각하면 형제는 꼭 필요해요.
    어릴 때는 싸우는 경쟁의 대상이라도 필요하구요.자라서는 제가 아니라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필요하구요.만약 사이 좋은 형제라면 금상첨화겠지만,안 좋은 집도 없는 것보단 나아요.

  • 24. ??
    '11.7.18 9:23 AM (121.166.xxx.27)

    원글이입니다.
    저는 형제가 있으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둘째를 갖는 이유를 어떤 "목적"이 있다기 보다는 정말 목적없이 부모가 원해서 낳아야 하고
    그에 따르는 장단점은 부수적인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 25. 시실
    '11.7.18 9:46 AM (118.38.xxx.94)

    자식출산에 대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부모의 권한이죠. 힘들어 도저히 못키울 여자는 하나만
    낳는거고, 하나도 힘들면 안낳는 거고요.
    그리고 많은 자녀를 원하면 셋도 낳고 넷도 낳는거죠.
    첫애를 위해 둘째를 낳는 다는건 핑계일수도 있지만 그 분들은 둘째 가질 정신적 자격이 되시는
    거죠. 경제 사정이야 모르지만 굳이 풍족해야만 자녀를 많이 가질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참고로 전 둘이지만 나이땜에 5년만 젊었어도 하고 하나 더 낳고 싶은데... 하고 아쉬워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키울때야 힘들지만 언제부터인가 사랑 많이 주고 인성만 잘 갖추게 키워주면
    물흐르듯 잘 크겠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물론 생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 글에 아이 하나
    키우는데 돈이 얼마드니 사랑이 뜻대로 줘지지 않는다니 이런거 각자의 할일이니까요.
    결론은 들째를 갖는 이유가 어떤 목적이기보다는 운명이죠.
    자신이 결정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둘째를 낳아야되나 말아야되나?
    도움을 줄수 없는 제 3자에서 계속 물어보고 싶고, 그렇다고 시키는 대로 할 수도 없고
    안할수도 없고..... 그러다 나이는 먹어가고 고민고민하다 결국은 터울지게 둘째를
    낳아버리는 현실. 이게 운명이죠.

  • 26. ㅎㅎ
    '11.7.18 7:13 PM (121.139.xxx.130)

    원글님 남매라서 그래요. 누나에게 남동생은 커다란 짐이죠. 자리잡고 살때까지는.....

  • 27. 저도
    '11.8.17 9:24 PM (112.151.xxx.112)

    첫애가 동생이 생기면 좋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책에서 읽은 내용을 말하고 싶네요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 교수가
    학기 초에 첫째인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 손을 들어보라고 하면
    80~85%라고 하네요 꾸준하데요
    외동보다는 동생이 있는 경우가 성취욕이 더 놓은 건 확실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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