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천 송도신도시 전세가는 왜 이렇게 싼가요?

전세만기 조회수 : 10,722
작성일 : 2011-07-17 20:31:41
이번에 전세 만기인데요.
너무 너무 많이 올라서 전세대출을 받아야하는 상황이예요.
그러다 네이버부동산 검색해보니
송도신도시가 그렇게 으리번쩍한데도
매매가에 비해 전세가는 싸더라구요.

우리동네는 30평대 전세가 지금 2억 3천~2억5천까지 하거든요.
그런데 송도신도시는 새아파트 30평대가 1억 3천 짜리도 널렸네요.
왜 싼가요?

남편 직장, 제 직장만 아니면
인천에 으리번쩍한 아파트에 전세살고 싶네요.
인천에는 공항갈때 제외하고는 한번도 가본적 없어서요.
송도신도시 살기 괜찮나요?
이사가고 싶어요.

막상 이사가서 2년뒤에 거기도 전세가 폭등하면
또 저희는 낙동강 오리알 되겠지요?

암튼 전세난때문에
머리 굴리느라 피곤하네요.
IP : 180.70.xxx.10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7 8:34 PM (125.134.xxx.208)

    전세가는 현재의 가치로만 평가되고,
    매매가는 미래의 가치를 합산하니까요.

  • 2. 추억만이
    '11.7.17 8:40 PM (121.140.xxx.174)

    송도 신도시는 어지간해서 오르기 힘들거에요
    지금도 과대평가지역이기도 하구요 :)

  • 3. ...
    '11.7.17 8:40 PM (222.239.xxx.78)

    신도시라 물량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송도 이사온지 얼마 안됐지만 살기 좋아요.
    단, 요즘 정말 으리으리한 주상복합 이런건 전세가는 얼마안해도 관리비가 ㅎㄷㄷ 하다네요.

  • 4. .
    '11.7.17 8:45 PM (125.129.xxx.31)

    친구집이라 한번 가봤는데 아직 도시가 완공이 안되서 그런지 오히려 호젓하고 사람없는 분위기가 괜찮더라구요. 저도 거기서 살아보고싶어요.

  • 5. 2년후
    '11.7.17 8:47 PM (125.180.xxx.163)

    2년후에도 아마 많이 오르진 않을 겁니다. 지금 건설중인 아파트들이 계속 있으니까요.
    살기는 좋아요. 서울 좋다는 동네 말고 어지간한 동네보다는 낫습니다.
    교육열도 높고요. 이상 서울에서 살다 이사온 주민 씀.

  • 6. ...
    '11.7.17 8:53 PM (211.246.xxx.30)

    신도시라 겉은 멋있는데
    아직 갖춰진게 별로 없고 교육열만 높았지 그 교육열 뒷받침할 학원들은 안갖춰져서
    다른 동네로 가야하고
    아이들 다 키워놓고 산다면 모를까 아이들 학교 다닐땐 별로예요
    매매가가 거품인 곳이죠. 전세가는 현실을 반영한거고요

  • 7. 추억만이
    '11.7.17 8:56 PM (121.140.xxx.174)

    청라지구 9만명의 인구를 예상.
    영종하늘도시 17만명의 인구를 예상.
    송도신도시 25만명의 인구를 예상으로 지어진 신도시에요

    현재 인천인구는 275만명, 2020년 계획인구는 310만명, 2025년 계획인구는 400만명이고,
    송도신도시도 2020년에 사업이 완료가되요

    2020년 예상 310만명인데 현재 275만명이면 35만명이 늘어나는 정도의 예상인데,
    신도시 지역의 인구는 51만명입니다.

    통계청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2019년을 기점으로 인구가 감소를 하구요
    이런 시점에 2020년에 51만명 이라는 인구가 꽉 차야 사업에 성공적인요인이 되겠죠

    3가지 사업중 청도와 영종은 그래도 분양은 성공할것으로 예상이 되는 지역이고,입주는 실패할 가능성이 큰 지역입니다.
    송도는..이도 저도 아닌 곳이구요 -_-
    서울도 아닌곳이 인천도 아닌곳이..어느 곳을 노려서 만든 것도 아닌 상황이기도 하구요
    위 3가지 신도시는 절반정도는 세종시와 대립각을 세우는 프로젝트인데
    세종시가 성공하면 저 도시들은 위험해져요
    그런데 세종시가 실패하더라도 저 도시들이 이익을 얻지는 못하는...그런 곳이기도 하구요 ^^;

  • 8. plumtea
    '11.7.17 8:58 PM (122.32.xxx.11)

    음...청라...하늘도시...송도에 모두 부동산이 있는 친정 덕에.^^;
    단순해요. 전세건이 쏟아져 나왔거든요.

  • 9. 추억만이님
    '11.7.17 9:01 PM (180.64.xxx.147)

    송도 가보셨어요?
    관광 말고 살러요.
    청라랑 영종 가보셨어요?
    청라와 영종은 모르겠지만 송도는 인천에서 입지가 두 곳과 좀 다릅니다.
    인천 부유층을 일단 기본적으로 흡수하고 안살아본 사람은 모르겠지만 일산 30분, 분당 40분,
    과천 30분, 강남 40분, 여의도 40분입니다.
    경계선 말고 강남 한복판, 일산 한복판, 분당 한복판이요.
    그리고 학원이 안갖춰졌다는 건 청담이나 아발론이 없다 뿐
    나머지 학원은 전부 송도로 들어와 있어서 오히려 동춘지역에서 학원 송도로 다닙니다.
    한달전, 두달전 말고 하루전, 이틀전이 다른 동네입니다.

  • 10. 쩝쩝.
    '11.7.17 9:01 PM (125.180.xxx.34)

    저희 동네보다 비싸군요.ㅡㅡ;;; 저희동네 30평대 1억도 안된다는..ㅠㅠ 같은 인천인데 언제 오를까요

  • 11.
    '11.7.17 9:05 PM (119.71.xxx.75)

    송도에서 여의도가 40분이라뇨.. 연수동에서 부평까지 지하철로 35분인데....
    차 하나도 안 막히고 뻥뻥 뚫린 고속도로로 가면 40분 걸리겠네요...
    대중교통이 너무 불편해요.

  • 12. 지하철로
    '11.7.17 9:13 PM (180.64.xxx.147)

    부평까지 40분 걸립니다.
    그런데 제가 아침 7시에 차 가지고 여의도 가끔 갑니다만 경인고속도로 타고
    40분 걸립니다. 신월IC만 좀 막힙니다.
    물론 10분 간격으로 막히는 길이가 더 길어집니다만.

  • 13. 살고 있고
    '11.7.17 9:22 PM (180.64.xxx.147)

    가끔 다니는 거리인데 과장이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네요.
    일산 코스트코 자주 가는데 넉넉잡고 35분 걸립니다.
    아침 9시에 출발하면 9시 30분에서 40분 사이에 도착해요.
    분당 한복판에 가면 제3경인 타고 가서 외곽순환 타고 가면 40분 걸리구요.
    중간 중간 막히는 구간은 항상 있지만 그정도 걸립니다.

  • 14. 추억만이
    '11.7.17 9:32 PM (121.140.xxx.174)

    종종 이런 덧글 보면 당황 스러울때가 많은데요
    이럴때는 괜히 왜 적었나 싶습니다.
    제가 관광이나 그러한 관점에서 적은것인지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이라도 근거가 있는 내용이고 이러한 부분은 제 주위의 전문가의견과 동일한 부분입니다.

  • 15. 송도신도시는
    '11.7.17 9:33 PM (95.59.xxx.109)

    병원, 학교만 유치하면 가격 상승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좌절이라죠,,, 그리고 비 줄줄 새는 곳이 송도신도시 라던데.... 거기 우리 어머니 사는 곳 옆 동네... 요즘 비 새는 아파트 짓는 시공사가 대체 어디랍니까???

  • 16. 9시
    '11.7.17 9:34 PM (121.124.xxx.253)

    9시면 그 정도 걸리겠지요
    출퇴근시간이면 사정은 달라지구요
    생활권을 아예 인천으로 두시는게 아니라면 대중교통이 지나치게 불편한 곳입미다
    제가 서부간선도로 바로 옆 영등포에서 약 4년간 송도쪽으로 출퇴근했는데 정말 하나도 한막혀야 40분 나오더군요

  • 17. .
    '11.7.17 9:39 PM (180.231.xxx.49)

    9시는 딱 출근시간 러시아워 끝나고 제일 한가한 시간 아닌가요;
    보통 낮에도 강남역까지 1시간은 걸리던데요

  • 18.
    '11.7.17 9:45 PM (121.163.xxx.226)

    일산에서 송도까지 낮에 가면 40분정도 걸려요. 외곽에서 약간 막히고요. 부동산학 교수들이 10년후에 울나라에서 가장 활기찬 도시가 송도일거라고들 했었는데. 현재는 지지부진한 모습이죠.

  • 19. 살고
    '11.7.17 9:47 PM (180.64.xxx.147)

    있어서 사심 들어간 의견이라 생각 하겠지만
    살고 있는 사람과 밖에서 들여다 보는 사람의 견해는 다른 법이죠.
    작년까진 저도 동네가 참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작년과 또 다른 동네가 되네요.
    교통편과 도로 사정도 작년과는 많이 달라졌구요.
    비 새는 아파트는 입주 당시부터 문제가 많았습니다.

  • 20. 어떻게..
    '11.7.17 10:55 PM (114.200.xxx.81)

    어떻게 송도에서 강남이나 분당까지 40분만에 갈 수 있을까 너무 궁금해서...
    어떤 도로로 다니시기에...
    그리고 러시아워 때 걸리는 시간이 중요하지, 9시, 10시, 차 다 빠져 나간 다음에
    속도는 안 중요해요...
    ... 출퇴근 러시아워 아닐 때 시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심 우리나라 경기도 일대에
    1시간 내 강남(삼성동), 시청 못 가는 지역 아무 곳도 없어요. (심지어 포천에서도요..)

    저도 인천 모처에 사는데, 아침 9시 넘어서나(8시 40분만 되어도)나
    야근하고 밤에 올 때 여의도 직장까지 출퇴근 35분 정도면 갑니다. (좀더 빨리 달리면 30분..)
    그런데 출근할 때는 1시간 10분 딱 잡아야 해요. 1시간 잡으면 주차하고 5분 늦습니다,.
    월요일에는 2시간도 걸려봤네요.

    그리고 덧붙여서 원글님께.
    송도뿐 아니고 인천은 아마 전세대란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고 들었어요.
    원래도 집값이 쌌는데 그나마 송도, 청라, 최근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들이
    얼추 타 경기도 택지지구 따라잡은 거구요.

    청라 전세가도 쌉니다. 거긴 30평대가 1억이면 될거에요. 검단도 그렇구요.

    싼 지역은.. 외부로 나가는 교통이 안좋다는 특징이 있어요. ..
    자차로 움직이거나 자영업 하는 분, 또 아이들이 없는 분들께는
    저렴한 가격에 새 아파트 전세를 살 수 있는 좋은 지역이죠.

    그리고 신도시 대부분은 "신랑만 괴로우면" 다른 식구들(주부, 아이들)은 모두
    쾌적하게 살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남편의 희생을 바탕으로 누리는 쾌적함이죠.

  • 21. 참..
    '11.7.17 10:57 PM (114.200.xxx.81)

    인천에서 전세 더 싼 곳도 알려드려요?
    영종대교 넘어서 공항신도시로 가세요..
    거기 최근에 지어진 곳, 즉 아직 타운 형성이 안된 곳은
    45평이 7천만원도 합니다. (공항가는 고속도에서 지방도로로 빠져서 한 10분 달려야 하는 곳이죠)
    - 타운형성된 곳(롯데마트 등 근처)은 좀 비싼 편이고요. (상대적으로..)

  • 22. 집은
    '11.7.17 11:02 PM (58.145.xxx.158)

    새집이냐 헌집이냐는 별로 중요치않아요..
    같은 동네안에서 비교라면 모를까요...
    첫째도 둘째도 입지입니다.
    분당,판교등이 괜히 비싼게 아니죠... 인천,일산에 비해서 강남이랑 가깝잖아요.
    서울시내에서 이동할때도 막히면 1시간 걸립니다.

  • 23. ..
    '11.7.18 12:05 AM (118.103.xxx.67)

    인천에 30년째 살고 있으면서 서울로만 십여년째 직장다녔던 사람으로서
    한 말씀드린다면 내차 있고 직장이 멀지 않다면 송도 살만해요.-관리비는 타지역대비 비싸다고하네요.입주자가 적어서.
    대부분의 인천시민들은 송도쪽에 전망이 어둡다고 보고있어 전세값올라갈일은 별루 없을꺼같네요.
    일단 대중교통이 너무 열악하구요.
    원래 들어오기로했던 회사및 공단들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서 상권이 제대로 형성이 되지않아
    상당히 불편한점이 많아 보입니다.

    들어가시기전에 먼저 아파트관련 카페나 블로그에 회원가입해서 꼭 글들을
    읽어보시고 들어가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참고로 송도가 바닷가인거아시죠?(왜 이걸 쓰는지는 카페나 블로그 가입해서
    불만 글들 읽어보시면 아실꺼에요.건축관련...)

  • 24. 인천...
    '11.7.18 10:20 AM (112.148.xxx.242)

    송도는 투자자들에게 한줄비 빛이었었죠.
    청사진이 엄청 많았으니... 하지만 그때도 청사진을 제대로 보라던 몇몇 전문가들이 있었죠.
    전세가는 철저하게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죠. 투자라는게 없으니 거품이 있을 수 없어요.
    전세가가 낮다는 건 그만큼 그곳에 들어가서 살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적다는 거겠죠. 왜적을까요?? 살기가 안좋다든지..아님 직장다니기 힘들다든지.. 교육이 안좋다든지.. 그런거겠죠.
    송도의 경우 직장과의 거리가 힘들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까지 물리적 거리도 멀지만 특히나 심리적 거리는 너무 멀거든요.
    서울서 가까운 일산이나 파주, 한강신도시도 서울서는 멀다고 느껴서 서울로 어떻게든 들어갈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물며 인천 송도는 심리적으로 너무 멀게 느껴지죠.
    송도가 성공하려면 기업유치 밖에는 없는 듯 합니다...그런데 그것도 참 요원하죠...

  • 25. 살지 않으면 말을
    '11.7.18 11:54 AM (180.64.xxx.4)

    하지 마세요..위에 몇분 어쩌고 저쩌고 분석 내놓고 하시는데 살아보지 않고 송도 실무 담당자 아니면 나쁜 말이든 좋은 말이든 모르시는거니 하지를 마세요. 꼭 제대로 모르시는 분들이 아는척 하면서 말들을 하신다니까요.

    제가 서울 살다가 송도 이사해서 이제 6개월정도 사는데요...여기서 엄마들이랑 오전에 일산 양재 코스트코 다 가보고 주말마다 서울 왔다갔다 해요.

    송도에서 신촌까지 주말에 제 1경인 바로 타고 쭉 가면 안막히면 40분(집에서 집까지), 막히면 1시간 당연히 넘고 근데 6개월동안 주말마다 서울 갔는데 아무리 고속도로 막혀도 2시간까지는 걸린적이 없어요.

    코스트코 아침에 아이 학교보내고 일산 양재 다 가봤는데, 빨리 가면 30분도 찍어요.(길 잘 아는분 가는대로 함 가봤어요) 막히거나 네비에서 알려주는대로 따라가서 50분 걸린적도 있어요.

    송도 작년과 비해 또 많이 달라졌죠. 입주하는 아파트 올해들어 갑자기 너무 많아져서 인구도 많아지고 그래서 전세도 싸죠. 투자목적으로 사신 분들도 당연히 많고 아직 인프라가 부족한게 많은데 굳이 들어올 필요 없는 분들은 새아파트여도 안들어는 사람은 안들어오죠. 그리고 지금 전국적으로도 부동산 침체라 살던 곳 처분 못해 못오시는 분들도 많구요.

    그래도 작년에 제가 돌아볼때만 해도 삭막하다 느꼈는데 그 사이 사람도 참 많아지고 학교에도 아이들이 넘 많아서 학교는 계속 짓고 있어요. 아이들 학력수준은 이제 생긴지 길어야 3~4년이나 1년 미만인데 인천내에서는 최고죠. 제가 보기에 학교 선생님들은 참 떨어지는데 엄마들이 열심히들 시키죠. 외제차도 많이들 타시고 아이들 사교육 많이 시켜요.

    주변 공원이나 아파트 자체는 최고급 최첨단이어서 아이들 키우며 살기에는 뭐 괜찮은데, 서울에서 살다 온 제가 느끼기에 부족한게 아직 많죠. 기본적인 문화시설이나 쇼핑시설도 다 인천시내에 나가야 하는데 인천시내 자체도 서울에 비해 많이 떨어져서 불편하긴 해요.

    개인적인 생각에, 배드타운으로 전락할 망정 아이들 교육수준도 높고 입주하시는 분들 계속 늘어나니 아파트값이 폭락하거나 아이 키우기 힘들거나 뭐 그런걱정은 안들어요.

    다만, 처음 청사진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죠....말이 국제도시지 이번 국제병원건도 그렇고 규제완화 관련법 개정 관련해서 정부나 인천시에 불만이 너무 많죠.
    말만 유치유치 하지 말고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는거죠.

    그리고 여기도 생각보다 송도 주민 많으신거 같은데 반가워요~

  • 26.
    '11.7.18 12:01 PM (122.34.xxx.8)

    전세가 싼것은 이유가 있을거에요. 학군, 교통불편, 애가 없거나 차가 있거나 이러면 그동네 살아도 되겠지만 아마도 집에 대출자금이 많이 끼어 있지 않을까요? 터무니 없는 전세가면 대부분 대출이 만땅이더라구요

  • 27. 하~
    '11.7.18 12:02 PM (180.64.xxx.4)

    송도가 인천의 블랙홀이라...인천의 돈 있는 분들이 많이 오신건 사실인거 같긴한데...이상한 피해의식이 있네요..송도사는 분들 아파트 공짜로 받았나요? 여기 입주하는 분들 기존 인천아파트 분양가와는 비교 안될정도로 비싼 가격 내고 분양 받았어요. 여기 분들이 인천시에 바치는 세금이 얼마인지 생각 안해보셨나요...그렇게 인천시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서 학교 도서관도 민간에서 지원해 주는건지...뭘 얼마나 알고 말씀하시는지...여기에 왜 주구장창 아파트들만 지었댔는지는 생각 안해보시나요..대부분이 민간 유치이고 민간 자본으로 이루어진거지 인천시가 지원해준게 뭐가 있다고...안된다 안된다 태클만 안걸면 다행이지...

  • 28. 그리고
    '11.7.18 12:09 PM (180.64.xxx.4)

    그래서 인천 구도심도 생각없이 재개발한다고 여기저기 다 파헤쳐놓지 않았나요? 서울 뉴타운처럼 인천도 서로 재개발 하겠다고 일만 벌려놓은거 같은데..송도가 문제가 아니라 능력도 없으면서 일만 벌려놓은 인천시와 우리도 새로 싹 짓겠다고 재개발 재개발 노래부른 사람들인거죠.

  • 29. 객관적으로
    '11.7.18 12:10 PM (58.145.xxx.158)

    서울사람들이 인천에가서 살려고하는 경우가 적은건 사실이에요

  • 30. ^^
    '11.7.18 12:26 PM (220.86.xxx.184)

    교통나쁘지 않고 집값싸고 시설좋고 관리비는 정말 많이 나와요.

  • 31. ㄹㄹㄹㄹ
    '11.7.18 12:42 PM (115.143.xxx.59)

    서울사람들이 인천에가서 살려고하는 경우가 적은건 사실이에요 222
    인천은...멀게만 느껴져요,서울서..

  • 32. 어떻게님
    '11.7.18 1:30 PM (180.64.xxx.147)

    제3 경인은 작년에 벌써 개통 되었구요
    분당은 제3 경인으로 가서 외곽순환 타면 군데 군데 막혀도 40분 걸립니다.
    강남역으로 출근하는 남편 M6405타고 가면 아침에 40분에서 50분 걸립니다.
    좀 막히는 날은 1시간 걸리구요.
    살고 있는 사람보다 안 살고 계시는 분들이 교통에 대해서 더 잘아시나 봅니다.
    그리고 송도가 인천의 블랙홀이요?
    송도에서 내는 세금이 얼마나 많은 지 모르나 봅니다.
    기업체 안들어와 있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기업체도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기업이 별로 없을 뿐이죠.
    송도 집 값 때문에 송도 잘 되야 한다가 아니라
    송도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집 값을 떠나서 송도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아
    이렇게 오지랖 떨어봤습니다.

  • 33. ***
    '11.7.18 1:38 PM (211.226.xxx.41)

    출퇴근 시간 잘 고려하셔서 걸리는 시간이 괜찮다면
    송도신도시 괜찮아요.
    찬란한 청사진처럼 될 지는 많이 의문이지만
    주거지로서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 34. ..
    '11.7.18 1:56 PM (110.9.xxx.171)

    저희집 안양평촌. 송도 신도시까지 30분정도 걸립니다. 아주 막히는 시간을 피해서 가면 35분이면 가요. 아주 막힐때 제 친구가 신도시쪽에서 안양쪽 으로 넘어올때 40분이상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분당에서 가면 제 생각엔 15분이상 플러스 해야할거 같네요. 저희집에서 분당까지 빨라야 15분이거든요. 저희집은 바로 외곽을 탈수 있는 입구에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일반 도로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아주 적은 편인데도 그렇습니다. 아마 강남까지 가면 빠름 한시간. 아니면 한시간 이상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집에서 양재까지 과천 경유해서 갈때 20분 이상 걸리고 강남역은 더 걸리거든요.
    전 송도신도시에 몇번 가보고 이사가고 싶더군요.
    근데 아파트가 굉장히 크고 도로도 넓고...다른 신도시에 비해 속시원하게 큼직한데 비해서
    학원가가 그닥 발달한것이 아니고 또 번화가? 좀 시내부분이 좀 속닥하니 주차할곳이 좁은 느낌이 들고.. 유흥가? 가 가까이 있더라구요. 먹자골목 비슷한데..룸싸롱 이런게 같이 막 존재하고 있었어요... 그쪽은 송도 신도시쪽이 아닐수도 있지만 아주 가깝게 뭐 먹으러 나갔을때 그래서 제가 놀랐거든요. 가족끼리 놀러나갔는데 룸싸롱이나 모텔들도 같이 막 있어서.
    좀 망설이는 이유가 되긴 하더라구요.
    교육쪽은 아무래도 점점 좋아질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래도 인천이라는 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선입견이 느껴지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인상이 아주 좋은 곳이었어요. 공원도 곳곳에 많고. 외국처럼 길이 넓고..
    게다가 아파트들도 다 새것이라는것이요..
    점점 더 좋게 만드는건 사시는 주민들과 또 모이시는 분들의 손에 달려있겠죠.
    전 좋은 가능성을 가진 도시가 많아질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살곳이 많아지잖아요.

  • 35. 신도시는
    '11.7.18 2:05 PM (175.195.xxx.166)

    원래 입주 초기에 많이 싸요.2년뒤는 지금보다 최소 50%이상 오르신다고 생각하면 되고요. 친구가 살고 잇는데 전세도 싸고 괜찮더라고요

  • 36. ***
    '11.7.18 2:23 PM (211.226.xxx.41)

    ..님께서 가 보시고 놀라신 곳은 아마 송도유원지 쪽일 겁니다.
    거기는 대표적인 유흥가인데요.
    송도신도시 생활권과 달라요.

  • 37. 새아파트는
    '11.7.18 3:01 PM (58.145.xxx.158)

    큰메리트는 아니에요
    아파트는 5년정도지나면 다 오래된아파트되는거고요
    옛날아파트도 나름 고쳐서,혹은 적응해서 살게됩니다.
    오히려 옛날아파트들이 더 견고하게 지어진경우도있고요.

    위치와 인프라는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이죠. 특히 위치는...
    그래서 다들 오래된아파트라도 서울에살지 인천까지가서 살려고는 안하죠...

  • 38. 저도 ......
    '11.7.18 3:05 PM (218.156.xxx.17)

    수십년 인천에 살고 있지만
    아파트값으로 제일 피보는데가 아마 인천일거예요
    사실 서울가기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강남, 종로 막히지 않으면 제가 사는 곳 송도 근처지만
    한시간내로 다 다닐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퇴근하면 상황이 다르지요
    인천 아파트 값 전세값이 오르지 않는 이유 있죠
    인구대비 택지비율이 대도시중 제일 높은 곳이고
    그리고 서울과 너무 멀죠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분양받을 때 평촌 분당 보다 분양가 비쌌어요
    지금은 완전 역전이죠
    그것도 정말 비참한 가격으로요
    제가 몇년전 평촌갔다가 과천지나 강남쪽으로 가보니
    또 분당에서 강남으로 빠져보니 왜 인천이 아파트가격이 안오르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먼거죠
    아무리 인천에 살면서 서울 가기 편하다고 해도
    인천만 그런가요 서울 중심 수도권 다 편해요
    인천 송도가 집 가격이 오르려면 국제도시가 되어
    인천시민이 아닌 인구가 유입되어야지요
    저도 송도 들어가려고 하는데 살고 있는 집이 팔리지 않아 못 들어 가고 있습니다
    주거지로는 인천에서 최고죠

  • 39. 거참...
    '11.7.18 3:27 PM (114.200.xxx.81)

    ... 출근 시간 잘 맞추면 포천에서도 삼성동 1시간만에 간다니깐요...

  • 40. 거참2..
    '11.7.18 3:31 PM (114.200.xxx.81)

    그리고 모든 신도시가 아빠만 고생하면 됩니다.
    즉 주부의 편의성, 아이들의 쾌적함 등..
    경제생활을 제외하는 남자를 제외하고 다 편합니다.

    저 여자고요(남자냐고 공격하실까봐)
    솔직히 신도시에서 생활하며 출퇴근하는 분들..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피곤하게 출퇴근합니다.
    특히 자차 가지고 다니지 않는 분들은요.

    송도 전세 싸냐는 말에 왜 댓글이 삼천포로 빠졌는지
    송도 부촌께서 어찌나 발끈하시는지도 참 보기 흉하네요.
    송도가 인천에 세금 많이 내니 인천시민들은 감사하라?
    지자체 시절에 그 세금이 송도에 쓰이지, 다른 데 쓰여요?
    그렇게 따지면 강남구는 일찌감치 한 도시로 되었어야죠.
    강남구 부촌, 그 대기업들이 못사는 동네 (구로구?) 에 자기 세금 나가는 거
    억울해서 어떻게 사나요? 거참 사고방식하고는 정말 천박 그 자체.

  • 41.
    '11.7.18 3:43 PM (115.143.xxx.210)

    반포에서 도곡동 가는 데도 차든 버스든 최소 30분은 잡아야 안심하고 도착하는데,
    송도에서 강남이 1시간이라니...놀랍네요;;-.-

  • 42. M6405
    '11.7.18 3:56 PM (183.102.xxx.227)

    타고 강남쪽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 많아요.
    1공구 입주하면서 자이에서 만차되어 금호나 한진쪽에 사시는 분들은
    버스 그냥 보내기 일쑤랍니다. 어떤 분들은 웰카운티 가서 타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배차를 늘려달라 민원을 넣어도 출근시간에 강남으로 유입되는 차량이
    워낙많아 서울시에서 통제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인프라가 어떻고... 외자유치가 지지부진하고... 이런저런 말들 많지만
    송도살이 5년째 저는 대만족입니다.
    그리고 공구마다 끼고 있는 공원은 아파트분양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하는거랍니다.

  • 43. ..
    '11.7.18 4:12 PM (183.102.xxx.227)

    관리비 비싸다는 댓글도 보이는데 49평 이번달 20만원 나왔어요.
    온수 사용이 많아서요.
    겨울에는 난방비 10~13만원 정도 더 냅니다.
    90평 중반대 주상복합사는 친구네 지난달 67만원이라 들었어요.

  • 44. 30평대
    '11.7.18 4:20 PM (211.253.xxx.18)

    관리비가 요새는 13만원가량(전기요금등 포함이니 쓰기나름이겠죠)
    딱히 많이 나온다고 생각 안하고 살았는뎅..ㅎ
    그리고 룸쌀롱 같은데 없어요
    건전한 술집만~ 댓글님이 보신 곳은 송도유원지쪽이지요
    생활권이 전혀 다른곳이에요
    여긴 공원이 여기저기 엄청 많아요
    이 공원땜에 송도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녁에 산책 나가보면 이사가기 싫어지지요
    일상생활에 전혀~불편한 점 없구요

  • 45. 천박?
    '11.7.18 4:31 PM (180.64.xxx.4)

    윗분, 천박이라는 말은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게 아니죠.

    인천 사시면서 같은 인천 송도 보는 시선이 곱지 않으신거 같은데, 천박하네 어쩌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고 우리가 먹고 입을거 다 송도에 뺏기고 있다는 피해의식 좀 그만 가지세요...

    인천 다른곳에 쓰일 돈 여기에 쏟아붓는거 아니니까요..인천은 예전부터 낙후된 이미지였고 인천시가 능력이 없는거죠.

    딴얘기지만 제가 송도와서 학교 보내면서 느끼는건, 인천의 전체적인 학력이 전국 꼴찌라는걸 첨 알았고 저도 송도 안에서 학교 보내고 있지만 학교시설이나 학생들 능력은 서울에도 뒤지지 않는 최고인데 선생님들 자질이 엉망이라는 거예요. 전에 다니는 곳에 비해 정말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네요...이런거 느낄때마다 사실 다시 서울로 가고 싶어요.

    그래도 여기 엄마들이 다들 넘 열심히 가르치고 아이들 신경쓰는 분들이 많아서 그나마 살만해요. 학교에 기대하는 바는 없어요.

    그나마 송도때문에 인천 학력이 미약하나마 조금이라도 향상된 줄 아세요...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은 들어요...다른 경기도권에 이런 신도시를 세웠더라면 훨씬 좋았을것을...물론 이런 매립지를 가진 곳이 없었겠지만.

  • 46. .
    '11.7.18 7:11 PM (180.229.xxx.46)

    물세는 곳은.. 이영애가 선전했던 아파트.... ㅈㅇ

  • 47. 사고픈맘
    '11.7.18 7:53 PM (175.207.xxx.230)

    전세가가 싼 이유는 입주물량이 쏟아져서이죠.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 일겁니다.
    대중 교통이 불편한건 사실이지만, 입주시작인데 앞으로 나아질꺼구요.

    근데,최근 너무 부유한 분들이 많아져 애들한테 학교에서 기죽지마라 이르고있습니다.

  • 48. 참나
    '11.7.18 8:23 PM (180.182.xxx.181)

    다 필요없고 출퇴근 시간에 막혀서 1시간 이상 걸리면 아무 소용 없어요.
    송도는 어디까지나 인천 생활권인 사람들에게만 관심 대상인 거 부인 못할 사실입니다.

  • 49. 천박..
    '11.7.19 7:07 AM (114.200.xxx.81)

    송도에 피해의식 가진 것도 없네요..전 인천 토박이가 아니라서요. 인천온지 2년 될까말까인데
    무슨 피해의식이에요... 그렇게 보시는 분이 천박한 속물근성의 선민의식, 우월주의에 빠져 있구만..

    제발 8시 반이나 9시에 강남으로 출근하는 직장에 출퇴근 한달만 하고 그런 얘기 해보세요.

    누가 송도가 못사는 동네래요?
    전 송도에서 강남까지 출퇴근시간에 40분은 무리다라고
    얘기한 것밖에 없는데 그 애기를 마치 송도에 흠집 내는 것처럼 길길이 날뛰면서
    (집값 떨어질까 무서운 부동산 아줌마 같이) 그러는 분이 너무 이상할 뿐이네요.
    그래서 천박하다고 한 거구요.

  • 50. 푸하..
    '11.7.19 7:08 AM (114.200.xxx.81)

    그나마 송도때문에 인천 학력이 미약하나마 조금이라도 향상된 줄 아세요...

    저.. 아이 없거든요. 천박이 쩌십니다. 아주..

  • 51. 쯔쯔..
    '11.7.19 7:09 AM (114.200.xxx.81)

    딴얘기지만 제가 송도와서 학교 보내면서 느끼는건, 인천의 전체적인 학력이 전국 꼴찌라는걸 첨 알았고 저도 송도 안에서 학교 보내고 있지만 학교시설이나 학생들 능력은 서울에도 뒤지지 않는 최고인데 선생님들 자질이 엉망이라는 거예요. 전에 다니는 곳에 비해 정말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네요...이런거 느낄때마다 사실 다시 서울로 가고 싶어요

    = 다시 읽어도 조목조목 천박하신 분이네요.
    선생들은 형편없고 이사온 학부모들은 대단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1593 어느 제품이 좋은가요? 1 농구공 2011/07/17 84
671592 수밀도 복숭아 언제쯤 나올까요? 1 수밀도 2011/07/17 572
671591 임산부 감기 2 임산부 2011/07/17 145
671590 명일동과 광장동 비교해주세요.. 2 고민 2011/07/17 799
671589 미술관옆 동물원 봤는데요. 관전 포인트 좀 알려주세요. 6 궁금 2011/07/17 736
671588 GE냉장고 어떤가요? 꼭 답부탁드려요~ 3 꼭 알려주세.. 2011/07/17 707
671587 이번 여름 비도 참 많이 오네요... ABSOLU.. 2011/07/17 114
671586 영화 싱글즈에서 엄정화와 장진영이 함께 하는 운동이 무슨 운동인가요? 2 .... 2011/07/17 845
671585 둘째 낳는 이유가 첫째 위해서..인 분들이 혹시 계시나요? 29 ?? 2011/07/17 2,388
671584 뺑소니로 신고당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ㅠ 7 걱정돼요 2011/07/17 768
671583 바지? 스타킹? 1 ??? 2011/07/17 228
671582 금란이임신못하는거사실이예요? 23 순이 2011/07/17 7,935
671581 강릉근무공군 아들두신분? 4 아들맘 2011/07/17 261
671580 팔리쿡 과학자님.감사 ㅎㅎ 2011/07/17 146
671579 실내용자전거 써보신 분들 어디 것이 좋은가요? 8 힘없어요 2011/07/17 766
671578 만두 만들껀데 돼지고기 어떤 부위를 넣어야 하나요???? 4 ........ 2011/07/17 740
671577 변액 연금으로 갈아 타고 싶어요. 4 고민중 2011/07/17 477
671576 인천 송도신도시 전세가는 왜 이렇게 싼가요? 52 전세만기 2011/07/17 10,722
671575 레니본 옷 좋은가요? 4 ? 2011/07/17 986
671574 코스코 양평점에 뮌스터 치즈 있나요? 1 치즈 2011/07/17 232
671573 박완규씨 마음이 참 따뜻한 분 같아요.^^ 2 청춘합창단 .. 2011/07/17 995
671572 결혼 압박.. 6 2011/07/17 1,419
671571 바이브 "술이야" ABBA 노래 샘플링한 건가요? 5 그런데 2011/07/17 1,644
671570 배에 타이어를 끼다...ㅠ.ㅠ 1 배둘레햄 2011/07/17 345
671569 중학교는 원래 여학생들이 잘하나요? 16 // 2011/07/17 1,782
671568 수족구 완치기간..? 1 수족구..... 2011/07/17 966
671567 화요일에 애정촌 "짝" 봤는데 6 애정촌 2011/07/17 2,216
671566 그동안 옥주현 노래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 진짜 이해안갔었는데. 37 4w4 2011/07/17 11,497
671565 이마트에서 코카도 판매하는 거 보니 화가 납니다. 18 강아지판매 2011/07/17 2,637
671564 조문객 대행해주는 서비스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1 궁금해서 2011/07/17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