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는 과연 헬렌이 진리인가요?

[모자추천]

이제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괜찮은(?) 모자를 하나 사고 싶어서요..
몇년전부터 많이들 쓰시는 헬렌 카민스키를 보다가, 너무 흔하지 않을까? 했어요

혹시 헬렌 말고 추천해주실만한 모자가 있을까요?

그래도 헬렌 이라면 마이와 미타 중 뭐가 좋을까요??

[전에]

비슷한 글 올라왔는데
마이 많이 권하시더군요.

[ㄱㄱㄱ]

여유되시면 지르세요. 라피아가 좋은지 확실히 부드럽고 색이 화사해요. 만원짜리 돌돌말리는것도 몇개있는데..뻣뻣해서 머리에 딱맞지가 않아요. 마이,미타는 돌돌 말지못해서 불편한데...썼을때 느낌이 부드럽고 좋아요. 대신 트렁트에라도 넣어가면 모양잡기가 어려워요. 5-6만원만 해도 완전 칭차나해줄텐데...넘 비싸긴 해요.

[저두]

옛날에 산 헬레인 있어서 ... 마이나 미타는 막쓰기 부담스러워서 ... 인터넷서 파는 돌돌이 썼거든요.. 돌돌 말아서 가방에 넣기도 쉽고 ...국민 모자인듯 ^^*

그래도 올해는 미타 샀어요.... 마이보다 챙이 2센티미터 정도 짧아요.
전 마음에 드네요
챙인 긴 모자가 질리던 참이었거든요 .. 시야가 약간 가리는 느낌도 있고 ... 몇년 전에만 해도
흔하지 않더니만 ... 올해는 안쓰는 사람이 없는 듯 ... MAI ~^^*

미타는 운전할 때 써도 부담없더라구요. 스트라이프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