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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윈 쇼의 '야망의계절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야망의계절 조회수 : 769
작성일 : 2011-07-17 02:05:44

어릴 때 봤던 미드인데 요즘 채널동아에서 재방송을 하더군요.
그런데 일 관계로 꾸준히 시청을 못해서요. 기억도 가물가물하고요.
형 역할의  루디역에 피터 스트라우스라는 배우가 참 젠틀해 보여요. 그런데 결말에 어떻게 되나요?
나머지 가족들의 인생이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네요.
루디가 죽기는 죽는데 후일담도 있었나요? 루디가 글구 변호사 여친과 헤어지고
동생 톰의 부인과 좋아 보이는 부분까지만 시청해서요. 아 궁금하네요.
IP : 218.39.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7 4:40 AM (210.57.xxx.103)

    마지막에 형이 총 맞고 죽은것만 기억나요. 어떻게 죽게 됬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고 누굴 도와주러갔다가 죽었는데 그게 전 부인인지?(그런걸로 기억이 나는데) 동생인지? 불분명해요. 그냥 마지막에 피터가 막 행복해지기 직전에 총 맞아 죽은것만 너무 속상해했던 기억만 남아있어요. 아 전 진짜 왜 피터가 그 전부인한테 질질 끌려다니는지 그 망할 여자 보면서 너무 화가 났었어요

  • 2. ..
    '11.7.17 9:39 AM (211.204.xxx.86)

    고등학교때 봤으니 20년도 더 된 듯...
    피터 스트라우스...너무 멋있었어요. 형도 동생도...너무 멋진 배우들이죠.
    형이 한참 잘 나갈때 그 부인이 알콜중독 걸려서 맨몸으로 현관 밖으로 나와 기자들이 사진찍고
    ...형은 그 첫사랑을 버리지못하죠...
    마지막 결말이 생각이 안나요...암튼...정말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 3. 50대 중반
    '11.7.17 9:42 AM (58.225.xxx.66)

    나만 기억하고 있는 드라마인줄 알았네요
    반가워요
    놓치지않고 열심히 보았었는데
    The rich man& the poor man 이라는 책도 있어서 구해 봤던 기억이 가물가물
    저는 젊을때 주인공 남자가 피부도 이상하고 턱도 강해서 제 눈에는 못 생겨보여 갸우뚱 ^ ^
    원본 책에선 주인공남자 아버지가
    지하의 빵 만드는 곳에서 되풀이 되는 작업에 ㄱ계적인 어두운 삶이 그려지고
    마지막엔 기자이던 (친부모와 의절한)부인이 죽는...

  • 4. ...1
    '11.7.17 10:38 AM (182.211.xxx.236)

    저도 고딩때 봤던 것 기억 나요.
    윗글님 원 제목도 기억하시다니, 그 기억력에 감탄 할뿐입니다
    그때 피터 스트라우스에 빠졌었는데....
    아 늙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
    추억은 아름답네요.
    얼마전 무릎팍에 나온 여전히 녹슬지 않은 주병진을 보고도 요즘 마음이 짠 하네요.
    다시 주병진을 티비에서 봤으면해요.

  • 5. 왓~반갑습니다
    '11.7.18 12:35 AM (58.122.xxx.54)

    이 드라마 너무 열렬히 재미있게 봤었는데, 저처럼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았고, 내용도 짜임새 있고, 어릴때라 남녀간의 얽히고 얽히는 애정관계에 눈이 휘둥그래지기도 했었어요. 오래전에 봐서 결말은 생각나지 않는데, 주인공중에 누가 죽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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