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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자는 흰 피부가 우월하죠?
피부색은 1이 하얀피부 10이 가무잡잡한 피부라면
전 아마 7정도??
동생은 한 2정도.. 여동생이요
아빠도 엄마도 동생도 다하얀데 저만 평균이상색소라서 짜증나요
전 이목구비가 뚜렷한편인데 여자들은 예쁘다고 저를 평ㄱ해줄지 몰라도 남자입장에서는 제가 오히려 이목구비 조금밋밋해도 피부가 하얀 여자들보다 덜 여성스럽게 비춰질것 같아요
피부색이 여성스러움에 끼치는 영향이 너무커요..
까만피부가 매력있다곤 하지만 이쁜건아니죵
아니라고 하지 않을까 하는 은근한 기대에 글올리는저자신이 조금 부끄럽네요 ㅎㅎ 답은정해져 있는거슬..
1.남자들은 까만파부 안좋아하죠??
2. 아님 까만피부 장점이라도 하나씩 적어주세
1. ㅎ
'11.7.17 6:45 AM (71.231.xxx.6)안그래요 까만피부가 매력있죠
이효리도 그렇고...
두부살이 뭐가 매력이 있나요?
일부러 태우기도 하는데요..2. 니그로
'11.7.17 6:51 AM (112.185.xxx.131)ㅎㅎ 전 두부가 좋더라고요ㅠㅠ
3. ㅎ
'11.7.17 6:55 AM (71.231.xxx.6)그래요?
제가 까마잡잡한 피부라 하는말이 아니고요
저희 아들들도 까마잡잡한 피부가 매력있다고 하던데요?4. ...
'11.7.17 7:15 AM (14.63.xxx.74)간단히 말해, 까만 피부는 얼굴이 예뻐야 매력적이 될 수 있는 반면
흰 피부는 예쁘지 않더라도 피부만으로 먹고 들어가는게 있죠 ㅎㅎ
전 누런 피부인데 ㅠ.ㅠ 선택할 수 있다면 흰 피부 하겠어요.5. 원글님
'11.7.17 7:33 AM (78.144.xxx.124)니그로란말 쓰시지 마세요. 흑인 비하하는 단어에요. 참고로 전 까무잡잡한 피부 갖고 싶어요 외국 있어서 그런지.. 제 허열먼건한 피부가 정말로 건강미 없고 불어보여 싫어요.
6. 저도
'11.7.17 8:11 AM (121.161.xxx.239)어두운 피부 갖고 있는데요...
솔직히 검은 피부 건강미 있다, 매력적이다..이런 말은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고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밝은 피부를 선호하죠.
화장품만 해도 화이트라인이 얼마나 많이 나오나요...
비비크림도 누렇고 칙칙한 피부를 밝게 보이게 하려고 나온 거고...
원래 검은 동남아 사람들도 밝은 피부를 선호한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 미의 기준에서는 이목구비 이뻐도 피부가 까마면
인도사람 같다는 소리나 듣고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제가 피부컴플렉스가 있어서 그런지 이런 현실을 더 직접적으로 느끼고
살아요.7. 유난히..
'11.7.17 8:31 AM (114.200.xxx.81)한국에서 유난히 흰 피부에 집착하는 거 같아요. 일본이랑..
오죽하면 샤넬인지 어딘지 프랑스, 유명 화장품 회사에서 한국, 일본 지역 때문에
일부러 미백 화장품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한국, 일본이 백화점서 이 브랜드들 매출 높잖아요)
하야면 병자 취급(왕따여서 놀아줄 사람도 없는..) 받는 해외랑 달리...
그런데요, 하얗거나 까맣거나 윤기 있는 탱탱한 피부가 진리입니다.
그리고 사진이나 촬영할 땐 당연히 하얀 게 더 눈코입이 뚜렷해보이고
이뻐보이죠. 오죽하면 조명을 그렇게 쏴대겠어요..
그런데 그건 사진이나 촬영용이고, 실제로 면대면으로 봤을 때에는
까무잡잡한 편이 사람들 눈에 더 쑥 들어온대요. (윤곽이 뚜렷해서..)8. ㅇㅇ
'11.7.17 8:38 AM (59.2.xxx.21)저는 희지도 않고 검지도 않지만 누런 바탕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필리핀 열도의 섬들처럼 늘어서 있는 피부랍니다. 가무잡잡하고 톤이 일정하면 매력적이거니~생각하고 기분 좋게 사셔요~ (저같은 인간도 있으니 힘내시라고 드린 말씀이예요~)
9. 피부
'11.7.17 8:50 AM (59.14.xxx.43)까무잡잡한... 이 말처럼 매력적인 까만피부는 별로 못봤어요.
아무래도 피부가 희면, 희다기보다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 나면 보기 좋죠.
희더라도 기미 끼였고 탄력없는 느낌들면 꽝이구요.10. .
'11.7.17 9:03 AM (220.88.xxx.79)하야면서 깨끗한 피부는 정말 드믈어요
누렇거나 얼룩덜룩 붉으면서 하얗거나 아니면 기미주근깨잡티 작렬이거나 보통은 그래요
저도 피부가 엄청 하애서 흰다리가 부끄러워서 반바지입기도 싫은 사람인데
얼굴피부는 하얗긴하지만 주근깨 잡티 장난아니에요 팔에도 그렇고...
잡티없이 건강한 피부가 너무 부러울뿐이죠11. 두부
'11.7.17 9:14 AM (27.117.xxx.225)전 피부과의사나 메이크업아티스트도 너 같은 피부 처음이다 운운하는 새하얀 사람인데요. 첫댓글의 두부 얘기 보니까ㅠㅠ 살 좀 붙었을 때 살찐 것도 신경쓰이는데 사람들이 두부같다 떡같다 팽창색이라 더 살쪄보인다 농담하면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거든요. 모르는 아줌마들이 와서 막 만지고 말 거는 것도 싫고요. 좋아서 이리 태어난 것도 아니고 태닝해도 자외선에 약한 피부라 아프게 익기만 하고..피부톤 밝은 분들은 대개 자외선에 약해서 일광화상 잘 입으실걸요. 전 잡티나 주근깨는 없지만 만져보면 피부결이 별로라 컴플렉스.
푸념은 그만하고 원래 쓰려던 댓글은요.
요즘처럼 핫팬츠나 민소매 유행하는 여름엔 확실히 치수가 똑같아도 균일하게 톤다운된 고운 피부가 훨씬 날씬하고 예뻐보여요. 친구랑 나란히 서서 거울봤는데 너무 부럽더라고요. 연예인들이 그 효과 주려고 일부러 팔 다리 메이크업 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얼굴은 1/8이고 요즘은 스타일이나 체형이 더 중요한 시대잖아요.12. ..
'11.7.17 9:19 AM (219.241.xxx.249)원글님이 피부색 표현 단계로 제 피부색을 표현하자면 저는 20정도에요. 한국사는데 한국사람으로 안보는 경우도 많고 외국나가면 더 심해요. 그래도 제 자신을 니그로라는 표현은 안쓰고 사네요. 그저 좀 어두운 피부색 정도로 니그로라는 표현에 이쁜 이목구비를 가지고도 좀더 흰 피부가 아닌 것으로 불만으로 삼고 산다면 다른 것도 같은 마음가짐이겠지요. 저는 인종을 의심받는 피부색에 이목구비 참으로 평범하고 눈은 작고 쌍거풀도 없는데 스스로 얼추 만족하거든요. 피부가 희건 검건 스스로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남자가 아니라 주변사람들도 사랑해주지 않는다는거, 좀 살다보니 알겠더라구요.
13. 위에
'11.7.17 9:27 AM (66.30.xxx.250)..님말에 저도 동감.
저도 무지 까맣고 가끔 동남아사람으로 보기도 해요. 근데 살이 허여멀건 한것보다 초콜렛같이 균일하게 까마면 몸매에 더 윤곽도 생기고 세련되 보이는거 같아서 일부러 여름만 되면 더 태워요. 제 주위 하얀 친구들은 너 태닝샵에서 탠하냐며 부러워하는 사람들 천지인데, 원글님 주위엔 다 허연사람만 있나봐요
피부톤이 어떻든 자신을 자신이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누구들에게도 매력적이지 않을거 같아요14. .
'11.7.17 9:41 AM (182.210.xxx.14)흰피부인사람은 약간 검고 탄력있는 피부 부러워하고
검은 피부은사람은 백옥같은 흰피부 부러워하고,
상대적인거 아니겠어요? 갖지 않은걸 갖고 싶어하는....^^
검은피부의 장점은
검은피부는 자외선에 좀 강한편이래요..
그리고 몸매좋으면 굉장히 탄력있어보이고, 은근 섹시하지 않나요? 흑진주같고....
그리고 톤이 고르게 검으면 얼굴도 작아보이고 예뻐요. 건강해보이고....15. 헉
'11.7.17 10:17 AM (183.108.xxx.20)니그로?
윗댓글중에도 있듯이 절!대!로 쓰지 마세요.
얼마나 인종차별적인 엄청나게 나쁜 단어인데. . .
너무나 쉽게 이런 단어를 쓰다니. .16. ㅇㅇ
'11.7.17 10:17 AM (211.237.xxx.51)화이트닝 제품이나 미백클리닉이 있을정도로
한국사람들은 아무래도 흰피부를 선호하죠
확실히 귀티나 부티가 나는건 흰피부고요
어떤색 옷을 입어도 어떤 색 머리를 해도 제일 잘 받는게
흰피부니까요... 피부만 하얗고 깨끗해도 일단 50점은 먹고 들어가요.
흰피부+ 이목구비가 특별히 밉지 않다면 미인인거죠...17. ㅎㅎㅎ
'11.7.17 10:54 AM (27.115.xxx.139)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당연 흰피부죠.
까무잡잡..매력적인 까만피부... 이건 브라질쪽이나 남미계통의 톤이구요.
한국인에 있어서 까맣다; 어두운 누런색 입니다. 매력적인 까만색이 아니죠.
자꾸 두부살이 뭐가 좋냐 까무잡잡이 매력적이지.. 이런 말을 한국여자에게 적용하지 말라니깐요...
저도 누런사람이지만 솔직히 누리끼리한 여자의 열폭으로 밖에 안보여요...18. 음
'11.7.17 11:01 AM (114.204.xxx.157)똑같이 예쁜 얼굴이 아니라면 흰피부가 더 좋아 보이구요.
까만피부는 몸매도 늘씬하고 얼굴도 예뻐야 좋아 보여요.
통통, 뚱뚱하거나 못생긴 사람이 까만피부면 솔직히 빈티나보여요.19. ㄴ
'11.7.17 11:05 AM (175.193.xxx.142)희고 말랐는데...다들 부럽다고 합니다.
희고 통통했는데...어찌나 부어보이는지...살 겨우 뺐어요.
살찌면 안되는 게 흰피부 같아요.
다소 검더라도 윤기나고 탱탱한 피부는 참 좋아보이던데...
흰피부는 좀 햇빛이나 건조함에 약한 거 같아요. 제 피부는 햇빛 알러지에 아토피에...건조함에...종잇장같이 얇아서..애기 다루듯 해야 해요..ㅠ20. 흠..
'11.7.17 11:37 AM (121.180.xxx.250)제가 태생적으로 하얀피분데요... 사는게 불편해요.. 햇볕에 잘 타지도 않으면서 익는다고 하죠.. 일명... 그리고 흰피부 가진사람 의외로 점 많아요. 제 생각에 맬라닌 색소가 뭉쳐 있어 흰게 아닐까 싶은 정도... 저 적당히 노랗고 건강한 피부가 좋아요. 맘대로 야외활동 해도 되고 점도 눈에 안띄고.....
돌 던지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헬스장에서 백인여자랑 자전거 타면서 거울보니 제가 더 하얗더라구요. 근데 그게 자연스럽지가 않아보였어요.. 제가요. 그냥 허벅지 보이는 반바지 입고 있었는데 정말 속살을 보여주는 느낌... 그 외국인은 건강한 다리... 쩝..
희피부 그거.. 우리 나라 사람들의 집착 같아요...21. ..
'11.7.17 3:34 PM (59.13.xxx.38)미백정보 올려드려요^^
http://alqor-care.wo.to22. **
'11.7.18 12:23 AM (121.167.xxx.239)일본속담에 흰 피부는 백가지 흠을 감추어준다...라고 하는 말이 있죠.
그래서 게이샤들이 허옇게 칠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흰 피부가 아직은 우세죠.23. ..
'11.7.18 1:55 AM (86.136.xxx.47)전 피부색이 잘 변해요. 피부가 정말 잘 타서 여름엔 갈색이 되요.
확실히 피부색이 갈색 정도되면,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져주더군요.
좋은 점은..얼굴이 더 작아보여요,
운동을 해도 피부가 여름엔 좀 더 탱탱해 보인답니다.
밝은 색일때 좋은 점은.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피부가 갈색일땐 다크써클도 가려주더라구요.
밝은색인 겨울에는.. 정말 다크 써클이 안습이라, 겨울철 판다라고 불리기도 했었지요..24. 검은 피부는
'11.7.18 4:29 AM (112.154.xxx.52)이목구비가 아주 뚜렷해야 인상이 좋아 보여요... 그렇지 않으면 피부색에 묻혀서
왠간해서는 이뻐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왜 아무나 선탠해서 이쁜거 아니듯이요
얼마전 현아가 선탠하고 욕먹은것 도 일종의 그런거네요..
이목구비가 뭐 그닥 그러니 선탠하고 이상해진거죠
하지만 얼굴이 하얗고 뽀야면 이목구비가 좀 별루래두 인상이 좋아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건 절대적인 건 아니니 피부색과 이목구비의 조화가 잘 되야 그게 미인이고
잘생긴거죠
이래야 한다라는건 없어요
피부가 검으면 더 탱탱해 보일 수도 있고 그게 장점이 될 수 있어요 잡티도 좀 안보이고
희면 관리 정말 잘해야지 아니면 쳐진 두부 같아 보일 수 있어요
얼굴 하얀데 이목구비 화합 잘안되면 검은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얀얼굴에 귀여운 인상일 경우 검은 얼굴 보단 흰피부가 나아요
그리고 이목구비 아주 뚜렷하신 분들은 피부 검으면 섹시해 보여요25. 당연
'11.7.18 4:30 AM (211.246.xxx.101)흰피부죠..sbs주말드라마,내사랑내곁에? 인가..거기서 이휘향 며느리로 나오는 여자가 피부가
까맣던데..슬립을 입고 나온적이 있어요.
몸을 보니깐 목주변이랑 팔부분이 때가 낀거마냥 까맣던데..
넘 지저분해 보이고..냄새까지 느껴질 정도로 별로였어요.
여자가봐도 그런데..남자들이보면 정말....
왜 남자들이 흰피부 여자에 열광하는지 알겠더군요..그와 반대로 미솔이라 나오는 여주는 이쁜얼굴도
아닌데..피부자체가 희니깐 빛이나보이더군요..
솔직히 까만피부 운운하며 두부찾는 분들은 좀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