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죽순이라 이런일에 쿨~~하게 안되네요
같은 어린이집 직장맘 아이친구맘이있어요
휴가때 1박으로 5집정도 모여 여행가기로 했어요
저희는 큰애가 있어 같이가는데
그 엄마가 그집 큰애는 안데리고 간다고
애아빠랑 알아서 보낼거라는식으로 말하더군요
다른엄마랑 셋이 말하던중 그집 큰애가 유럽으로
캠프를 간다는걸 애기중에 하는걸 들었는데
기분이 안좋았어요
그걸 무슨 숨길일이라고 회피한 그엄마가 황당하더군요
나름 챙겨주려고 노력했고 어린이집에 새로들어와서
애기도 많이하고 학년은 다르지만 큰애끼리 어릴때 같이
학원도 다니고 해서 친근하게 생각했는데
배신감이 드네요
그리고 계속 기 기분 떨치기가 안되요
쿨하자 잊자 세상사 돌고돈다 이해하자
생각만 하고 감정은 그대로네요
제가 괴로워서 잊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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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이나 위로좀 해주세요
뭘까 조회수 : 177
작성일 : 2011-07-16 10:57:03
IP : 116.39.xxx.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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