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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제부 생일인데 못 만나요

처형 조회수 : 613
작성일 : 2011-07-16 10:16:22
안녕 하세요....
친정 엄마가 오늘 퇴근 하시기 때문에 시골에 모셔다 드려야 하거든요...
그래서 낼 제부 생일인데 못 만나서 케이크라도 배달 해 줄려고 하거든요...
괜찮을까요...나이는 35세....결혼하고 첫 생일은  만나서 식사도 하고 선물도 사 주었는데....
이번에는 사정상...못 만나게 되어서 미안하기도 하구요...그래서 케이크 배달 해 줄려고 하거든요...
센스있는 처형이 될까요...
IP : 61.77.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6 10:26 AM (112.151.xxx.37)

    생일날에 처형이 만나자고 하면 오히려 불편하지 않을까요??
    친구들도 만나고 친가 부모형제들도 만나고 해야할텐데....
    마치..여자 생일에 시아주버님이나 시누이가 챙겨준다고
    만나자고 하면 고마우면서도 불편한 것처럼요.
    첫 생일 챙겨주셨으면..그 담부터는 안해주셔도 되요.
    만일 원글님 생일날에 여동생이 아닌..제부가 따로 신경써준게
    있다면 계획한대로 케이크나 배달해주시구요.

  • 2. 경험상
    '11.7.16 10:42 AM (220.117.xxx.49)

    남자들은 케이크 배달 이런 거 감동 받지 않아요.
    오히려 민망하고 부끄럽게 생각하지요.

    센스있는 처형이 되시려면 용돈 얼마 주시는 게 훨씬 나을 거에요.
    그리고 제부가 가족이나 친구가 없는 게 아니라면
    생일날 처가 식구들 만나는 건 오히려 부담스러울 거 같네요.

    내 생일에 같이 밥 먹자는 시댁 식구들이 부담스럽고
    용돈 주는 시댁 식구는 고마운 것처럼...
    센스 있는 처형은 용돈 찔러주면서 둘이 맛난 거 먹으라던지
    제부 좋아하는 물건 선물하는 게 낫지 케이크는 아닌 거 같네요.
    평소 처가나 처형에게 잘 하던 사람 아니면 그것도 챙겨주지 마세요.
    받아도 고마운 줄 모르고 괜히 제부한테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이 사람이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 이런 기대 심리 생겨서 나만 서운해요.

  • 3.
    '11.7.16 11:27 AM (114.205.xxx.236)

    제부 생일까지 안 챙기셔도 되지 않나요?
    결혼 후 첫생일을 그렇게 챙겨주셨다면 이제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아요.
    그냥 문자나 전화로 축하한다 인사만 전하세요.
    부부끼리 오붓하게 보내도록 해주시는 게 제일 좋을 듯...

  • 4. ㅇㅇ
    '11.7.16 2:52 PM (180.228.xxx.20)

    제부생일에 처형이 왜 만나요?
    ㅎㅎㅎ

  • 5. .
    '11.7.16 8:28 PM (182.210.xxx.14)

    저희도 간단히 선물 주고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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