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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생일 챙기시나요?
올해 두번째가 돌아 오는데 그냥 있기는 뭐하고
식사하라고 현금을 줘야할지. 선물이 좋을지 ,같이 밥먹자고 불러야 할지 ,
아니면 알아서 보내라고 그냥 넘어가야 할지 ,
어떤 방법이 좋을지 생각을 모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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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5 9:13 PM (115.138.xxx.115)저희 어머니께서는 사위 생일에 얼마씩 넣어주시더군요.
2. ......
'11.7.15 9:14 PM (125.134.xxx.208)챙겨주실 능력 되신다면 현금이나 선물이요.
저희 부모님은 챙겨주세요.
처음엔 거하게 한상 차려주셨고.
그 다음부턴 현금이나 선물로 주세요.
물론 며느리에게도 마찬가지.
현금 주시는거면 직접적인 형태로 주시는게 좋아요.
딸을 통해서 주시지 말고.3. .
'11.7.15 9:17 PM (180.229.xxx.46)저희 친정부모님은 남편 생일에 같이 밥먹구 백화점 쇼핑해요^^...
아빠가 사위생일엔 언제나 한턱 크게 쏘시거든요..4. 엄마
'11.7.15 9:19 PM (182.212.xxx.136)엄마는 남편 생일 전에 저희 시간 괜찮을 때 집으로 불러서 상 차려주실 때도 있었고...
맛있는것 사주실 때도...
멀리 떨어져 살게 된 후에 니트나 점퍼(저에게 색상 말씀하시고..무난한걸로ㅎㅎ)사서 보내주셨어요.5. 장모님께선
'11.7.15 9:28 PM (219.249.xxx.203)전화를 주셔서 꼭 오라고 하셨습니다.
크게 차린 건 아니지만 맛있게 먹고 왔었지요.
술 못 드시는 장인어른께서도 저와 꼭 한 잔은 나누었었지요.
그게 거듭되다보니 당연히 가는 줄로만 알았었습니다.
올해로 돌싱 11년차.... 죄송합니다6. 친정부모님이
'11.7.15 9:43 PM (119.67.xxx.4)용돈 챙겨주세요~ ^^;
7. 항상
'11.7.15 10:24 PM (221.151.xxx.83)챙겨주시네요. 며느리들에게는 돈을 주시고요.
신랑에겐 그때그때 달라요.
옷이나 돈, 아니면 맛있는 것이라도 해서 한상 차려주세요.8. 저희 부모님은
'11.7.15 10:51 PM (118.44.xxx.19)미역국에 밥 차려 주시고 저녁에는 같이 외식해요.
선물은 올해는 구두랑 넥타이랑 와이셔츠 받았어요.
30만원 외식하라고 봉투 주셨는데 그건 제가 먹었어요.9. -
'11.7.15 11:15 PM (118.103.xxx.21)친정엄마께서 왠만하면 간단하게라도 생일상 차려주려고 하시는데
저희가 부담스러워하니 자그마한 선물을 주시더라구요.
남편이 자주 입는 편한 티같은거..
친정 형편이 좋지 않다보니 저희 남편도 진심으로 감사하게 받고 뭐 그래요.10. 코스코
'11.7.16 12:28 AM (121.166.xxx.236)저의 엄마는 카드 하나라도 보내주세요
집으로 케익이나 꽃다발도 가끔 보내주시고요11. ***
'11.7.16 3:35 AM (175.197.xxx.9)첫생일엔 생일상 차려주셨고
이후엔 식사하면서 현금 선물 하시거나
현금이되 품목이 지정된 선물(주로 양복 같은)
같은 거 해주셨어요.
식사하면서 케12. 저희 친정엄마는
'11.7.16 7:20 AM (121.134.xxx.47)제가 결혼 20년차가 넘었는데도,,
항상 사위생일 챙기시는걸요.
용돈으로 주시더라구요.13. 13년차
'11.7.16 10:48 AM (1.246.xxx.81) - 삭제된댓글저희 친정엄마도 용돈챙겨주세요 아님 맛있는 저녁사주시던가~ 엄청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