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끓는 마음으로 어제는 하루종일 제속이 전쟁터같았어요.
마음같아선 미운 친구에게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때가 아니다 지금은 칼을 가진 전투병이 휘두르는 것이다 라고
제 마음을 자꾸 자꾸 진정시키고 좋은 것 좋은 일 생각하려고
호흡도 하고 운동도하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어요.
자고 일어나니 어제 제가 생각했던 전쟁같은 폭풍이 어느 새 고요히 사그라져 있더군요.
물론 미운 친구생각하면 약간의 파동은 일어나지만
나름으로 평온해졌어요.
제가 이런 맘을 가지게 된것은 산을 오르다 두 모녀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난 뒤부터입니다.
할머니가 중년쯤 되는 딸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화를 내는 것보다 참는게 훨씬 어렵고
화를 지금 내는 것은 이성을 잃은 상태이기 때문에
실수도하고 상대는 무방비 상태에서 칼을 맞는 겪이다
그래서 이 화나는 것은 다음 날 까지 기다려 봤다가 그래도 화가 나면
그것은 정말로 화가 나는 것이다. 그때 화가 계속 되면
화를 뿜어내라 하시더군요.
정말 주옥같은 말을 들어서 지금껏 저는 이렇게 제 자신과 화 사이에
견뎌내고 또 기다리는 과정을 합니다.
저처럼 좀 다혈질인 분들은 이런 실천 어떨까요?
이렇게 하고 나서 저 엄청 객관적인 사람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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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참기를 잘한거 같아요.
--- 조회수 : 634
작성일 : 2011-07-15 19:41:10
IP : 180.68.xxx.2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
'11.7.15 8:54 PM (121.139.xxx.221)화나는 것은 다음 날 까지 기다려 봤다가 그래도 화가 나면
그것은 정말로 화가 나는 것이다.
이말만 가슴에 새기고 행동할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 같아요
좋은 어머님을 두셔써네요 그 분은2. ^^
'11.7.15 9:41 PM (218.235.xxx.17)전 그담날까지는 가는것 같은데..
생각하고 또 하고 곱씹고 이게 잘 안고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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