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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늦게 오면 좋은가요? 일찍 오면 좋은가요?

.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1-07-15 19:01:24
이것도 나이가 먹으면 변하는건지...

결혼 십주년까지만 해도 같이 저녁먹고 싶고 늦게 온다그러면 화나고
신랑 안오면 잠이 안오고 그랬거든요..

근디...이젠...

저녁먹고 온다고 전화오면 반갑고
늦을꺼라고 전화오면 맘 편안하고
신랑 오면 신랑은 쇼파에서 티비만 보다 들어가 자고
저는 신랑이랑 얘기할 여유도 없이 늦은 공부를 해요.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남편이 투덜거리더니만 이젠 더이상 투덜거리지도 않고
거의 매일 자정 전후로 들어와요.

이것이 정말 가족이 되는건지....

가족끼리 이러는거 아니야~~~~~~~~~~~~~~이 소릴 가장 싫어하는 남편이...
이젠 이런 말에도 조용하네요.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저녁밥시간 되니 오늘도 애들이랑 대충 때우고
남편은 먹고 들어오길 바랍니다.ㅎㅎ
IP : 116.126.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7.15 7:09 PM (123.215.xxx.49)

    늦게 들어오면 술먹어서 그모습이 밉고 빨리 들어오면 밥 차리는게 귀찮아서
    밉고 23년 지나니 정말 가족인것 같아요. 뭐 돈 벌어와서 좋아요.ㅎㅎㅎ

  • 2. ^^;;
    '11.7.15 7:11 PM (112.151.xxx.43)

    밥 먹고 일찍오면 좋지요^^;;;;;
    일땜에 늦는건 괜찮은데, 술먹고 늦는건 싫구요.

  • 3. 동감
    '11.7.15 7:14 PM (220.75.xxx.86)

    밥먹고 일찍와서 애랑 놀아주면 그것만큼 고마운 게 없죠

  • 4. .
    '11.7.15 7:18 PM (116.37.xxx.204)

    언젠가 책에서 읽고 크게 웃으며 공감했던 글입니다.

    이젠 자다가 남편이 들어와도 일어나지 않는다.
    일어나면 남편이 놀라니까!!!

    늦게 저녁해결하고 들어오면 감사하지요.
    ㅎㅎ 나름 사이좋은 중년부부랍니다.

  • 5. ---
    '11.7.15 7:30 PM (211.199.xxx.90)

    남편이 밥안먹고 오는 날에는 꼭 전화하고 오는 경우입니다...
    밥 없을까봐 그런가봅니다.
    일찍오면 일찍오는대로 늦게 오면 늦게오는대로 좋은데, 늦게오면 안좋는 척 합니다.

  • 6. 바뀌었어요
    '11.7.15 7:51 PM (122.36.xxx.104)

    예전에 아이가 어릴땐 빨리와서 도와줬음했는데...
    이제 아이가 커서 어느정도 앞가림하고 손이 별로 안가니...
    늦게오면 좋아요...
    출장간다고 하면 앗싸..하지요..ㅜ

  • 7. 골무
    '11.7.15 7:55 PM (122.36.xxx.94)

    울 신랑... 일식씨 랍니다. 뭔지 아시죠? 아침 한 끼만 집에서...
    24년차 인데 첨엔 일찍 안와서 막 싫어했는데 습관되니 밥 차리기 싫어용

  • 8. ..
    '11.7.15 8:09 PM (175.208.xxx.198)

    저도 밥먹고 일찍오는 게 좋아요.

  • 9. ㅇㅇ
    '11.7.15 8:49 PM (58.227.xxx.121)

    저도 밥만 먹고 일찍 오는게 제일 좋아요.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는것보단 그냥 집에와서 밥먹는게 낫고요.

  • 10. 9시쯤
    '11.7.15 10:37 PM (221.151.xxx.83)

    대부분의 아내들은 남편이 저녁을 먹고, 9시쯤 퇴근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더군요.

  • 11. 애기엄마
    '11.7.15 11:04 PM (211.207.xxx.83)

    남편 성향에 따라 틀린거 같아요..
    저희 남편은 정말 집에서 손하나 까딱 안하는 스타일인데요..
    정말 애는 뒤에서 울고 난리를 펴도 티비만 보는데요..
    그럴땐 정말 저인간! 소리가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늦는것보단 일찍 오는게 낫네요..
    전.. 같이 살지만 주말에야 간신히 밥 한번 같이 먹는 5년차 주부입니다..

  • 12.
    '11.7.15 11:48 PM (110.15.xxx.193)

    ................늦게

  • 13. 13년차
    '11.7.16 10:59 AM (1.246.xxx.81) - 삭제된댓글

    한 10년정도까지는 특히 신혼때는 저녁먹고 온다고 하면 엄청 화났었어요--; 남편도 약속잡기전에 물어볼정도~ 아님 회식이거나하면 바로 전화해서 저녁먹고온다고 미안하다고...지금은 ? 먹고온다하면 좋아요 단 저녁만 먹고 9시쯤! 가정적인 남편이라 집이 자기에겐 천국이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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