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국 모의고사에서3등급나온 문과 여학생

슬슬 고민,,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1-07-15 12:59:10
여기는 경북 소도시이구요,,
엄마가 먹고사느라,,입시이런거에 많이 약한편입니다.
관심 많은 어무이들의 고견 부탁드려요~

아직1학년인데,,
나름 열심히 하긴하는데,,요번 모의 고사에서 3등급이 나왔는데,,
본인 말로는 영남대나 경북대 낮은과는 가겠다고 하는데,,중요한건 아직 본인이 과를 정하지 못한다는거죠,,
요즘 여학생들 거의 간호학과 선호하는데,,
저두 그 과는 평생직장이나 보람을 있을진 몰라두 아픈 사람 상대하는 그런쪽은 영 시키고 싶지 않으지라,,
근데 워낙 여학생들이 친구들이 그 과들을선호해서 맘이 살짝 가는 모양이더라구요,,
엇그젠간호장교팜플랫까지 집으로 ,,--;
중요한건 우리 아이두 사람상대하고 하는게 윤활한 애가 아니라서,,
모의고사 평균3등급이면 경대나 영남대정도는 쓸 수 있는건 맞나요??
IP : 175.120.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5 1:01 PM (218.152.xxx.106)

    경대는 조금 힘이 들 수 도 있구요 영대는 충분하리라 봅니다

  • 2. tjd
    '11.7.15 1:02 PM (152.149.xxx.199)

    효성여대가 가한줄로 아뢰요

  • 3. ...
    '11.7.15 1:05 PM (119.64.xxx.151)

    152.149.92는 넝마주이 찌질이니까 신경쓰지 마시구요...

    고1이면 아직은 확언할 수가 없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등급은 많이 바뀌거든요.
    오르는 아이도 있고 내려가는 아이도 있고...
    계속해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세요.

  • 4. 현부양부
    '11.7.15 1:14 PM (1.230.xxx.66)

    일반적인 얘기부터 한다면.. 대학 이름을 중요시 여기신다면 수학에 집중을...

    대학보단 과가 더 중요하다 생각되면 언외에 집중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요즘 문과든 이과든 수학 점수 낮으면 이름있는 대학은 꿈꾸기 힘들어요.


    고1-고2 시기엔 많은 학부모님들이 성적이 오를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고3이 되어보면 결국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이 공부하는 만큼 다른 학생들도 공부하기 때문이죠.

    저는 오히려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에 집중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요즘은 입시전형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학생이 강한 과목을 주로 보는 대학/과를 찾는게 중요해요

    정말 간호사에 대한 간절한 꿈이 있지 않다면 선호하는 과는 바뀌기 마련입니다.

    본인이 공부하고 싶어하는 과를 여러개 뽑고 각 과마다 어떤 과목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보세요

    그리고 그 과를 가지고 있는 대학을 학생 실력에 맞춰 찾으면 좀 수월해질거에요.

  • 5. ..
    '11.7.15 1:22 PM (211.207.xxx.204)

    단순히 여학생들이 많이 선호한다고 간호과 가는건 좀 위험해보이네요
    간호과 친구들 1학년때부터 공부량도 많고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저학년때부터 의대생들처럼 시체해부(?) 참관도 하고..
    본인 적성에 정말 맞는지 심사숙고해보길 바랍니다.

  • 6. .....
    '11.7.15 2:15 PM (112.148.xxx.242)

    특정학교나 과-간호과나 교대-를 제외하면 문과 학생들의 경우 자기 전공 살려 취직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사회 경험 해보니 문과애서는 전공보다는 (특정전공제외)학교레벨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 1학년이나 공부 열심히 해서 가능한 경대 보내세요.
    그리고 그때가서 경대 힘들면 영대도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취직이 잘된답니다^^

  • 7. .
    '11.7.15 6:34 PM (116.37.xxx.204)

    그 등급 수능에서 받아서는 간호대는 안 됩니다.
    전문대가 그 정도 될 거고요.
    문제는 수능에서 그 점수가 유지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일반학과라면 경대는 안 되고, 그 이하 학교는 가능하다고 보아집니다.
    작년까지 결과로는요.

    열심히 하도록 격려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540 스페인의 이사벨 1세..이사벨라 여왕에 대해서 잘 아세요?? 8 rrr 2011/07/15 996
670539 스토리샵.. 순호맘 2011/07/15 123
670538 세탁기위에 건조기 올리는거...(가스건조기) 6 가스건조기 2011/07/15 1,073
670537 도우미 아줌마 하루 이틀 쓰려면 걍 벼룩시장이 젤 좋은가요? 1 도우미 2011/07/15 175
670536 2500만원을 3개월정도 묶어두려면 어디가 가장좋을 까요? 2 이율 2011/07/15 739
670535 아까 아이 등원관련 글 올린 사람 입니다 10 후기 2011/07/15 1,001
670534 월남쌈 미리싸 놓으면 터지던데 보관 방법이 없을까요? 6 월남쌈 2011/07/15 3,919
670533 휴가지에서 읽을 책,추리소설도 좋아요 추천해주세요 13 책책책 2011/07/15 1,011
670532 여름이 싫은 이유...이 노무 초파리들 ㅡ.ㅡ 8 꺅~ 2011/07/15 1,407
670531 오리털 이불 건조기에 돌려도 되나요? 3 안말라요. 2011/07/15 682
670530 아 진짜 왜이러죠.. 2 푸쉬케 2011/07/15 313
670529 또 KTX사고 났다네요 3 에구 2011/07/15 1,169
670528 상록마을.느티마을 주차문제 어떤가요 4 정자역 앞 2011/07/15 267
670527 여성부의 두얼굴, 그 가면의 모습-여성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1 엿성부 2011/07/15 186
670526 여름휴가좀 여쭤볼께요... 1 마음 2011/07/15 175
670525 분당 서현역근처 반찬가게 장독대요. 아시는분? 3 서보군 2011/07/15 388
670524 mcm 에바 장지갑...색상 선택 도와주십쇼~!! 15 블루 & 오.. 2011/07/15 539
670523 잘 잊고 삽니다. 님보다 더 잘 잊고 살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6 .. 2011/07/15 1,138
670522 감자총각 인간극장 보신분??(급질문) 9 뽀미 2011/07/15 1,849
670521 요즘 애들 TV시청시간...컴퓨터 시간 어느정도 합니까? 1 슬로푸드 2011/07/15 208
670520 상사 넋두리.. 4 아오 2011/07/15 415
670519 사람이 참 간사해서... 1 gg 2011/07/15 287
670518 제습기 효과~ 3 궁금이 2011/07/15 833
670517 국숭세단이고 성신은 서울에서 제일 말단 23 tjd 2011/07/15 1,727
670516 전국 모의고사에서3등급나온 문과 여학생 7 슬슬 고민,.. 2011/07/15 1,308
670515 양파보관 2 어찌될까 2011/07/15 605
670514 옥시크린대신과탄산 4 과탄산 2011/07/15 928
670513 멀리 이사가는 애 봐주던 이모님 선물은? 2 의견모음 2011/07/15 314
670512 콘덴싱이나 네번타는 보일러는 확실히 난방비가 절약되나요? 2 보일러 2011/07/15 379
670511 김장김치 너무 맛있어요.^^ 2 살찌는 소리.. 2011/07/15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