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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의고사에서3등급나온 문과 여학생
엄마가 먹고사느라,,입시이런거에 많이 약한편입니다.
관심 많은 어무이들의 고견 부탁드려요~
아직1학년인데,,
나름 열심히 하긴하는데,,요번 모의 고사에서 3등급이 나왔는데,,
본인 말로는 영남대나 경북대 낮은과는 가겠다고 하는데,,중요한건 아직 본인이 과를 정하지 못한다는거죠,,
요즘 여학생들 거의 간호학과 선호하는데,,
저두 그 과는 평생직장이나 보람을 있을진 몰라두 아픈 사람 상대하는 그런쪽은 영 시키고 싶지 않으지라,,
근데 워낙 여학생들이 친구들이 그 과들을선호해서 맘이 살짝 가는 모양이더라구요,,
엇그젠간호장교팜플랫까지 집으로 ,,--;
중요한건 우리 아이두 사람상대하고 하는게 윤활한 애가 아니라서,,
모의고사 평균3등급이면 경대나 영남대정도는 쓸 수 있는건 맞나요??
1. 음
'11.7.15 1:01 PM (218.152.xxx.106)경대는 조금 힘이 들 수 도 있구요 영대는 충분하리라 봅니다
2. tjd
'11.7.15 1:02 PM (152.149.xxx.199)효성여대가 가한줄로 아뢰요
3. ...
'11.7.15 1:05 PM (119.64.xxx.151)152.149.92는 넝마주이 찌질이니까 신경쓰지 마시구요...
고1이면 아직은 확언할 수가 없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등급은 많이 바뀌거든요.
오르는 아이도 있고 내려가는 아이도 있고...
계속해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세요.4. 현부양부
'11.7.15 1:14 PM (1.230.xxx.66)일반적인 얘기부터 한다면.. 대학 이름을 중요시 여기신다면 수학에 집중을...
대학보단 과가 더 중요하다 생각되면 언외에 집중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요즘 문과든 이과든 수학 점수 낮으면 이름있는 대학은 꿈꾸기 힘들어요.
고1-고2 시기엔 많은 학부모님들이 성적이 오를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고3이 되어보면 결국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이 공부하는 만큼 다른 학생들도 공부하기 때문이죠.
저는 오히려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에 집중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요즘은 입시전형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학생이 강한 과목을 주로 보는 대학/과를 찾는게 중요해요
정말 간호사에 대한 간절한 꿈이 있지 않다면 선호하는 과는 바뀌기 마련입니다.
본인이 공부하고 싶어하는 과를 여러개 뽑고 각 과마다 어떤 과목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보세요
그리고 그 과를 가지고 있는 대학을 학생 실력에 맞춰 찾으면 좀 수월해질거에요.5. ..
'11.7.15 1:22 PM (211.207.xxx.204)단순히 여학생들이 많이 선호한다고 간호과 가는건 좀 위험해보이네요
간호과 친구들 1학년때부터 공부량도 많고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저학년때부터 의대생들처럼 시체해부(?) 참관도 하고..
본인 적성에 정말 맞는지 심사숙고해보길 바랍니다.6. .....
'11.7.15 2:15 PM (112.148.xxx.242)특정학교나 과-간호과나 교대-를 제외하면 문과 학생들의 경우 자기 전공 살려 취직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사회 경험 해보니 문과애서는 전공보다는 (특정전공제외)학교레벨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 1학년이나 공부 열심히 해서 가능한 경대 보내세요.
그리고 그때가서 경대 힘들면 영대도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취직이 잘된답니다^^7. .
'11.7.15 6:34 PM (116.37.xxx.204)그 등급 수능에서 받아서는 간호대는 안 됩니다.
전문대가 그 정도 될 거고요.
문제는 수능에서 그 점수가 유지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일반학과라면 경대는 안 되고, 그 이하 학교는 가능하다고 보아집니다.
작년까지 결과로는요.
열심히 하도록 격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