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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양악수술 부작용 사례... 정말 심각하네요

초랑이 조회수 : 2,608
작성일 : 2011-07-15 11:03:32
양악수술 부작용 사례들인데...

정말 심각하네요...

양악수술 준비하시는 분들 꼭 보시길...







제목 : 억울한 우리오빠 좀 살려주세요..
글쓴이 : 2345(gpwls****)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저는 지금 의식도 없이 병원에 누워있는 오빠를 대신하여 억울함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오빠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씹어먹지 못해 소화불량으로 배를 많이 아파해서 치아교정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치아교정만으로는 70%밖에 할 수 없다고 턱수술을 제안받았습니다.
그래서 브렌드 하나믿고 서울대학교 치과병동에서 12월17일 턱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바로전날 주치의가 수술 설명을 하고 싸인을 할때 분명히 말했습니다.
수술 끝나면 회복실에서 한시간쯤 있다가 집중치료실에서 하룻밤 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술이 끝나자 회복실에서 1시간 있다가 바로 병실로 왔습니다.
오자마자 오빠는 왼팔이 아프다고했고 목이 찢어진듯 아프다고 종이에 써서 엄마에게 보였습니다.
엄마는 간호사에게 목이 아프다고 했고 간호사는 목을 보지도 않고 가래가 나와서 그러니 가래를 삼켜야만 한다
고 말할뿐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오빠는 삼키려했지만 삼키지도 못하고 뱉어내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간호사에게 물었습니다.
간호사 말인즉 다른 환자들도 삼키는데 왜 못삼키느냐고 삼키라고 했습니다.
오빠는 몇번이고 삼켜 보려 했지만 고통만 왔습니다.
엄마는 간호사를 불러 가래를 삼키지 못하는데 다른 방법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썩션을 해주었습니다 엄마는 시원하냐고 물었습니다.
오빠는 썩션을 하기전과 하고난후가 똑같다고 종이에 써서 보였습니다.

그래서 간호사에게 엄마는 "똑같다는데요"라고 했습니다.
간호사 말로는 썩션을 자주하면 안된다고 삼키라고 강요했고 오빠는 또다시 힘들어 했습니다.
그러던중 오빠는 코와 입에서 피를 토해냈습니다.
그때서야 간호사는 "오늘밤 힘들겠네"라고 하면서 주치의를 불렀습니다.
잠시후 주치의가 와서 보고 바로 기도확보를 위해 자기 손을 오빠 입에 넣고 간호사들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간호사 몇명이 걸어들어오고 주치의는 침대를 밀고 가려했지만 침대 작동이 잘 되지않아 신속히 옮겨가지
못했고 저희 오빠는 계속 숨을 쉴수 없었습니다.
숨을 쉬지 못한지 4~5분 후에 침대는 집중치료실로 옮겨갔고, 간호사들은 어디론가 전화를 하였습니다.
잠시후에 사복입은 의사와 인턴들 한두명이 들어왔습니다.
그후에 오빠의 목을 뚫어 숨구멍을 확보했고 한시간 후쯤에 오빠는 의식불명의 상태로 서울대학교본관에 중환자
실로 옮겨졌습니다.

지금은 저산소증으로 뇌가손상되어 의식도 없는채 신경과에 입원중인데 병원측에선 다른병원으로 옮기라고 합니
다.
두발로 걸어들어왔다가 의식도 없어졌는데 병원을 옮기라는게 말이 됩니까?!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엄마는 오빠를 간호하느라 쓰러질직전이고 우리집은 눈물로 지세운느 불행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어떤방법이 있는지도 모르고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수능보고 대학교에 가야할 우리오빠가 의식도 없습니다.
불쌍히 여기시여 억울한 우리오빠를 도와주세요...


<양악 수술의 위험성과 부작용의 방송사례>

제목 : 양악수술
작성자 : synest7  
  
오늘 티비 보셨나요?
이영돈의 소비자 고발.
안 보셨으면 수술전에 꼭 보세요!
양악수술 굉장히 위험한 수술이신건 아시죠?
어떤 수술이건 부작용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양악수술은 부정교합이나 주걱턱, 비대칭 등
기능적인 문제를 동반한 안모의 심각한 이상이 있는 한 하는 수술이 아닙니다.
요즘엔 미용수술로 많이들 한다고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님의 지금 모습보다 더 못한 얼굴이 될 수도 있는 수술입니다. 이런곳에서 질문해봤자 브로커 들이 설치니 발품팔아 알아보세요.
제발 병원선택 신중히 하세요.
부디 양심과 실력을 고루 갖춘 의사선생님 만나길 빌겠습니다.



<양악 수술후 코퍼짐 발생, 미용적 개선 없음>

제목 : 양악이부 2주차..
작성자 : mahogany
  
저는 양악이부한지 2주됐어요..
저는 신기하게 붓기가 심하지 않아서 경과가 좋은건가보다 하고 위안삼고 있습니다만, 코퍼짐때문에 옆모습이 여전히 어색해요.
수술비 천팔백이나 들었는데 수술하기 전이랑 별로 달라진게 없다고들 하니 속상해요!
원래 콧대도 낮은데다가 콧망울이 퍼지니까 바보같아요..ㅜㅜ
6개월 후에 핀제거수술 할 때 코성형도 고려중입니다!
근데 코성형은 부작용과 재수술을 각오해야 한다고들하니 우울하고 걱정이 되네요..
연예인처럼 예뻐지길 원한건 아니지만, 자연스런(정상적인) 옆모습이 아니어서 실망스러워요.
양악하신 분들 코퍼짐 괜찮으신가요?
그리고 코성형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성형수술 중에 코성형은 재수술이 비일비재하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저는 날렵하고 완벽한 연예인코를 원하는건 아니구요..
그러니까, 코끝이나 콧볼까지 손데고 싶은게 아니라, 콧대만 살짝 높여서 옆모습을 자연스럽게 하고 싶어서요.




<돌출입 케이스를 양악 수술로 한후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를 하는 사례 : 이런 분은 향후 울혈선 심장 부전으로 사망할 확률이 많음>

제목 : 우째 이런일이....!!^^
작성자 : 백조땡이
  
ㅎㅎ 제목만 보신분들 급 당황하셨겠네요...호호호
다름이 아니라 28일날 양악수술했습니다... 큰일 치뤘죠...저 자신도 대견!!
근데 문제는 수술후 언제부턴가 제가 코를 곤다는 겁니다.
수술전엔 가끔씩 자면서 입맛다시는 정도의 잠버릇이었는데 요즘은 거실에서 티비 보시던 저희 아버님이 깜짝놀라 온 집안을 뒤질 정도로 코를 곤다는것.~~~!!! 집에서 코를 골 사람이 없으니 무슨소린가 하고 3층방까지 다 뒤지셨다네요...!
간호를 도와준 제 동생말로는 입원실에서 부터 골았다는데 그때는 등받이를 세워서 자니까 고개가 밑으로 꺼저서 고는줄 알았다는거죠... 근데 이건 퇴원하고도 점점더 심해지니 혹시 양악수술의 부작용(?) 때문은 아닌지 걱정이......
혹시 저처럼 코골이가 생기신분 있으신지 언제쯤 괜찮아 질런지...




<양악 수술은 심한 주걱턱인 경우에만 수술하라는 양악 수술 부작용 피해자이 경고: 양악 수술은 단순히 안면비대칭이 있거나 얼굴이 조금 긴 이유로 양악 수술을 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임을 본인의 부작용 경험으로 네티즌에게 경고함>
; 대부분 성형외과나 치과에서 양악 수술을 권하면서 “안면비대칭”과 “얼굴이 길다”라는 것을 내세워 양악 수술을 권유하고 있으니 속지 말라는 경고 임. “심한 정도”의 안면 비대칭과 심하게 얼굴이 긴 경우가 아니면 양악 수술은 하지 말아야함 제목 : 양악수술 함부로 하지들 마세요, (괜한 피해보시는일 없기를)
작성자 : 백조땡이
  
일단 글이 두서 없더라도 이해해주시구요. 양악수술을 생각하고 계신분들께 몇가지 조언을 해드려야 할거 같아서요.
저 역시 양악수술 하고 나서 여러가지로 후회하는 사람중에 하나라는걸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정말 심한 주걱턱이나 안모, 교정으로 절대 치료가 불가능한 부정교합 아닌이상 양악수술 절대 하지마세요.
양악수술 정말 함부로 하는게 아니더군요 그리고 방금 말씀드린거처럼 꼭 해야하는 이상 종합병원같은 구강외과가서 하시길 바랍니다.
간혹가다가 성형외과 가면 상담실장이나 부장이란사람들 있는데 이사람들 하는말은 100이면 90은 믿으셔선 안됩니다. 마음편안하게 해준다 싶어서 말은 참 요리조리 잘합니다, 그럼 상담받으러 온 사람들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게 되는데요. 그사람들 대게 직접 상담해떤 환자들이 수술 하고 나면 일정량의 성공보수비를 받기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하는거라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도 그만큼 잘해야하는거고 상담받으러온사람들에게 할필요도없는걸 만들어서 수술 하라 권유하는것도 이런 경우이구요.
저같은경우 정상교합이었고 주걱턱도 아니었는데 병원말에 혹해 수술받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일단 첫째로 정상교합인데 심적으로 아래턱이 길거나 커보여서 양악수술 생각하시는분들 하지마십시요.
차라리 꼭 주걱턱은아닌데 턱 뼈가 커서 턱쪽를 일단 하고라도 봐야한다면 양악수술보다는 간단한 턱쪽을 살짝 치는 수술이나 생각해볼까 하시길.... 그리고 가끔 몇몇 병원들마다 양악수술중에 양악회전술이라는거에 대해서 수술을 하시는데요. 이수술도 피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수술은 부정교합이나 이러한 근본적인 치료목적으로 생겨난 수술이 아닙니다. 정상교합에 주걱턱도아닌사람들, 이러한 사람들 조금이라도 작아보이게 하기 위해 상악턱뼈 뒤쪽을 대각선으로 올려놓고 그상태에서 앞쪽이 기울면 하악뼈를 마찬가지로 회전시켜서 집어넣는겁니다.
결코 큰 만족감을 얻을수 있는 수술이 아니며 오히려 이 수술은 예후를 짐작할수 없기 때문에 많은 부작용을 야기 할수 있습니다.
전이랑 다르게 발음하기가 어렵고 악궁이 뒤로 작아져서 삼키고 뱉는게 불편해질수 있습니다. 적응하는것도 할수 있는 사람이있는 반면 못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양악회전술같은거는 말씀드린대로 예후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구강외과의사로부터 직접들은 얘기입니다) 왠만해선 추천하는 수술이 아니며 입을 벌렸을때 전처럼 근육은 벌어져도 치아가 따라기지질 못해 실제로 입술과 입술이 벌어지는양은 동일하나 이빨과 이빨 사이에 간격은 작아져 전처럼 쌈 같은걸 싸먹기가 불편할수도 있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경문제 때문에 많이들 고민 하고 계십니다. 양악수술은 정말 정상외모에 가까우신분이하면 할수록 후회하는 수술이라 생각하고 많이들 실제로 그렇게 느끼십니다. 후회하고 있는데 거기에 신경 감각이 돌아오질 않아 우울증이라는 또다른 병까지 생길수 있는 것.. 바로 저같은 케이스 입니다.
양악수술은 멀쩡한 윗턱뼈와 아랫턱뼈를 강제로 분질러서... 뭐 말이 좀 우악스럽지만.... 절골 한다는것도 단어만 바꾼말일 뿐이지요... 후방 뒷쪽으로 가져다 붙이는 수술입니다....
정말 필요하신분이 아니면 하지 마십시요.... 수술 후 부작용은 지금 말씀드린것들보다 제가 아는선에서는 훨씬 더 많습니다...
이론상으로만 말씀드리는거 아닙니다.... 의사들은 수술하는법은 머리에 있는 지식으론 환자들보다 잘알고 있겠지만 수술후에 머리로 느낄수 있는것.. 결코 수술 후에 나타나는건 직접 감당하는 환자들 못따라갑니다. 아무리 이론이 강하다한들 직접느끼는거앞에서 뭐라 얘기할순 없습니다. 몸으로 직접 느끼고 있는데 직접 그걸 말할수 있는데 말이지요... 전 수술후에 느끼는 심정을 환자가 의사한테 얘기 해서 그러한분들이 반문을 하실때 꼭 이 한마디 해드리고 싶습니다.
수술 집도는 충분히 했겠지만 직접 수술을 받아봤냐고 말입니다... 감각없는 느낌이 어떤건지 수술후에 부작용 때문에 고생하는걸 몸으로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는지... 참고로 양악수술은 성형수술중에 가장 큰 수술입니다...





<양악 수술후 턱관절 장애발생 , 안면비대칭 심해짐, 치아교합장애 발생 사례>
제목 : 턱관절과 양악수술
작성자 : Deathx
  
모 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과 함께 광대, 이부, 턱 수술을 같이 받았습니다.
1년전쯤에 처음 받았구 결과가 너무 안좋아서 2차수술을 받았는데 2차엔 양악이나 이부는 안받고 턱을 다듬는 수술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받기전에 턱관절이 매우 안좋은 상태(퇴생성관절염 및 과두흡수) 등 문제가 있는 과두, 두부 쪽이 한쪽에 비해 많이 짧아져 위로 올로간 상황이었는데 지금도 그렇습니다(CT상으로 보았을때..)
MRI로서는 그쪽 문제가 있는 턱관절 부분은 디스크가 찢겨져잇고 개구장애가 겹쳐 락킹이나 혹은 그쪽부분 근돌기가 광대쪽이랑 엉켜서 입이 정상범위내로 안벌어지는게 아닌가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제 심한 턱관절과 양악후 부작용(얼굴틀어진것, 교합문제등) 이런게 복합적으로 같이 겹쳐있을경우에는 어떤 치료를 먼저 받는게 좋을런지요..
양악재수술을 받아야될경우 양악을 먼저 해야할지(얼굴틀어진것을 바로 잡기위해) 또 혹은 턱관절 수술을 먼저 받아야하는건지..
지금까지 알아본 구강외과 의사 선생님들이 양악수술이면 양악수술..턱관절이면 턱관절..이렇게 따로 진료를 각기 다르게 보시는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매우 막막한 심정이에요..
이미 두번을 열어서 또 손을대기 매우 복잡한 상황인데 이럴경우 먼저 어떤방법을 순서대로 하는게 좋을지 여쭤보아요.. 현제 CT랑 MRI는 찍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럴경우 개인병원이나 대학병원중 어느곳에서 수술을 보다 기능적+심미적으로 좋게 받을수있을지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꼭 부탁드려요.







<양악 수술후 사각턱이 더욱 두더러져 보이고 깍두기도 못 먹고 있는 사례>
: 양악 수술은 하악 전체를 후방으로 집어 넣은 수술이기 때문에 하악각이 후방으로 이동하면서 “사각턱이 더욱 두드러지거나 없는 사각턱이 새로 생기게되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 이런 사각턱이 생기는 부작용 때문에 필요 없는 사각턱 수술을 추가로 해야 하고 또한 이렇게 양악수술과 사각턱 수술을 동시에 하면 얼굴은 오히려 길어 지게되고 턱이 길어지는 소위 “ 개턱” 이 되어 미관상 더욱 좋지 않게 됩니다.

몰라몰라 글쎄요... 양악만 하신분들중에 사각턱끼가 있으신분들은 많은분들이 양악후에 사각턱이 더 도드라져보여서 후회한다는얘기는들었는데...;; 저는 각이있던얼굴은 아니었기때문에 잘 모르겠네요ㅣ... ^^; 하지만 궂이 손을대야만 하시겠다고 하면은요... 주걱턱이아니시라면 양악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정말밥먹을때도 악궁이 회전되어서 먹는게 꺾이는기분만들어서 되게 불편하고 힘듭니다.... 깍두기도 씹지못하고잇어여...




<양악 수술후 퇴원후 생긴 출혈로 인한 질식사의 위험 사례>
:실제로 3-4 년전 “추적 60분”에 방영된 양악 수술후 사망 사례는 집에서 질식사 한 사례가 방송된 것임

제목 : 양악9일째 방금 응급실 다녀 왔어요ㅠㅠ
작성자 : gpalsnl  
  
저 방금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
2시부터 코에서 약간 피가 나길래 그냥 넘겼는데 자다가 새벽4시에 갑자기 코피가 좔좔 흘러서 잠에 깨어났어요.10분넘게 지혈을 해도 멈추기는 커녕 엄청난 덩어리들이 코에서 나오더라구요.
수술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가서 지혈하면서도 코피 계속나고 어느순간 되니깐 어지럽더니 앞이 흐릿흐릿 잘 안보이더라구요 정말 너무 무서웠어요ㅠㅠ
입벌려서 코피가 목으로 넘어가는지 볼려고 해도 입도 제대로 안벌려져서 고생하구ㅠㅠ
피검사랑 소변검사 마치고 이상한 노란 거즈로 코를 막은뒤 방금 집에 도착했어요.
치과선생님께 연락드렸더니 코피는 양악수술이랑 관계없다고 하셨는데도 계속 수술 부작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땜에 무서워 죽겠어요.
혹시 뭐가 잘못되진 않겠죠ㅠㅠ






<양악 수술후 혀 운동신경 손상으로 발음 장애, 염증 발생 사례 >

제목 : 아 진짜 부작용 부작용그러는데 제가그럴줄이야
작성자 : 2222
  
저번에 녹는실밥이 아프다고 글을올렸었는데.. 사실 그게 녹는실밥이아니라 일반실밥이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일반실밥은 수술후 14일 경과후 뽑는게일반인데 레지 1년차가 상악 실밥만뽑고 친절하게 하악실밥만 냅두었더라구요.. 그러고나서 6개월뒤에 오라하면서.. 난또 그당시 아 출혈떔에 나두어겠다 라고 이해하고 지금까지있었는데 문제는 오늘 교정하로가면서 교정과샘이 보고 어 이거 왜안빼지 -- 안빼면안되는데 하면서 실밥을 뺴고오라고 하더라구요.
참나 수술후 6주가 넘었는데 그동안 뽑으로오라고 전화도없고 완전 사람 의료사고로 몰아갈뻔했네요..
이게 일반실밥이었다니 어쩐지 실밥에서 똥냄새가.. 덕분에 뽑을때 생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겪었네요..
근데 문제는 이 악안면외과 주치의행동이 너무태연하네요 뽑은다음에 그냥 집에가시면됩니다..
참나 사과도 없고 역시나 대학병원답더라구요.. 그리고 저같은 불운아는 또없을껍니다..
양악수술 주걱턱 수술 시행후 혀가 한쪽으로 휘는 현상이 발생해서 오늘 물어보았는데 치과에서는 그냥 기달려보자고 말해서..
답답한 마음에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설하신경( 혀신경) 또는 늘어남(압박) 일수가있다면서... 일단 신경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돌아오지만 좀더 기달려보자고하네요..
전 어진 2달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발음이 힘듭니다..장애죠 애기발음..
만약 신경이 안돌아올경우 재활적치료를 한다고한다는데..
아 정말 답답합니다.. 남들은 턱 감각이 안와서 그러는데 저는 그런건 이미80프로 복구됬는데 혀 신경손상이라니.. 턱수술후에 혀신경손상도 올수있나요,.?
카페검색해도 혀신경손상은 생소하고 제가 유일한 첫케이스 인거 같아 참 답답하고 불안하네요.. 아직 20대이고 앞으로 살날도많은데 신경이 복구가 안되면 평생 언어장애로 살아야되는건지.. 아 수술받으신분들 단순히 미용목적이면 좀더 고려해보세요.. 전 미용목적보다 솔직히 부정교합에다 비대칭에다 주걱턱이있었습니다..물론 사회생활에는 지장이없죠..
근데 집에서 워낙하라고 해서..했는데 이렇게 후회가되네요..
신경손상이라니..ㅜㅜ
얼릉복구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대학병원 참 레지던트들 공부도 제대로안하고 싸x도없네요 특히 울병원..





<모 연예인 양악 수술 중 과다 출혈로 중태에 빠진 사건>
: 양악 수술은 얼굴전체의 뼈를 자르는 아주 위험 한 수술이고 수술중 출혈이 아주 많아 수술중 수혈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중에는 과다출혈로 사망 가능하고 수술후에는 수혈에 따른 부작용인 간염, 에이즈, 성병, 등의 감염의 가능성이 아주 높음

제목 : 그 연예인 양악수술하다가 그런거네요..
작성자 : Orbit
  
턱수술로 중태에 빠졌다길래 좀 이상한거같애서 보니깐 양악수술이네요.. 양악 하고싶었는데 비용때문에 포기하고 턱수술 돈 모으는중이거든요.. 그래도 턱 하고나서 예뻐지면 맘편하게 또 돈모아서 양악도 꼭 하려고했는데..ㅠㅠ
그 사고난병원 저번에 지방흡입 부작용나서 난리낫던 병원임 암튼.. 두번이나 그러고도 의사생활 계속하면 진짜 막장..



<양악 수술후 안면 비대칭이 좋아 지지 않고 오히려 안면 비대칭이 심해짐>
: 양악 수술후 2개월이 지나도 안면 비대칭이 존재 하는 것은 부기가 아니라 안면 비대칭이 남아 있은 것임(일반 적으로 부기는 2개월이면 거의 다 빠짐 : 양악 수술을 하더라도 안면 비대칭은 별로 좋아 지지 않고 오히려 비대칭이 심해지는 경우 많음, 따라서 안면 비대칭이 아주 심하지 않으면 양악 수술을 절대 할 필요가 없음)

제목 : 수술후 6개월 붓기문제 양악
작성자 : 이재용1
  
나만 그런게 아니군요 ㅠㅡㅠ 수술후 6개월째인데 지금 양쪽볼이 붓기가 다릅니다 왼쪽보다 오른쪽이 더많이 부어서 걱정이 되네요.. 주위 사람들도 오른쪽이 더 부었다고 부작용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제가 할 말이 없더군요 ㅠㅡㅠ 수술 몇개월 되신분들 모두 붓기 땜에 걱정하시는데이거 무슨 방법 없나요 치료 같은거 그냥 마냥 기다리기는 불안해서 쩝 ㅠㅡㅠ 아시는분~!


<양악 수술중 수술 시간이 거의 11 시간이나 되었고 또한 심한 출혈로 수혈을 하고 수혈 부작용사례>

제목 : 월 1일날 양악수술했습니다
작성자 : 날아라꼬북이
  
음 오늘로 4일째 되구요 병원에서 너무 지루해서 피씨방에 와있어요 ;;
낮에 너무 잤나봅니다`~
음 저는 교정 작년 9월부터해서 9개월간 선교정을했구요 대학병원에서 출장을 오셔서 수술을했어요.
다만 수혈을 두팩이나 받았다는거 ;;;;;; 수술때 한팩받고 오늘 낮에 적혈구 수치가 낮다고 한팩 추가로 받았어요 ; 수혈부작용으로 열이나서 오늘은 살짝 힘들었습니다. 참참 오늘은 피통 호스도 뺐느데 그거 뺐더니 거추장스러운거 없어서 아주 편하네요 ^ ^
하튼. 수술 당일날 숨쉬는거 정말 힘들더군요 숨이 턱턱 막히는데 석션 서투른 간호사 언니는 나중에 손길을 뿌리치고 싶더라니까요 하하하하 ^ ^;;;;;
어쨌든 하루만 힘들었구요 지금은 그냥 붓기 빠지길 기다리고있어요~
진짜 많이 부었어요 선풍기아줌마같다는 말이 딱 맞네요 ㅋㅋㅋㅋ
음음
게시판에서 글본거랑 저랑 수술경과가 살짝 차이가 있는거 같아서 참고하시라고 글 올려봐요 ^ ^

1. 양악수술을 하는데 수혈을 했구요
수술한 당일날 9시에 수술시작해서 눈뜨고 시간물어보니까 8시쯤 된거 같더라구요~~
그냥 말을 못하니까 병원침대 손잡이 흔들어서 석션해달라고 하고 ㅋㅋ 열난다고 얼음팩 달라하고 ㅎㅎ 나중엔 종이에 글씨까지 쓰면서 의사소통했습니다.



<양악 수술후 질식에한 사망 사고 사례, 추적 60분 방영,또한 회귀현상( 돌출입 재발) 사례, 양악 수술은 재발이 아주 많음,참고로 돌출입 수술은 재발이 전혀 없음>

제목 : 추적60분에서 나온 부작용사례때문에...
작성자 : 닝ㄱ1ㅁ1
  
양악수술과 비대칭수술을 앞두고있는 사람입니다.
어제 추적60분에서 나온 희귀현상은 왜 일어나는걸까요?
방송을 보기전까진 단한번의 부정적마인드와 무서움은 생각하지도않았는데,,,
기대감으로 편안한마음을 먹고 수술날을 기다리고있는 저에겐 아주 치명타적인 방송였습니다.
왼쪽 마비걸린 사람과 5일만에 사망한 사람의 우연치않게 수술진은 같았다고합니다.
어찌하였기에 그런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전신마취부분이라 몇일전에 정밀검사를 시작으로 수술을 진행하는거라고 들었는데,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건 알겠지만 미세한 부분까지 미쳐 확인을 못한터라 일어난일 일까요?
1%로 생각해선 안될 끔찍한 일이겠지만, 수술을 앞둔 사람으로썬, 불안한마음은 가실길이없습니다.
본인의 결정의사보단 의사진을 믿고 믿어서 선택할것입니다.
혹여나 희귀현상이 일어날시엔 병원의 책임이 없다고하는데, 죽을때까지 평생 내밀고다녀야할 안면수술인지라,어찌 해야할지 모를 도리입니다..
반면 24번수술한 그사람은 이번에 턱수술했음에도 불구하고 말도 잘하고 상태양호하던데...
도대체 사망한사람과 마비온사람은 왜그런거에요??
살아숨쉬고있는 신경선까지 감안하여 수술을 하지않은터일까요??
저에게 희망을 주세요 ㅜㅜ



<양악 수술후 턱관절 장애로 입이 안벌어짐, 안면비대칭 심해짐, 치아교합 안맞고 코가 퍼지면서 좌측으로 삐뚤어진 사례>

제목 : 양악수술후에요.
작성자 : 활짝 웃자~
  
양악 수술 후 2개월이 지났는데도 입이 잘 안 벌어지는 건 왜 그런것인가요?
손가락 2개정도 밖에 벌려지지가 않는다는데요.
입이 잘 안벌어지는 것도 수술 부작용중 하나인가요,.?









<양악 수술후 치아변색이 생기고 감각이 없어진 사례>

제목 : 선생님
작성자 : 나도이제..^^
  
안녕하세요..
올해 2/2일 선생님께 양악+이부 수술 받았구요..
5월에 교정기도 제거했네요..
전 교정기 제거전까지 잇몸 감각이 안돌아온것 빼곤 잘된 줄 알고있었어요..
근데 교정기를 빼고 보니 아랫니 두개와 위 송곳니 하나가 색이 검게 변해있더라구요..
교정샘께 여쭤보니 수술 후 변했다고 하네요.
수술시 박은 핀이 치아뿌리와 너무 가까워 그런것같다고 엑스레이 사진보며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안에 염증이 있을수 있고 신경치료를 해야될 수도 있다고..
왜 저한테 이런 부작용이 생긴건지... 수술한게 후회스럽네요.
가끔 하품을 할때면 검게 변한 아랫니가 시큰하구요..
잇몸 감각이 덜 돌아와서 그런지 윗니를 만지면 내 이빨같지않고 얼얼한 느낌이 납니다.
제가 지금 임신중이라 치료도 못받고 이대로 방치하고있는데 불안합니다.
교정샘께서도 임신중이니 일단 지켜보자는데요..
부모님께선 병원의 실수가 아니냐.. 빨리 선생님 찾아뵙자고 하는데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요..
요번달 안으로 가긴 할꺼지만 너무 걱정되서 미리 글 남기네요
답변주세요..




<돌출입을 양악 수술로 해서 수술후 기도가 좁아져서 막혀서 혀바닥이 놀 공간이 부족하여 숨쉬기 힘들어 재 수술을 고려중>

제목 : 선생님 질문이요
작성자 : 몰라몰라
  
양악수술을 받았는데 상악을 후상방으로 빼고 하악을 가치뒤로 넣었는데 이러한 경우 기도쪽이 좁아지거나 작아지나요?
지금 그것보다 혀가 노는 공간이 줄어들어서 너무 힘들어서요
다름이 아니라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양악재수술을 고려중에 있거든요, 얼굴도 예전얼굴이 더낫고 지금 너무 이상한거 같아서 그러는데 예전얼굴로 돌아가려 할경우 꼭 뼈이식으로 해야만 하나ㅇ요? 하악도 뼈이식해야하는지 아님 상악쪽만 해야하는지 뼈이식없이 앞으로 내서 혀가 노는공간을 예전처럼 만들수는 없을까 해서요
혀절제술같은건 솔직히 좀 무서워서 그렇고... 만일 이러한 목적때문에 재수술시 시기는 언제가 적합하며 또 부작용이 일어날수도 있는지...
혀가노는공간을 늘리기위함이라면 뼈이식말고 가능한 수술이 달리 있을까요?
얼핏 들었는데 하악을 앞으로 내주는건 뼈이식 없이도 가능하다던데 정말인가요?
그리고 혀를 내밀면 턱이 앞으로 나온다는데 이럴때 혀가 있는 위치도 가치 앞으로 나오는지...



<돌출입 환자가 돌출입 수술을 받지 않고,“ 얼굴이 길다는 말에 현혹” 되어서 모성형외과에서 “선수술 회전형 양악 수술”을 받은후 기도가 막혀서 숨쉬기 힘들고, 코퍼짐도 심하고 비중격도 휘어져서 심하게 우울증을 격고 있는 사례> : 돌출입은 돌출입 수술로 치료 해야 합니다.

제목 : 선생님 문의드립니다...
작성자 : 몰라몰라
  
선생님 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모좀 여쭤볼까 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저는 양악수술을 받았는데요 이제 한달정도 됐습니다.
한달동안 많은 생각들을 했었고 많은 시간 희비 교차하면서 여러가지 깨달은것도 많습니다.
저는 솔직히 양악재수술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물론 이 생각 하기까지 쉬운결정도 아니었구요.기다리라는말은 수십번수백번 들었습니다만 저는 이미 마음을 먹고 생각도 많이 한 상태이고 어차피 나중에가서도 할거면 교정비 2배에 시간낭비할거 없이 빨리 매듭집고 싶어서 그럽니다....


일단 본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 변한 제구강구조에 적응하기가 남들이랑 다르게 너무 어렵습니다.
이유인 즉, 저는 원래 주걱턱은 아니었습니다. 얼굴이 두상자체가 큰편이었고 그에 따라서 얼굴이 길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한 병원을찾았더니 양악수술을 권유하셔서 양악수술을 받았습니다만 저는 수술플랜이 바뀐걸 듣고 울기도 많이했고 여러가지 힘든점이 많았습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웃을때 잇몸이 보이지도 않았었고 교합도 정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악에서 효과를 본것도 없었고 오히려 코만 퍼지고 비중격만 휘는 역효과를 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상악을 토탈로 올린게 아니라 앞부분은 납두고 뒤에만 왼쪽에서 2.5미리 오른쪽은 4.5미리 절개해서 위로 올리고 이렇게 하니까 상악뒤쪽이 위로 올라가면서 앞쪽이 기울어지니 하악을 왼쪽에서 6미리 오른쪽에 7미리로 절골술로 집어넣엇습니다.

저는 구강구조가 변한다는얘기는 듣지를 못했었고 또 알았더라면 이 시술을 받지 않았을겁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라는말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제 혀가 길고 큰지라 교정하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을거 같아 재수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을 떠나서요. 예전으로만 돌아갈수만 있다면 돈이고 모고 신경 안쓸정도 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저같은경우에는 교합이 정상이엇던지라 선수술로 들어갔었는데요.

이러한 상태에서 재수술을 할경우에 뼈이식 없이도 가능할련지요. 아니면 골이식술이나 골신장술같은걸로도요.. 혹은 얼굴이나 턱뼈나 잇몸뼈에서도 가능한지요 . 상악같은경우에 저는 상악뒷부분을 절골해서 회전시켜 올렸구요.
그에 맞춰서 하악을 6~7미리를 집어넣었는데 지금 너무 힘든 상태네요/그리고 뼈이식 없이 구강구조를 예전만큼이라도 변화시킬수 있을까요 얼굴외모는 예전이랑 다소 다르더라두요..

부작용만 없고 다른 하자만 없다면 저는 재수술 해서 구강구조만이라도 예전으로 돌리고 싶습니다. 외모가 변하는건 지금 저한테 중요하지 않아서요

꼭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양악 수술후 턱관절 장애 로 턱에서 소리가 나고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음>


제목 : 부작용일까요?(턱에서 소리나고 입이 다벌어지지않습니다)
작성자 : 아자~!
  
안녕하세요.
올12월이면 양악수술한지 만6개월이 됩니다.

2주전부터 턱에서 소리(바스락거리는소리)가 나고, 입이 다 벌어지지 않습니다.
이거 부작용일까요?
제가 수술한병원에서는 수술부위에는 문제가 없고,
수술후 턱관절이 아직 자리를 덜 잡아서 생기는
일시적인 문제일수도 있다고 그러는데....
지난주 병원에 다녀온이후로 소리가 더 많이 납니다.
지금은 말할때도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다음 병원에 갈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 할까요?
병원에서는 12월 중순에 오라고 합니다.

소리가 날때마다 답답합니다.









제목 : 입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지려면?  
  
얼마나 걸려요? 전 지금 한달 조금 넘었는데 입이 다물어지질 않아요...
혹시 두달되서도 그러면 어쩌죠? 학교 다녀야하는데...
한달 정도 되신분들중에 혹시 입 안다물어지시는 분 계신가요?

혹시 이거 부작용인가요? ㅠㅠ 아, 양악했어요..









제목 : 턱때문에 자살하기 일보직전..생사가 걸린일...도와주세요..  
  
지금 턱때문에 자살하기 일보직전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제가 턱수술 받은 얘기를 하자면 정말 긴데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고 턱수술을 두번이나 했습니다.  
  
악교정수술이고요...오른쪽턱에 소리나고 통증있는 악관절도 있었습니다.
첫번째 수술은 2002년 모대학병원 구강외과에서 하악수술만 했는데 수술이후 계속 아랫턱이 오른쪽으로 돌아가 비대칭이 됐습니다. 그리고 크게 불편한건 아니었지만 오른쪽 볼에 근육이 부어있는(감각둔화..마취한느낌) 부작용이 생겼고요.
제가 상악에도 약간 비대칭이있었는데 별로 심하지 않아서 의사가 하악만해도 된다고 했고 그래서 하악술만 시행했는데 결과는 위아래턱이 맞지않아서 하악이 계속 오른쪽으로 틀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게됐고
몇년을 고민하던 끝에 결국 저는 다시 양악수술로 재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2007년 1월....수소문끝에 실력있는 개인병원에서 양악수술을 다시 받았고요..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됐습니다.
오른쪽에 근육 부어있는 것이 조금 더 넒고 심하게 부어올라서 불편한거빼곤 아주 만족했고요..
그런데 사소한 문제가 하나 생긴 것이 봉합할때 뭐가 땡겼는지 윗입술이 오른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일어났고 그래서 다시 재봉합 수술을 받게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사가 핀제거도 함께하자고 해서 다는 하지못하고 핀제거를 반만 했고요...
여기서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좋지않은 근육상태에 다시 열고 봉합을 해서 그런지 제 근육이 완전히 망가져버린겁니다....
윗입술과 오른쪽 뺨 전체가 완전히 딱딱히굳은느낌..
구강내부 전체가 마치 고무장갑으로 돼있는것처럼 심하게 땡기는 느낌..
그리고 근육의 통증....
너무 고민했지만 그래도 남들볼때 티날정도는 아니니까 힘들어도 참고 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작년 7월에 교정기를 뺀 이후부터 치아가 조금씩 오른쪽으로 틀어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교합이 달라지는 느낌이 들면서 치아를 완전히 오른쪽으로 틀고있는 느낌이 나는데
정면에서 이~하고 보면 중심선이 예전과 똑같이 딱맞고 치아도 가지런히 잘 맞는것처럼 보입니다.

너무 이상해서 치아본도 몇번 떠봤지만 변하기전 모델과 크게 다른점이 없었구요..
하지만 너무나도 명확하게 계속 치아가 돌아가는 느낌..그리고 돌아가면서 악관절이 점점 너무아프고 어깨 머리 온몸이 아프고..그리고 처음엔 턱의 아구가 딱맞아 하품할때 가끔 딱 소리나는것 외에는 소리가 안났는데 점점 치아가 돌아가면서 일상속에서도, 그냥 밥먹을때도 항상 딱딱 소리가 나고 통증도 심합니다.
게다가 근육상태도 너무 안좋아서 오른쪽턱과 입술, 뺨엔 아예 감각이 없고 구강내부가 심하게 부어있고
통증도 심하고 마치 고무장갑같은 탄력으로 땡겨서 악관절때문에 입을 제대로 못벌리고 돌아가는게 점점 심해지면서 제대로 씹지도 못하고 음식물도 한쪽으로 새고 말할때 앞니끼리 딱딱 부딪치고 발음도 잘안됩니다.
계속 돌아가면서 온몸의 통증도 심하고...

그런데 치아를 겉에서 볼땐 예전모델과 다름없이 딱 맞는것처럼 보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일이고..
병원에서도 본을 떠보고 엑스레이를 보고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돌아가는 느낌이들면서 그 느낌 그대로 얼굴윤곽도변하고 있고요...
관절의 작용인지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작용해서 그러는건지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계속 치아가 안맞고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통증, 소리가 심하고 점점 씹지도 못하고 발음도 안되고 얼굴도 틀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울을 보고 이~하면 중심선과 치아가 딱 맞아있고......병원에서는 그러니까 정상이라고 하고..
지금 상태는 아래치아가 전체적으로 예전보다 튀어나와서 맞아있는 상황이고 앞니끼리 딱 닿게 물고있는 교합입니다.
마치 턱을 살짝 내밀고 있는것처럼요.
얼굴형도 예전보다 아랫턱이 나와있고요. 그에따라 옆턱선도 길어졌고요..
상식적으로 생각할때 그러면 분명히 중심선도 틀어지고 변화가 있어야하는데
앞에서 봤을땐...아주 정상적으로 잘맞아있는듯 보이고..
정말 이게 무슨 일인지 답답해서 미칠노릇입니다.
의사들은 그러니 정상이라고만 하고....분명히 증상이 심하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틀어짐이 진행되고있고 얼굴윤곽도 명확하게 변하고 있는데 진단이 안나옵니다....제가 호소하는 증상이 의학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고요..
저도 처음엔 나의 느낌탓일까...많이 생각도 해보고 의사들이 모두 정상이라고 주장하니..나의 망상이 아닐까 하는생각에 정신과까지도 다녀봤지만 정말 분명한건 치아가 점점 틀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아랫턱이 앞으로 나오고 있다는 것이고요..
겉에서 봤을때 치아는 정상교합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도저히 답이 안나옵니다.
제 생각엔 제가 재봉합수술을 하면서 오른쪽 근육이 완전히 망가져서 한쪽으로 심하게 당기니까
그것이 어떤 요인이 되지않았나 추측하는데요..
분명히 증상은 있고 의사들은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하고 답답하고 불안해 미칠지경입니다.
이것때문에 저는 일도 그만두고 몇달째 아무것도 못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말도안된다..하실지 모르지만..
절대로 저의 착각이거나 망상이 아니고요...필요하면 제가 전후 비교사진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도저히 방법이 없는걸까요? 방법이 없다면 저는 이제 정말 죽는길밖에 없습니다.
첫번째 수술 결과가 안좋아서 재수술준비하면서도 정말 많이 힘들었고 이 카페에서 정보도 많이 주고받았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정말 자살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일도 다 때려치고 사람도 아무도 못만나고..완전히 제 인생이 망가져버렸습니다.
재수술한거 정말 너무 후회가 되네요...이제와서 땅을치고 후회한달 소용없기에..정말 죽고싶어요..
치아가 계속틀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매일심해지는 통증과 점점 틀어지는 얼굴형...완전히 굳어버리고 당기는 근육..
이런 상태로는 도저히 살 자신이 없습니다.....어디서라도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의견을 부탁드립니다.
IP : 117.53.xxx.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5 12:08 PM (211.224.xxx.124)

    제 경험상 웬간하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상태로 사는게 최선이다 예요. 아무리 의술이 발전했어도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그 상태로 못만들어요. 어렸을때 치아교정후에 뭔가 불편함이 지속됐고 의사는 그게 십몇년 그렇게 살았는데 당연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힘들고 이질감이 든다고 했지만 그게 아님. 그리고 간단하다고 하는 매몰 쌍커풀했는데 뭔가 눈 한쪽이 불편함. 이것도 의사한테 애기했는데 수술 잘못된것 하나도 없다 그 말만 되풀이. 그래도 코디네이터는 가끔 그렇다고 해서 와서 푸는 사람들이 있다고.

    연예인들 직업특성상 성형을 과감히 엄청 해대는데 겉보기엔 예쁠지 모르지만 부작용은 아니라도 뭔가 미묘한 불편함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 많을 거예요. 그냥 감수하며 사는거죠
    어떻게 생각하면 성형이란게 정상인것을 불구로 만드는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겉보기엔 좋아보이지만 기능상으론 약간의 불구, 비정상이 되도록 만드는게 아닐까요

  • 2. ㅠㅠ
    '11.7.15 1:41 PM (112.170.xxx.83)

    동생이 어렸을때 다쳐서 약간 턱이 비대칭이에요.
    언젠가는 수술할까 생각하던데..말리고 싶네요.
    자연적인게 젤 좋은거 같아요. 수술 잘못되신분들 어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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